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고객중심 디지털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DT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비대면 채널(농협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 대한 ▲서비스·디자인 개선 의견 ▲(신규) 금융상품 아이디어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디지털 신기술, 킬러 서비스 등) 이며 각 비대면 채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상품권(1만원)을 제공하며 선정 결과는 8월 21일 별도 통지 예정이다.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고객 의견을 금융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시스템 개선과 혁신 상품·서비스 도입에 활용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 무료 카셰어링 뿅카와 제휴하여 차량 무료 이용 서비스인 ‘하나은행 원더카 X 뿅카GO’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원더카는 하나은행의 오토금융 상품 및 서비스의 독자 브랜드이며, 뿅카GO는 카셰어링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차량의 기업 광고를 통해 무료로 카셰어링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하나은행 원더카가 래핑된 차량 90대에 한하여, 1회 최장 3일까지 이용료가 무료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 발생되는 유류비 및 보험료는 본인 부담이다. 7월 15일부터 이벤트 종료시까지 하나멤버스 APP을 통해‘하나은행 원더카 X 뿅카GO’서비스를 이용한 손님에게는 최초 1회에 한하여 뿅카GO 적립금 2만원, 선착순 1백명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 된다. 아울러 가치키움 사회적 협동조합, 살림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등 차량이 필요한 복지 센터 및 단체에는 총 15대의 차량의 이용료를 장기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며, 보험료 및 유류비 일부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영업지원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청년들과 차량이 필요한
우리은행은 최근 베트남 소비자들의 다양한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베트남 부동산 투자 상장기업 Cen Group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Cen Group은 계열사 9개를 보유한 베트남 부동산 판매 및 투자 회사로, 이번 협약은 그룹의 대표적인 계열사인 CenHome(부동산판매), CenGolf(골프장예약), CenXspace(공유오피스) 등과 대고객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건으로, 가상계좌 기반 전자금융 시스템 구축, ‘우리WON뱅킹 베트남’과 Cen Group 계열사의 어플리케이션 연계, 모기지론 등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우리WON뱅킹 베트남’에 ▲등록한 이체정보로 한번에 송금할 수 있는 ‘간편이체’ ▲모바일 대출 신청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고객 편의 중심의 모바일 특화 금융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이번 Cen Group과의 제휴를 통해 ‘우리WON뱅킹 베트남’앱에서도 CenHome과 CenGroup의 부동산 구매/렌트 및 골프장 예약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우리은행과 Cen Group의 제휴를 통해 각 사의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손님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신청서 사전작성 시스템인 '스마트창구 Plu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창구 Plus’는 영업점에 방문한 손님이 대기시간 동안 거래할 업무에 대한 필요정보를 사전에 작성하고, 차례가 되어 직원과 창구 거래 시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호출해 간편히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사전작성 공간’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창구 Plus’는 손님과 직원의 업무 처리시간 절감을 통해 손님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직원의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적용대상 업무는 손님들이 빈번히 이용하는 입금, 출금, 환전, 전자금융 및 비밀번호 변경 등과 같은 변경/신고 업무가 해당된다. 특히 서비스 이용방법 중 QR코드 접속을 통한 손님 스마트폰에서의 신청서 작성은 시중은행 최초로 적용된 서비스로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손님 자신의 휴대폰을 활용해 작성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영업점의 태블릿PC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창구 Plus’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을 배려하여 화면의 메뉴를 사용자 중심으로 최대한 직관적이게 구성하였고, 손님이 사전작성을 했더라도 영업점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코로나19 이후 산업구조 변화를 분석한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 (북로그컴퍼니 펴냄)'단행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집필한 '코로나 시대, 부의 흥망성쇠'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요 산업의 구조변화를 분야별로 전망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지형도가 어떻게 바뀔지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는 점에서 기존에 나온 코로나19 관련 책들과 차별점을 갖고 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가 불러올 경제 지각변동을 먼저 개괄적으로 살펴 본 후 ▲언택트 기반의 서비스 산업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IT산업과 투자 시장 ▲코로나발 타격이 우려되는 전통 산업 등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이 책은 코로나 이후의 산업구조 변화를 아래와 같이 전망한다. “코로나 이후 업종별 회복 속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내수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의 회복이 먼저 나타날 것이다. 특히 집에서 먹고 일하고 공부하는 홈코노미가 새로운 소비 행태로 정착될 것이다.” “언택트 문화의 정착은 ICT 기술발전과 인프라 수요를 촉진할 것이며, 이는 자연스럽게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킬 것이다. 반면 한 때 높은 평가를 받았던 공유경제
