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2020년 가을ㆍ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한국GM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및 차량 할인과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 구매자는 자신에게 맞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트래버스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장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상기 5개 차종에 ▲트레일블레이저를 더한 6개 차종에 대해서 운영되며, 차량 가격 할인 혜택과 최장 72개월의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하나캐피탈은 하나은행 계좌로 자동이체를 신규 또는 변경하는 손님들에게 2만원 상당 커피 쿠폰을 최대 5장 제공하는 이벤트도 지난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규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들은 자동이체 계좌를 하나은행 계좌로 지정하면 할부 프로그램과 이벤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가 없는 손님들도 최근 하나은행이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앱을
우리은행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적립식상품 첫 비대면 가입 시 금융바우처 1만원을 제공하는‘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금융바우처는 전년 말 기준 우리은행 거래가 없거나 입출금 통장만 보유한 20대 고객 대상으로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을 통해 오픈뱅킹 가입 후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적립식상품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시 지원된다.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상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스무살우리적금(도전형, 절약형) ▲우리 WON모아 적금으로 20대 청년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금융바우처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겠다”며“앞으로도 20대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저축은행은 무궁화신탁과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신탁사 수주 1위(2020년 1분기 기준)를 기록한 부동산신탁업체로 최근 다수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NK저축은행 본사(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금융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양사가 가진 부동산 금융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결합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PF대출, 투자, 부동산신탁 업무 등에 대한 협업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무궁화신탁과의 MOU를 통해 발생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유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의 ‘재난지원금조회’ 서비스 이용자 약 80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 한 결과, 전체 사용 금액 중 약 65%가 지급 첫달에 소비 되었고, 1회 평균 결제액은 2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조회’ 서비스는, 선불 카드로 지급된 본인의 재난 지원금 사용 현황과 잔액을 토스앱 홈 화면에서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말까지 선보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총 77만8000명이 이용했으며, 총 사용 금액은 3952억 원, 사용 건수는 1628만 건에 달했다. 이용자 연령층은 30대, 40대가 각각 34%, 29%로 전체 연령대 중 63%를 차지했고 이어, 20대 18%, 50대 16% 순을 기록했다. 분석결과, 재난지원금 지급 첫 달인 5월에 사용된 금액은 2555억 원으로 총 사용 금액의 65%에 달했다. 이어 6월 29%, 7월 5%, 8월 1% 순으로, 5~6월 전반기 두 달 간 전체 사용액의 94%가 소비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1회 5만원 미만 결제 건수는 1454만 건으로 총 1628만건 중 89%를 차지, 타 구간 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9월 23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 세미나 ‘우리 Wealth LIVE’를 실시한다. 세미나 주제는 ‘이심전심(以心傳心) 부동산 상담’으로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통해 내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드리도록 돕는 것이다. 상담자로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안명숙 부장과 TAX컨설팅센터 양창우 세무사가 함께한다.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두 전문가가 부동산과 세금에 대한 고객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유례없는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환경에서 다주택자 투자전략, 주택양도소득세 절세 등 자산가의 고민 해결책 제시뿐만 아니라 무주택자의 청약전략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우리은행 영업점 PB에게 신청하거나, 우리은행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문의사항을 작성하면 세미나에서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세미나 신청기간은 9월 22일까지이며, 신청자 대상으로 유튜브 참여 주소가 발송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10월에도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혁신 금융 추진 및 상호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전자문서 활성화 계획 동참 및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해 ‘종이 없는 감정평가서’ 도입을 검토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감정평가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평가서 위변조·부인 방지 ▲인쇄·발송·보관 비용 절감 ▲담보대출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사진 또는 동영상 첨부 등 다양한 입체적 정보를 감정평가에 반영해 디지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구 KB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KB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해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감정평가 분야에서도 혁신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씨티 레벨업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씨티 레벨업통장’은 매일의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 0.01%부터 최대 0.4%(연, 세전)까지 차등 제공되는 기본이율에 예금주 본인의 한국씨티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라 최대 0.6%(연,세전)까지 추가로 제공되는 우대금리가 합산되어 최종 적용 금리가 결정되는 상품이다. 다만 신규 가입시에는 개설일부터 다음 달 셋째주 첫 영업일의 전일까지는 조건 없이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0.6%(연,세전)가 적용되며, 예금주 본인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른 추가 우대이율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적용일 이후부터 반영된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레벨업통장’의 출시를 기념하여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먼저, 오는 10월 31일까지 ‘씨티 레벨업통장’을 개설하고 개설한 달의 마지막 영업일 잔액을 1백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 20, 다이슨 에어랩, 발뮤다 토스터, 커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추첨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씨티 레벨업통장’을 지인에게 추천을 하고 추천받은 지인이 해당 통장을 개설하면 추천한 고객과
BNK부산은행은 ‘센탑’에서 핀테크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BNK핀테크랩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수도권지역 10개 업체는 코로나19상황에 대응해 화상회의 시스템 ‘ZOOM(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지난 14일 출범식에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BNK핀테크랩 프로그램 소개와 부산은행과 2기 기업들간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관계자는 15일 밝혔다. BNK핀테크랩 2기로 선발된 기업은 텐큐브(카드 SMS내역 기반 데이터 분석), 센트비(개인 해외 간편 송금), 아이지넷(온라인 보험 상품 추천), Agora Innovation(선박금융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다. 특히, Agora Innovation은 STO(증권형 토큰발행) 기반의 선박금융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독일 기업으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특구 사업자인 부산은행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BNK핀테크랩 입주,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이벤트, 사업 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케이뱅크는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최고 연 10%의 ‘핫딜적금X우리카드’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 우리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사용 조건만 충족하면 연 최고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우대금리 대상 카드는 ‘카드의 정석 UNTACT’, ‘카드의 정석 DISCOUNT’, ‘카드의 정석 POINT’ 3종이다. 기본 금리는 연 1.8%이며 케이뱅크 신규 회원이거나, 적금 가입 시 마케팅 동의를 선택하면 0.5%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일 직전 6개월 간 우리카드(신용)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 사용실적에 따라 연 4.2% 또는 연 5.7%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월 1건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거나, 교통카드 결제를 6개월 이상 할 경우 연2.0%의 우대 금리를 추가로 적용 받아 10%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2만좌 한정 판매한다. 자세한 금리 조건 확인과 상품 가입은 케이뱅크 앱에서 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큰 사용 실적 없이도 쉽게 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제휴 적금 상품”이라며 “앞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 및 새로운 유형의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통합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컨설팅 사인 PwC를 통해 해외지점 컨설팅을 완료한 후, 글로벌 AML전문 솔루션 제공업체인 SAS사를 선정하여, 해외 9개 지역 지점을 대상으로 새로운 AML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9월 7일 싱가폴, 시드니 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9월 14일에 동경, 런던, 홍콩, 두바이, 바레인, 다카 지점과 인도지역본부 (첸나이, 구르가온, 뭄바이지점)에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우리은행의 ‘글로벌 통합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영업점에 Anti- TBML(무역기반 자금세탁방지) , RA(위험평가) 기능을 도입하였으며, KYC(고객 알기 제도), CRR(고객위험평가), TMS(거래모니터링) 등 기본기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게 최고 수준으로 구축했다. 또한, 국외 AML 포털을 구축하여 해외지점의 위험요소 관리 및 현황 점검‧분석 통합기능을 통해 본점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해외지점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