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노사협의를 통해 임직원 체육문화행사비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전국 1만 8천여명의 은행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게 되면 약 35억원이 전통시장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쓰여지게 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에도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에서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한 3월에는 전통시장 및 영세 소상공인을 통한 생필품 구입으로 대구∙경북지역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소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5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내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속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으며, 윤종규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신설된 ‘그룹비상경영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그룹 차원의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달 19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행운의 올원캔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원캔디는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환전 등의 컨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며, 이벤트 및 경품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리워드 포인트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로 응모할 수 있고, 캔디 소진시 까지 여러번 참여할 수 있다. 당첨결과는 응모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총 650명에게 ▲피자 모바일 쿠폰 ▲치킨 모바일 쿠폰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달 17일까지 올원뱅크에서 올원 상품(올원비상금대출, 올원해봄적금, 올원캔디예금)에 가입한 고객 및 공유하기(황금버튼)를 누른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1백만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황금버튼 누르고 부자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31일까지 올원뱅크 신규 가입 고객과 오픈뱅킹 신규 이용고객에게 LG트롬 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올원(All-One)하는 경품 득템 이벤트'등 올원뱅크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12일 그룹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인드 제고 및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인사이드 리버스 멘토링(Inside Reverse Mentoring) ’프로그램을 그룹차원에서 도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이드 리버스 멘토링은 그룹사 경영진들이 내부직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외부 디지털 트렌드 뿐만 아니라 각 그룹사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구성, 컨텐츠, 활용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를 담당하지 않는 임원이라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를 높여 디지털 퍼스트(First) 문화 확산을 완성하고, 그룹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실무직원들이 임원들과 자유롭게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그룹 혁신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인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에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그룹사에 안내하는 과정에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주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캄보디아 최대 예금수취가능 소액대출금융기관(MDI)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사 지분 70%에 대한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했다. 12일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26일 이사회에서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사 지분 인수를 결의한 이후 추진해 왔던 지분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KB국민은행은 국내외 금융당국 승인 등 지분 인수를 위한 선결조건 이행과 동시에, KB금융그룹 및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임직원까지 포함된 통합추진단을 가동하며 사전 인수 통합(PMI)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이번 지분 인수로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K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되며, KB국민은행은 향후 잔여지분 30%를 추가 인수하여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캄보디아 내 180여개의 영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시장점유율이 41.4%, ROE 29.4%, 당기순이익 미화 약 7800만달러로 캄보디아 MDI 중 압도적인 선두 기업이다. 또한, 상업은행을 포함한 캄보디아 전체 금융기관 중 대출 시장점유율이 3위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미얀마 3차 은행업 개방에서
BNK부산은행은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4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사)최동원 기념사업회와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4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가을야구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1.20%, 1000만원 이상은 1.35%를 제공하며,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0.30%까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가입 선착순 2020명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 우대이율’ 0.10%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가입고객에게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자유입장권 3000매도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은행은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기존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예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
우리금융그룹은 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지역 거점병원 의료진을 위한 ‘든든한 도시락’사업을 다음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군분투하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의 소식을 접한 손태승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든든한 도시락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거점병원인 대구의료원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400명에게 매일 점심을 제공했다. 영양가 높은 식자재로 준비된 도시락과 건강보조식품은 병원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장 역시 병원 요청에 의해 진행됐다. 손태승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대구 의료진들에게 든든한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이 제공하는 도시락은 우리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연장 요청에 흔쾌히 화답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키트를 지원했으며, 2월에는 대구·경북 지역 취
하나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지점이 BIDV(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법인카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 베트남 소재 지점을 거래하는 기업손님은 하나은행에 신청하면 BIDV와 제휴된 법인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현지은행에 의뢰하여 심사를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함진식 하노이 지점장은 “이번 법인카드 출시는 베트남 전역에 폭 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BIDV와의 첫 번째 협업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현지의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금융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하여 향후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작년 11월에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의 지분 15%를 취득하여 2대 주주가 되었으며 국내 은행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성공시켜 대표적 신남방 국가인 베트남에서 금융 한류를 주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우리은행 거래실적과 현대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연 5.7%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인 ‘우리 Magic 적금 by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납입 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최대 연 0.5%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3.5%를 더해 최고 연 5.7%다. 우대금리는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이거나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수령조건 충족 시 연 0.5%p가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는 현대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금리로 현대카드 사용실적 및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5%가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다른 금융사와 제휴를 통하여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자사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출시 2주년을 맞이하여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0를 증정하는 ‘웰컴디지털뱅크 감사 2주년’ 이벤트를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컴디지털뱅크 감사 2주년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의 ‘앱스토어’등을 통해 웰컴디지털뱅크 앱(App)을 받아 설치한 후 자유입출금 계좌만 개설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0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웰컴디지털뱅크 2주년 감사 이벤트가 더 많은 고객에게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을 소개함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언택트(Untact :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디지털뱅크은 세계 17개국으로 송금 가능한 해외송금 서비스부터 최대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까지 고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 실제 출시 2년(1년 8개월)이 채 안되어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웰컴저축은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실시간 모바일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점에서 거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굿(Good) 서비스 경험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Good 서비스 경험조사’는 신한은행이 영업점 창구에서 업무를 처리한 모든 고객에게 2시간 이내에 카카오톡을 이용한 모바일 설문을 보내고 고객은 본인의 창구 업무처리 경험을 은행에 전달하는 조사 방법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 서비스 실천을 위해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한은행만의 서비스를 ‘Good 서비스’로 정의하고 기존 고객만족센터를 ‘Good 서비스부’로 개편했으며 영업점 업무처리 고객 일부 대상으로 한 표본 전화조사에서 벗어나 모든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듣고 반영하기 위해 ‘Good 서비스 경험조사’를 시행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만족도 중심의 일률적인 직원 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Good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과의 칭찬 소통을 통해 직원이 업(業)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다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긍정의 선순환 소통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기분 좋은 새로운 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고객 경험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