IBK기업은행은 2020년 하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61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 2020년 하반기에는 마포 5기 19개, 구로 4기 20개, 부산 3기 22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총 645개 기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기업은행은 2일 전했다. 선발된 기업은 플랫폼, IoT, ICT 등 정보통신 분야가 33%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임, 영화, 광고, 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언택트 산업인 지식서비스(26%) 분야와 건강진단(13%) 분야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IBK창공은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IBK금융그룹의 투·융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5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센터는 엔피프틴 파트너스, 구로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센터는 아이파트너즈가 선발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악성앱 차단 서비스를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우리WON뱅킹’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해 스마트폰에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 후,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실행시 보이스피싱 원격제어앱 등 악성앱 설치·활성화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해 부정이체를 차단한다. 고객이 악성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WON뱅킹에 접속할 때, 보이스피싱 위험 안내와 함께 WON뱅킹이 자동으로 중단된다. 정상거래를 위해선 고객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앱을 직접 삭제하거나 그 실행을 중단해야 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작년 8월부터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일 평균 2천여건의 악성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접근이 있었고, 해당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고객 피해를 예방해 왔다. 이번 차단 서비스는 기존 탐지 서비스에 WON뱅킹 자동중단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우리은행 정보보호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악성앱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NH농협은행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서 태평양(대표변호사 오양호),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대표 노진우)와 개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협은행은 2일, 이번 컨퍼런스는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에 따른 주요 쟁점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금융·법률·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개정 특금법의 실질적인 쟁점을 논의하고 업계의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및 자금세탁방지(AML)의 전개방향(태평양 신제윤 고문, 前금융위원장) ▲개정 특금법의 쟁점사항 진단(태평양 윤주호 변호사) ▲은행의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농협은행 류창보 파트장)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망(헥슬란트 노진우 대표)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를 위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기준 및 절차(KISA 이상무 팀장, 태평양 황선철 고문) 등으로 진행되었다. 금융감독원 이해붕 자문역은 ‘규제로서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도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질
하나은행은 사단법인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개발ㆍ제공하는 등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환경부와 대한LPG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국고 보조 사업인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 사업'의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11년 이전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노후 경유차가 대상이며, 해당 차량을 폐차하고 LPG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 시 대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하나은행은 대표적 자동차 금융상품 1Q 오토론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1Q 오토론으로 LPG 통학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에게는 최저 연 2.865%(2020.06.30 기준) 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120개월까지 원리금분할상환이 가능하기에 매월 납입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정석화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 혜택을 통해 친환경 LPG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필재 대한LPG협회
핀크(Finnq)가 고객들에게 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출 금액의 최대 1%를 지원하는 '긴급 대출이자 지원' 이벤트를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핀크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위축된 경제 활동 및 외출 제한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대출이자 부담까지 더욱 더 줄여드리기 위해 '긴급 대출이자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핀크 앱에서 대출 서비스 ‘대출비교서비스’와 ‘비상금대출’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7월 한달 간 진행되며, 캐시백 금액은 오는 9월 첫 째 주에 핀크머니로 적립 될 예정이다. 먼저, 새로운 신용평가 방식의 ‘핀크 T스코어’와 이를 기반으로 개인형 맞춤 대출상품을 중개하는 ‘대출비교서비스’를 통해 저축은행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금액의 1%를 돌려준다. 단, 캐시백 금액이 5만원을 초과할 경우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후 지급된다. 예를 들어 핀크와 제휴 된 저축은행에서 1억원 대출 시, 캐시백 금액은100만원(1%적용)에서 제세공과금(22%)를 제외한 78만원이다. 다음으로 지난해 9월 출시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상금대출’을 통해 대출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