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뱅크 플러스 체크카드’를 만들면 1만원 상당의 쿠팡 기프트카드,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배달의 민족 쿠폰 중 하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 1일 출시된 ‘플러스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한 차례 이상 해당 카드로 결제한 케이뱅크 신규 고객에게 제공된다. 케이뱅크 앱 내 ‘혜택존’에서 신청하면, 응모 다음 주 화요일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프트카드 또는 쿠폰이 지급된다. 이 이벤트는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명에게 출고가 기준 240만원 상당인 갤럭시Z폴드2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연다. ‘플러스 체크카드’는 쇼핑, 배달음식 주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총 12개 제휴사에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최대 3%(월 2만원 한도)를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가능 서비스는 케이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러스 체크카드’를 신청한 고객은 특별한 종이비행기를 접을 수 있는 카드 포장용지(카드캐리어)를 받게 된다. 케이뱅크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와 함께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위플레이’ 유튜브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과 인기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앱의 신규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대놓고 홍보하는 PPL’ 이라는 컨셉의 영상 2편으로 제작됐다. '손흥민 인터뷰 편'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소재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 완전히 새로워진 하나원큐 앱을 소개했고, '김수현 드라마 편'은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극중 로맨스 상황을 소재로 한 재치 있는 대사로 하나원큐 앱을 쉽게 소개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광고 속 PPL을 통해 ▲내자산연구소 ▲얼굴인증 ▲내마음송금 ▲고정비관리 ▲3분대출 ▲1분적금 등 하나원큐 앱의 주요한 기능을 시청자들이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특징이다. 본 영상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는 광고 영상 본편 뿐 아니라 메이킹 필름도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원큐 앱의 전면 개편과 광고 론칭에 맞추어 10월말까지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하고, 간편비밀번호 또는 얼굴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손님 누구나 기존ㆍ신규손님 구분 없이 이체 수수료를 평생 면제
우리은행은 한가위를 맞아 10월 30일까지 ‘한가위 맞이 청약저축 가입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의류건조기(3명), 공기청정기(10명), 정관장 홍삼 데일리스틱(200명)을 제공한다.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다만,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34세의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의 조건 충족 시 가입 할 수 있다. 금리는 2년 이상 가입 시 7일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1.8%,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3.3%가 적용된다.
토스혁신준비법인이 핵심 금융IT 시스템을 구축할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내년 토스뱅크(가칭)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토스혁신준비법인은 설립 초기 단계부터 합류해 새로운 인터넷은행의 핵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적극 채용 중이다. 토스혁신준비법인은 7일 채용 공고를 내고 코어뱅킹(core banking)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코어뱅킹이란 여∙수신, 외환, 카드, 신용조회 등 모든 고객 거래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금융사의 모든 정보 흐름을 주관하는 핵심 IT시스템이다. 모집 직무는 아키텍트, 대외연계, 고객 시스템, 리스크/컴플라이언스, 여신, 수신, 내부신용조회(CSS), 전자금융, 카드, 회계관리 등 코어뱅킹 10개 분야 개발자로,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기존 금융사 및 인터넷은행 등에서 개발 및 운영 업무를 경험한 개발자를 우대한다. 토스혁신준비법인의 코어뱅킹은 은행으로 유입될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동시에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은행 상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유연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채용 과정은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에 완료된다. 오는 16일까지 서류를 접수받고,
메리츠금융그룹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규모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한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하여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지원은 분야별로 스마트 물류 인프라 확충 및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디지털 뉴딜에 1조2000억원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된 그린 뉴딜에 2조8000억원을 지원한다. 기업금융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여 디지털 사회기반시설, 친환경 산업 등 생산적 분야로 자금의 물꼬를 틀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자자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번 ‘한국판 뉴딜’ 금융지원 이외에도 2016년 이후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발전과 데이터센터 건립 등의 여러 사업에 약 8000억원 가량의 자금조달을 지원했으며, 최근 정부정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증시가 급락하자 정부와 금융권이 10조원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선순위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지주사 출범 후 발행한 첫 번째 선순위채권(만기 3년)으로, 지난 1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1500억원보다 6배 이상 많은 910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이사회 승인금액인 2000억원까지 증액해 발행하기로 결정됐다. 발행금리는 최근 금리가 급격한 상승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 하는 회사채 AAA(3년) 금리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발행일은 오는 10일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시장의 높은 관심과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주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행하는 선순위 회사채 발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성금 납부를 지원하는 ‘디지털성금서비스’를 선보인다. ‘디지털성금서비스’는 성금을 납부하는 개인이나 성금을 모금하는 단체가 비대면으로 성금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성금서비스’의 1호 사업으로 개신교 대상 ‘디지털헌금바구니’서비스를 2일 출시했다. 서비스 대상 고객은 개신교 성도 및 개신교 교회이다. 성도는 교회를 방문하지 않아도 헌금이 가능하며, 교회는 헌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헌금은 앱을 다운받거나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교회는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다. ‘디지털헌금바구니’의 특징은 헌금봉투의 색상, 성경문구 설정 등을 통해 실제 헌금봉투처럼 구현된 점과, 성도는 기도제목 작성 등 감사의 마음과 경건함을 담은 헌금을 간편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는 것이며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또한 종교단체는 헌금 내역, 기도제목 등을 편리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였으며, ‘디지털헌금바구니’를 시작으로 다른 종교단체나 전통시장 등 디지털 금융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및 기술 관점의 인사이트(Insight) 발굴을 위해 IT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KB InsighT 패널위원회'를 출범했다. 'KB InsighT 패널위원회'는 제3자의 시각에서 고객중심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굴하는 등 향후 금융 IT의 전망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회의체는 KB국민은행의 IT특화지점인 'KB InsighT'직원과 ICT기업, AI, 보안, 교수,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구성됐다고 2일 설명했다. 앞으로 패널위원회에서는 ▲디지털 금융 ▲IT인재육성의 공통주제와 ▲AI/DATA ▲클라우드 ▲모바일/플랫폼 ▲영업점 디지털化 등 4개의 개별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 등 대외 상황을 고려하여 랜선미팅(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으며,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부행장, MS NTO(최고기술위원) 신용여 박사, AWS 임진식 상무, AI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화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혁신의 전진기지 격인 'KB InsighT'는 미래의 영업점 모델과 신기술을 구현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외국인 고객 전용 홈페이지 ‘IBK Global(글로벌) 홈페이지’가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에서 서비스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디지털 서비스 중 혁신성, 전문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IBK Global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은행권 최초로 ‘반응형 웹서비스’ 기능을 적용해 외국인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열고, 지원 외국어도 기존 4개에서 총 12개로 확대했다. 한편 한국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 중이다. 한국관광공사, 금융감독원, 다누리 등과 제휴해 음식점, 병원, 관광지 등의 생활정보와 은행·보험 이용방법 등 금융정보가 담긴 E-book과 VOD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제일프로젝트’에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앞서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SC그룹에서 지원받은 자금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사태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소셜벤처를 돕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한 달 간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응모한120여 개 기업 중에서 사회적 가치, 지원 타당성, 재무적 가치, 기업가 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피치마켓, ㈜공유를위한창조, ㈜딜리버리랩, ㈜만인의꿈,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키퍼, ㈜스프링샤인, ㈜오셰르, ㈜투파더, ㈜트레셋, ㈜향기내는사람들 등 12개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했다. 각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제공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도 지원한다.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이들 기업에 재무•금융•IT 분야의 프로보노(공익을 위한 무료 봉사 봉사활동) 컨설팅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사회•경제적 도전을 헤쳐갈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