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우리 월급 뽀너스’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우리은행의 사회초년생을 위한 대표 급여통장 상품인‘첫급여 우리통장’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0만원 이상의 급여를 처음 받고,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우리 월급 뽀너스’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이다. ‘현금 뽀너스’는 총 611명에게 추첨을 통해 500만원(1명), 100만원(10명), 5만원(100명), 1만원(500명)을 제공한다. 또한‘첫급여 우리통장’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교환권(3000명)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취업난 속에도 취업에 성공한 2030 청년들을 응원하며,‘우리 월급 뽀너스’이벤트가 풍성한 선물을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Risk Management Awards 2020'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수탁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00여 개의 거래기관과 8000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 1위의 최대 수탁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는 지난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한 KB국민은행을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과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을 수상하게 된 것은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사의 변함없는 관심과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가 가맹점 확대에 따른 범용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혜택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했다. 카카오페이는 할인・적립 혜택 및 가맹점 위치 등 유용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한 새로운 결제 UI∙UX를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결제 혜택을 빠짐 없이 누리도록, 온・오프라인 결제 UI∙UX 대폭 변화 이번 결제 UI∙UX 개편은 사용성에 더욱 집중했다. 결제에 유용한 정보는 더욱 보기 쉽게, 결제 과정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했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쇼핑 뿐 아니라 편의점부터 백화점까지 이르는 유통 전 영역과 식음료∙문화∙여행∙교통∙가전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영역으로 확대된 가맹점의 혜택을 사용자들이 놓치지 않도록 결제 UX의 전면에 쿠폰 및 할인 혜택을 내세웠다.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화면 상단에 ‘결제’ 바코드, ‘멤버십’ 바코드와 함께 ‘쿠폰함’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바로 사용 가능한 쿠폰’에서 원하는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결제할 때 여러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가맹점의 위치도 더욱 쉽게 파악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부각되고 있는 ESG투자를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8시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ESG투자란 기업가치 평가 요소 가운데 재무적 측면 외에 최근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 요소로 급부상 중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즉 ESG요인을 비즈니스 모델로 잘 구현하는 기업을 발굴•투자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ESG투자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방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SC제일은행은 2019년부터 ESG투자의 중요성과 효과를 자산관리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해 투자 테마 세미나에서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ESG 관련 지속가능 투자 철학을 처음 소개한 데 이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시장 전망 자료와 다양한 관련 동영상을 통해 꾸준히 ESG 기업에 대한 글로벌 관심과 투자 흐름을 전하고 있다.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Green Environment Youth Korea)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ESG의 핵심 관심사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함께 밀레니얼 세
BNK부산은행은 지식재산(IP)금융 활성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지방은행의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이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지식재산(IP)패스트 협약보증대출’을 실시하고, 기술가치평가료도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을 인공지능 기반 특허평가시스템으로 신속하게 기술가치평가를 실시해 지식재산(IP) 보증을 시행하고, 보증수수료도 0.30%p 이상 우대해 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특허등록일로부터 7년 이내 특허권을 사업화하고 기술보증금으로부터 지식재산(IP) 보증서를 발급 받은 기업이며, 대출한도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당 최대 3억원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던 IP금융이 지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호한 기술을 보유한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기술력 하나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SNS를 통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NH랜선단풍놀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인의 SNS 계정에 가을 풍경 및 단풍 사진을 등재하고 필수해시태그(#NH랜선단풍놀이)를 작성하여 참여하면 된다. 기간은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집에서 랜선단풍놀이를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 농협또래오래치킨, 우리농산물, 커피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힐링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NH랜선단풍놀이를 통해 가족, 친구 및 동료와 몸은 멀리 있더라도 마음으로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끼고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자영업 시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시리즈의 네번째로 피트니스 센터의 현황과 시장여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국내 자영업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치킨집’, 두번째 ‘노래방’, 세번째 ‘커피전문점’ 보고서가 지난해 발간된 데 이어서, 이번 네번째 분석 업종은 전국민의 체육활동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피트니스 센터 업종을 대상으로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반적인 현황 분석과 함께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상권분석서비스를 통해 분석 결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④-피트니스 센터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 보고서는 ▲피트니스 센터의 현황 및 특성 ▲피트니스의 새로운 트렌드 ▲피트니스 센터의 진단 및 향후 방향성 ▲우리나라 국민의 생활체육 현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전국에는 약 9천 9백여개의 피트니스 센터가 영업중이며, 작년에 1109개의 피트니스 센터가 창업하는 등 피트니스
하나은행은 '일달러 외화적금'이 출시 한달여만에 가입좌수 1만좌, 가입금액 100만달러를 돌파해 하나은행이 그 동안 출시한 외화적금 상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출시한 '일달러 외화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로 매월 최대 미화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며 5회까지 분할인출 할 수 있다. 또한,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도 현찰수수료 없이 달러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고, 손님이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 환율알림 기능으로 똑똑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단히 가입 가능하다. '일달러 외화적금'의 가입자 중 2040세대의 가입 비중은 약 77%로 소액으로 간편하게 비대면으로도 가입 가능한 점이 짠테크, 언택트 시대의 저축 트렌드에 부합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달러 외화적금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투자 수요 증가와 외화적금도 어렵지 않다는 신선한 경험 제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면 현찰수수료가 전혀 없기 때문에 달러를 저축한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찾아서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법이다”고 밝혔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향후 외부업체와
KB국민은행은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 2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S.I.N.G프로젝트는 ‘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로 ‘KB국민은행과 사회혁신 기업이 함께 즐거운 노래가 절로 나오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S.I.N.G프로젝트는 3년차 이상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교육 코칭 프로그램으로 금융 및 경영 멘토링을 통해 사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2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1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료 후 우수팀을 선발해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또한 참가기업 중 KB금융그룹과 협업이 가능한 우수기업은 KB이노베이션 허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이노베이션 허브는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으로 만들어진 핀테크랩이다. 참가 방법은 KB금융캠퍼스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사회혁신
KB금융지주는 ESG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ESG채권은 국내 금융지주사 중 처음으로 발행하게 되는 ‘원화 ESG채권’이며,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속가능채권으로 발행 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3일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5000억원 이내에서 최종 금액 및 금리를 확정하고 20일에 발행 할 예정이며, 신종자본증권으로 발행됨으로써 그룹의 자본 적정성도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채권의 관리체계 등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인증받아야 하며, KB금융지주는 9월 16일 ESG 적격인증기관인 ‘딜로이트’로부터 ESG채권 관리체계 및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KB금융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전략 고도화 ▲사회를 위한 책임 경영 내재화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KB GREEN WAY 2030’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마련되는 재원을 활용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B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