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블러가 운영하는 서울한우 남대문점은 자체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엄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남대문 시장 내에서 ‘갈비탕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한우는 한우 국밥, 갈비탕, 육회 등 전통 한우 요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내외국인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울한우에만 있는 한우 100% ‘돌멩이 떡갈비’는 외형은 자칫 돌멩이 같지만 육즙이 안에 가득하여 고객에게 인기다. 남대문을 찾는 여행객들은 쇼핑과 관광 일정으로 식사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은 브레이크타임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서울한우 남대문점은 브레이크타임 없는 운영 정책을 도입해 언제든 따뜻한 한우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을 비롯해 시장 상인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한우는 자체 개발한 연육 기술을 적용해 떡갈비, 갈비탕 등 시그니처 메뉴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자체 유통 및 관리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한우 가격의 거품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급 맛을 구현하고 있다. 비좁은 입구와 2층이라는 불리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매장은 국내외 고객들로부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혁신금융서비스를 조기 졸업하고 투자중개업 인가를 통해 제도권 금융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법인에서 1호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내디딘 뮤직카우는 국내 제도권 편입을 통해 안정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 비즈니스 전략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는 지난 18일, 홈페이지 및 공식 앱을 통해 투자중개업 인가 신청을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정식 제도권 진입을 통해 ▲금융 파트너사와의 협업 강화 ▲강화된 투자자 보호 체계 구축 ▲더욱 편리한 서비스 환경 제공 등 투자자들이 더 가치 높은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관계법령에 따라 2년 더 혁신금융서비스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지만, 혁신금융 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기 보다는 빠르게 라이선스 취득하는 것이 고객에게 안정적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문화금융’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더욱 유리하게 작용하리라 판단했다. 이에 남은 기간에 관계없이 9월 중 투자중개업 인가 신청 접수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가 9월에 투자중개업 인가 신청을 하더라도 인가를 받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기타 아시아 지역 대표로 신흥 강호 FRANK와 TC가 최종 선발됐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예선이 지난 8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세 번째 예선인 이번 C조 경기는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맞붙었으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FRANK와 TC가 지역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먼저 예선 첫날인 16일에는 올해 급부상한 신흥 강자들과 최근 두각을 보인 루키들이 베테랑들을 파죽지세로 몰아붙이며 반전을 만들었다. 지난해 지역 예선으로 데뷔한 FRANK는 신인 ERROR를 꺾고 올라온 YODAYOOUO를 4강에서 만나 풀매치 접전 끝에 먼저 결승에 올랐다. 이어, 8강에서 2022년 기타 아시아 예선 1위였던 ERIC.B를 제압한 TC를 만나 3:2의 치열한 승부 끝에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17일 열린 패자조에서도 신예들의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 패자조 결승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8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대표이사 최종환)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 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희 가스공사 기술기획실장과 윤진상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총지배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가스공사가 에너지 효율 향상 제도(EERS) 시범 사업 일환으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이를 환경부 상쇄등록부 시스템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으로 등록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사업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한 제반 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외부감축사업 등록·모니터링·검증에 필요한 자료 제공 등 정보 공유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가스보일러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향후 10년간 약 1,00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스공사가 환경부 방법론*에 따라 외부감축사업으로 상쇄등록부 시스템에 등록해 온실가스 감축 인증을 받으면 양사 모두 배출권
빙그레가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스크린 갓따옴’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크린 갓따옴’ 프로모션은 빙그레의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따옴의 슬로건인 ‘자연에서 갓 따옴’을 활용해 스크린 골프장에 다녀온 느낌을 강조하는 언어유희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9,500여개 골프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운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1개월간 골프존의 인기 코스로 유명한 스카이뷰, 하이원, 울진마린 등 이벤트 CC를 플레이하고 스크린 화면에 연출되는 따옴 제품 모양의 풍선을 3번 맞추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빙그레 따옴 Light 제품 외 다양한 골프 용품이 준비돼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는 과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따옴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주스, 아이스크림, 과일음료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대중적인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빙그레는 따옴 협업 프로모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 빙그레는 타다와 협업해 타다 이용 고객에게 음료를 증정하는 ‘타다로 갓따옴’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청소년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한 사진으로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해당 챌린지는 KB국민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을 지목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Eco Package'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매년 전체 수상작 중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의 수상으로, 국내 카드사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것은 최초이다. 또한, 삼성카드의 'Eco Package'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카드 'Eco Package'는 친환경적 소재와 제작 방식을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카드 발급시 제공되는 상품안내장과 약관, 일반 폐지 등 버려지는 종이 자원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접착제, 인쇄, 코팅을 사용하지 않고 제작하여 종이로만 이루어진 친환경 패키지를 구현했다. 접착제 없이 카드 등의 제작물이 안정적으로 보관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종이 표면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인쇄, 코팅 없이 입체적인 텍스트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의 해외장기체류보험(해외N달살기보험)이 출시 1년 만에 2030세대, 특히 20대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장기 체류자의 ‘대세 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5월부터 해외장기체류보험의 ‘보험료 10%(최대 3만 원) 결제 할인 프로모션’ 효과로 최근 3개월(5~7월) 피보험자 수가 직전 3개월(2~4월) 대비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7월에만 전달 대비 피보험자 수가 49%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가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기준 전체 피보험자 중 20~30대 비중은 80%에 달하며, 이 가운데 20대가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가입 국가별로는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국가가 45% 정도로 가장 많았고, 일본·베트남·중국 등 아시아 국가가 뒤를 이었다. 이는 영어권 국가 유학과 워킹홀리데이 참여가 활발한 2030세대 특성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어학연수생을 중심으로 한 입소문이 가입자 증가세를 더욱 가속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에는 ‘중복 보장’과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통해 이용 가능한 라이너·캔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한다. 이달 말까지 강남구 소재 ‘일상비일상의틈’을 찾은 고객은 누구나 10여종의 AI 서비스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AI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유독픽 AI’는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 받고,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대화형 검색 AI 3종 중 하나와 7종의 AI 서비스 중 하나를 골라 총 2종의 AI 서비스를 최소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의 효용을 알리고 유독픽 AI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기획했다. 고객이 직접 유독픽 AI가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이용해 간단한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이 중심이다. 유독픽 AI 팝업 스토어는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 1층과 2층에 마련됐다.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AI 체험이 가능하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나에게 맞는 AI 서비스를 추천받고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먼저 1층에서는 200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파트너사인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 및 어코드 바이오파마를 통해 미국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스텔라라는 전 세계적으로 약 215억 5,200만 달러(아이큐비아 2024년 누적 매출액)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뮬도사는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총 14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MENA 지역에서는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이뮬도사가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뮬도사가 전 세계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뮬도사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고,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되어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