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을 보내는 내국인 개인 손님 뿐만 아니라 유학생 송금 손님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해외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말 까지 실시한 'Hana EZ' 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 기념 이벤트의 많은 관심에 대상을 확대하여 'Hana EZ'를 통해 처음 해외송금을 보내는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 ‘첫만남 축하선물’ 5000 하나머니를, 유학비 송금을 보내는 손님은 추첨을 통해 ‘유학생 응원선물’ 5만 하나머니(30명)와 3만 하나머니(50명)를 8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의 송금은 국내 최저 수수료 3.99달러가 적용되며,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 없이 전신료 5000원 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학생 송금 및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은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대해 환율을 50% 우대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앞서 실시한 'Hana EZ' 슬기로운 해외송금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많은 손님에게 혜택을 드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이 앞으로도 3년 더 ‘SC제일은행역’으로 함께 불리게 됐다. SC제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종각역 역명 유상병기(有償倂記) 사용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7월까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의 각종 안내표지와 서울교통공사 소관 전동차 내부 노선도, 차량 안내방송 등에 기존 명칭인 종각역과 함께 ‘SC제일은행역’ 표시가 계속 유지된다. SC제일은행은 2017년 6월 서울교통공사에서 발주한 역명 병기 입찰계약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1회에 한해 3년 연장이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이번에 계약을 연장했다. SC제일은행은 종각역 역명 병기를 통해 연간 약 3145만 명에 달하는 종각역 이용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은행 명칭을 알려왔다. 최초 계약 시점인 2017년 6월 대비 2019년 말 SC제일은행 브랜드의 비보조 인지도(unaided awareness)가 약 3%포인트 향상됐는데, 이는 상당 부분 종각역 역명 병기 효과라고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1987년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 2번 출구에 인접한 종로구 공평동(종로 47길)에 본사를 신축해 현재까지 약 33년 동안 이용 중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메인화면에서 모든 은행 계좌 간편 조회는 물론 잔액 확인도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 중심으로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우리WON뱅킹에서 개선한 주요기능은 ▲메인화면에서 모든 은행 계좌 간편 조회 ▲메인화면에서 계좌 총 잔액 확인 ▲SMS/카카오톡 계좌정보 자동입력 등이다. 우리WON뱅킹은 이번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화면) 개선을 통해 메인화면에서 우리은행은 물론, 다른 은행 계좌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이 보유한 계좌 총액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전체 금융 자산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우리WON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시 문자, 카톡 등에서 복사한 계좌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우리은행은‘오픈뱅킹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딱, 5일간의 혜택! 오픈뱅킹 등록하고 커피 받으세요!’이벤트는 오픈뱅킹 신규 등록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한다. 9월말까지 실시되는 ‘오픈뱅킹 가입하고 시원한 혜택 받으세요!’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베스킨라빈스 3만원 쿠폰 등 다
KB국민은행은 5일, 6일 각각 부산, 광주에서 KB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여의도 5번출구’를 통해 부동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다. KB국민은행은 작년까지 대치, 명동, 서초, 여의도, 강남 등 서울 5대 권역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를 개설했으며, 지난 달 부산과 광주에 추가로 자문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설한 부산ᆞ광주 자문센터는 디지털 자문센터로 구축됐다. 디지털 자문센터는 전문 화상 상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세무, 부동산, 자산관리, 법률 등의 상담을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전문위원과 실시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이를 기념해 김일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부동산 웨비나를 개최한다. 5일 부산에서 박합수 수석전문위원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6일에는 광주에서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이 ‘2020년 부동산시장 인사이트 광주, 전남북 지역을 중심으로’의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여의도 5번출구 채널의 구독, 좋아요 버튼 클릭 후 생방송 중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인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뱅크’의 화면을 재배치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다른 은행 계좌를 함께 보유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화면 배치를 개편했다. 다른 은행계좌의 이체, 잔액‧거래내역 조회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됐다. 첫 화면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배치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계좌조회 화면에 다른 은행 계좌도 등록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은행 계좌처럼 조회‧이체 등을 할 수 있다. 서비스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개인화’다. 고객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기능을 신설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고객별로 자주 사용하는 거래내역, 검색 기록, 상품가입 내역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메뉴 구성과 상품 등을 추천해준다. 또 수수료 혜택 정보, 예‧적금 만기일, 이자 납입일 등 주요 혜택과 금융일정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또 ‘상품몰’을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해 전면 개편했다. 상품몰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해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4일부터 23일까지 특별 우대
