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 패널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1기를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고객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발굴을 통해 다양한 제안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은행과 고객 간 새로운 소통창구이다. 이번 1기 고객패널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우리은행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 있는 수도권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 새소식 또는 우리WON뱅킹 앱 →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여하여, 우리은행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이 우수한 리포터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2월 은행장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신설하고,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hief Consumer Officer)를 그룹장으로
KB국민은행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KB국민은행의 일자리 정보제공 플랫폼인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야심차게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16회에 걸친 현장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KB굿잡 홈페이지운영을 통한 차별화된 일자리정보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일자리 연결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2회의 단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음에 따라 당초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현장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정부주도의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개최함에 따라 기존 참여기업수인 200여개 기업에서 300여개 기업으로 그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참가기업에게는 기존 현장 박람회 참여 혜택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B굿잡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한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프라이빗뱅킹(PB) 시장에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앞당기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의 관심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부터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다양한 전문가 화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지방 거주 손님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거주 손님에게 제공 중이다. 아울러 은행권 최초로 PB의 태블릿PC와 내점이 불편한 손님의 스마트폰을 연결한 PB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하여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제안서 등의 문서자료도 같이 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대면방식에 의존하던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투자상담과 상품가입 등을 연계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준비중으로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의 관심사와 특성을 파악하고 외부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손님의 경조사를 챙기는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전국 일간지의 인사·부고 기사를 분석해 하나은행 손님인 경우 담당 P
NH농협은행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하이브리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간편결제 핀테크 기업이 거래종류나 여건에 따라 오픈뱅킹공동망·펌뱅킹·은행 API 등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농협은행은 토스에 예치금관리, 환전, 공과금조회 등 140개의 API를 제공하였으며, 토스는 이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 제공 및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은 2015년 은행권 최초로 API기반의 오픈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140개(예치금 관리, 예금주조회, 카드조회, 지로공과금조회 등)의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거래 금액이 5조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권 API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은 “토스 외에도 다양한 간편결제 기업들에게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며, “농협은행의 강점인 API인프라를 활용하여 핀테크 기업들과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한 ‘민간∙금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가 ICT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ICT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시작으로 민간∙금융기관 영역까지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행정∙공공기관 안내문부터 보험 및 대출 관련 안내문 등 민간∙금융기관 중요문서까지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페이 내문서함’으로 수신∙열람이 가능해진다.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만 있으면 카카오페이로 인증서를 발급 받아 편리하게 중요문서를 받아볼 수 있다. 수신∙열람한 전자문서는 ‘내문서함’으로 보관되어 우편물 분실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 우려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과기정통부의 민간∙금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승인 덕분에 보다 다양한 문서를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행정∙공공기관에서 민간 영역까지 모바일 전자 고지 활성화를 통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문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2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공감하며, 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혁신적 금융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그룹 사내게시판에 “우리ONE톡”소통광장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ONE톡”은 ‘혁신, 화합, 소통’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혁신채널을 통해 다양한 신사업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으며, 화합채널에서는 직원 친목 사진 게시, 맛집 정보 등도 교류할 수 있다. 우리금융 임직원은 소통채널을 통해 임직원간 공식적인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으며, 특히 그룹 회장에게 익명으로 애로·건의사항 요청은 물론, 격의 없는 의견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경우 임직원간 소통을 위해 별도 운영 중인 사내게시판이 있지만, “우리ONE톡”은 그룹 차원에서 CEO와 자회사 전직원들과의 공감 채널이 부족하다고 느낀 손태승 회장의 의지로 신설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서는 그룹 임직원들의 원팀(One Team)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임직원간의 유연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고유한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
핀크가 돈 버는 ‘플러스 송금 서비스'를 시리즈로 선보이며 돈과 함께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짤방까지 보낼 수 있는 ‘GIF 송금’을 공개했다. 핀크 GIF 송금은 재미 요소를 강화해서 고객이 핀크 앱을 통해 이체할 때 송금인과 수취인 간 새로운 이체 경험과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이다. GIF 송금 서비스 이용은 ‘연락처 송금’을 선택하고 이체 금액을 입력한 뒤 ‘GIF 추가하기’를 눌러 ‘축하, 감사, 돈’ 등 송금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GIF를 검색해 메시지에 포함시키면 된다. 수취인이 핀크 고객이라면 핀크 앱에서 이체 금액과 함께 GIF를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취인이 핀크 비회원이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체 금액과 GIF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받게 된다. 핀크는 새로운 송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송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이 금액을 이체할 때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은행의 출금계좌와 함께 잔액정보를 먼저 보여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한편 핀크는 이번 GIF 송금 출시 이전에도 플러스 송금 서비스로 돈 버는 플러스 송금과 채팅 플러스
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더하기 적금” “사랑 더하기 예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랑 더하기 적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적금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커피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하여 총 144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적금은 ‘스무살우리’, ‘시니어플러스우리’, ‘우리WON모아 ’적금이다. “사랑 더하기 예금” 이벤트는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예금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다이슨 선풍기,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하여 총 106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예금은 ‘WON예금’,‘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 ‘우리WON모아예금’이다. 두 이벤트는 총 25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각각의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중복 당첨의 기회도 가능하다. 금번 이벤트는 비대면채널에서 해당 상품 가입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및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다르게 가정의 달 행사가 축소된 경향을 보이는 것이 아쉽다.”며“우리WON뱅킹 「사랑 더하기 예‧적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운영중단 되었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재개와 함께 순차적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전국 11개(서울,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충남, 충북)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NH엔돌핀과 함께 일일 은행원이 되어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금융업무와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예방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된 바 있다. 금융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환 농협은행 은행장은 “코로나19로 긴 방학 이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컨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절감을 위해 서비스를 개시한 제로페이가 2년차를 맞이해 가맹점과 결제가 대폭 증가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도입된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8일 가맹점 50만개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언택트(untact) 소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제로페이를 활용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으로 최근 제로페이 가맹점과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가맹점 신청이 1월에 5500건, 2월에 8900건이었으나, 3월에 8만5000건에 이어 4월에 5만9000건이 신청 접수되는 등 최근 2개월동안에만 가맹점이 14만4000건으로 늘어나면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초반에는 서울시에 위치한 가맹점에 집중적이였으나 점차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페이 결제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767억원이었으나 올해 4월 한 달 동안에만 1000억원이 넘게 결제돼 4월 일평균 결제액은 34억1000만원을 기록하면서 2019년 4월 보다 40배 넘게 증가했다. 제로페이가 활성화되자 가맹점과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가맹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로페이 가맹점인 것을 홍보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