한국씨티은행이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인 ‘씨티 더드림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씨티 더드림 적금’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모바일앱에서 가입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월 단위)이며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2.0%(연,세전)의 기본이자율을 제공한다. 납입금액은 횟수 제한 없이 매월 1만원 이상 100만원까지 가능하며 전 금융기관 통합 한도 내에서 비과세 종합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입출금통장과 연결해 매월 1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최소 5개월 이상 유지하면 0.3%의 우대금리가 추가되며 출시기념 이벤트 쿠폰금리까지 더하면 최대 2.5%(연,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씨티 더드림 적금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8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 우대금리 쿠폰번호를 모바일 앱에 입력하면 0.2%의 우대 금리가 제공되며 우대금리 쿠폰은 씨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첫 거래 고객이 해당 적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나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과 같은 경품이 추가로 제공되며 추천한 친구가 상품에 가입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에게
IBK기업은행은 외국통화 환전과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App) ‘i-ONE 뱅크’에서 외화를 환전하고, 외화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기간제한 없이 환전한 외화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화로 재환전할 수도 있고, 외화계좌에 입금하거나 지점을 방문해 외화로 수령할 수도 있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등을 포함해 총 17개 외국통화다. USD, JPY, EUR의 경우 기존 모바일 환전 서비스와는 달리 외화로 환전할 때는 물론 원화로 재환전 할 때도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하루 미화 환산 100달러 이상 3000달러 이내에서 환전할 수 있고, 최대 보관할 수 있는 한도는 미화 환산 1만 달러까지다. 고객이 환전‧재환전 시점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고, 환전지갑 보관 내역에서 실시간 예상수익과 수익률 정보도 제공해 소액 환테크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말까지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2명), 무선이어폰(2명),
하나금융그룹은 CSR 응원 캠페인 '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응원을 위한 '마지막 승부'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년 창업 지원 CSR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이번 응원 캠페인은 '하나 소셜 벤처 아카데미'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교육을 지원 받고 있는 소셜벤처들의 성장스토리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담아 밝고 개성 있는 분위기의 젊은 감성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아울러 '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마지막 승부'에도 '하나 소셜 벤처아카데미' 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창업을 영위 중인 청년 사회혁신 창업가들이 등장해 캠페인의 진정성 및 리얼리티를 높였다. 특히, 90년대 대표 인기 드라마이자 동명의 OST '마지막 승부'의 오리지날 음원을 삽입하여 뉴트로 감성까지 잘 표현 하였고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新응원가로 의미 있게 재해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소셜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최근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 지도에 우리은행 영업점 대기 고객 수 제공 및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로 네이버에서 우리은행 검색을 통해 서울 수도권 주요 영업점의 실시간 대기인원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영업점별 상세페이지에서 우리은행 안내페이지를 통해 영업점 방문 전 모바일 번호표를 발급 받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자사 채널이 아닌 외부 채널로 영업점별 실시간 대기 고객 수 확인이 가능한 것은 국내 금융권 최초이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Open API는 자사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표준화, 프로그래밍하여 제 3자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우리은행과 네이버는 Open API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실시간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객편의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각 영업점 시간대별 예상 대기 시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네이버를 통해 영업점 위치를 확인한 후 방문하고 있어 고객 편의를 위해 네이버와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전 영업점이 가능하게 서비스를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인 ‘토스페이먼츠’가 3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LG유플러스의 전자지급결제사업(PG) 부문을 토스가 인수하여 설립한 회사로, 양사는 지난 해 12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고 그 동안 업무 인수 인계 등 후속작업을 진행 해 왔다. 토스페이먼츠는 급 성장 중인 e커머스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가맹점과 소비자의 결제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고, 기술 중심의 페이먼츠 전문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PG회사는 온라인 쇼핑몰과 카드사 및 은행 등 원천사 사이에서 결제 솔루션 구축과 대금 정산 등을 수행한다. 현재 110여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지만, LG유플러스 등 상위 3개사가 시장을 60%가까이 점유하고 있다. 토스페이먼츠는 결제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는 만큼, 기존 PG사가 수행하던 역할의 범위와 운영 방식을 뛰어넘는 과감하고 새로운 정책을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경쟁사 대비 신규 가맹점에 대한 적극적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중소 가맹점의 결제 정산 주기는 업계 평균 7영업일에서 2영업일 수준으로 대폭 단축된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