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29~31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약 7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2020 웰쓰케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글로벌 투자전략 헤드인 스티브 브라이스(Steve Brice)가 강연자로 참석해 올 한 해 투자테마인 ‘Balancing act - 다이나믹하게 대응하라’에 따라 기대와 우려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응함으로써 균형 잡힌 투자 전략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스티브 브라이스는 2020년 주목해야 하는 주요 시장 변수에 대한 고객의 질문에 “글로벌 경제성장 안정화, 기업이익 회복세, 각 국의 완화적인 통화•재정정책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경기 확장 국면의 장기화, 미국 대선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 미•중 무역관계를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부정적 변수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따라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자산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투자 기회에 적절히 대응할 것”을 조언했다. SC제일은행은 이와 관련해 올 투자테마에 맞춰 ‘인컴 플러스’를 투자상품 솔루션으로 제시해 포
우리은행 (은행장 손태승)은 롯데카드와 티빙과의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님께 ‘티빙 1년 무제한 이용권’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티빙+롯데카드’가 진행하는 ‘티빙에서 놀자’ 이벤트는 우리은행을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오는 29일까지 최근 1년간 롯데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롯데카드 LIKIT ALL(라이킷 올)카드를 발급받아 1만원이상(첫결제 포함) 사용 시 티빙 1년 무제한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원뱅킹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롯데카드의 해당 페이지로 연동할 수 있게 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동일 내용은 티빙의 앱화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구독경제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가입이 늘어나는 인기OTT 업체 티빙과 최근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인기를 끌고있는 LIKIT ALL카드의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맞춤 제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이 출범한지 4년 5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손님의 입장에서 손님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의 일원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자 함이다. KEB하나은행은 그동안 브랜드 관련 컨설팅과 손님 자문단 패널 등을 통해 손님의 입장에서 가장 친숙하고 불편 없이 불리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명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KEB하나은행은 대부분의 손님이 ‘KEB’를 통해 (구)외환은행과의 통합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케이이비’라는 발음상의 어려움과 영문 이니셜을 사용하는 다른 은행명과의 혼동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런 문제로 대부분의 손님들이 실제로는 '하나은행'으로 부르고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에 대한 불편함을 우선적으로 개선코자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내에서도 유일하게 브랜드명이 통일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하나’ 브랜드로 사명을 일원화함으로써, 직원들로 하여금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했다. KEB하나은행은 '하나은행'으로의 브랜드 명칭 변경을 계기로 손님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연금저축펀드 및 개인형IRP 신규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2020 연금으로 부자됐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에서 이벤트 참여 자산운용사의 연금저축펀드 또는 개인형IRP 상품 20만원 이상 신규가입 고객 중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1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다이슨 에어랩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는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각각 연간 최대 400만원, 7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고객의 세액공제 한도가 연금저축은 최대 600만원, 개인형IRP는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연초부터 노후준비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미래 핵심사업인 연금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 그룹 연금사업 컨트롤 타워를 신설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 ▲대
KEB하나은행은 하나은행 호찌민 지점이 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호찌민 인민위원회는 매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기업과 개인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총 33개 기업과 개인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EB하나은행 호찌민 지점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 중엔 유일한 모범납세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찌민 지점은 2007년 11월 사무소를 개소한 후 2015년 4월에 정식 개점한 이래 불과 만 4년 만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성공적인 현지화를 공인받게 돼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개점 이후 2017년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베트남 현지 주요 기업들과의 양호한 거래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2018년 306만불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마침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대출자산 1억2000만 달러 등 총자산 2억4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베트남 자산규모 기준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 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및 확산 억제를 위하여 농협은행 전국 모든 영업점에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주요 발생지역인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영업점을 대상으로 방역을 우선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신체에 무해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약품을 사용하여 분사식으로 방역을 하며 특히, 고객이 많이 왕래하는 영업장, 365코너 및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신종 코로나바이러스’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이 무궁화신탁과 29일 발전적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부동산 금융과 관련 정보 공유 부동산 신탁 업무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의 길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2018년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은행과 2018년 금천구 지역 내 산업 및 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그리고, 지난해 핀테크 기업 핀크와 통신데이터 기반의 대출비교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중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산업간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은행의 대응 역시 '경계' 단계에 준한 비상대응 체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성규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현재의 위기대응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해 국가전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KEB하나은행 위기대응 단계(4단계)는 관심(Blue) → 주의 (Yellow) → 경계(Orange) → 심각(Red) 등이다. 중국 하나은행 현지법인 역시 5단계의 위기대응 단계를 구축해 시행중이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은행 영업점을 찾은 손님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전 영업점에 손님용 손 소독제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키로 했으며,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키로 했다. 또한 은행 전 영업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동거가족을 포함한 직원의 감염 의심 및 확진시 자가격리 등의 비상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성규 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확산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은행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은행 영업점을 찾는 국내·해외손님의 안전과 지속적인 금융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우리은행은 새해를 맞아 2월 28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고객 2020명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동시에 진행되며 ▲청약저축 신규 가입자 1710분을 추첨하여 여행상품권(200만원), 의류청정기,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쿠폰 제공 ▲만 17세 이하 고객 중 310분을 추첨하여 노트북, 태블릿PC, 애플 에어팟, 해피머니 상품권 제공 ▲최근 2년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입금 없이 유지 중인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추가입금 시 2020분을 추첨하여 베스킨라빈스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조건 충족 시 자동응모 된다. 또한, 만 17세 이하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만원 상당의 금융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위원장)과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전지평, 장동우 사외이사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지난달 손태승 회장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그룹임추위를 열어 은행 부행장 이상 경력을 보유한 내부출신 7명을 차기 은행장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지난 6일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6곳의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일정을 논의했으며, 지난 22일 그룹임추위에서 은행장 후보에 대한 자격요건 및 후보군을 선정했다.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새로 선임될 은행장 후보 선정 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영업능력, 우리은행의 기업가치 제고 및 그룹시너지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그리고 조직안정과 임직원을 결집시킬 조직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후보군을 선정했다. 우리금융은 다음 주 예정된 그룹임추위에서 후보자에 대한 경영성과 및 역량 등 종합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은행장 최종 면접대상자(Short-list) 선정 후 별도의 프리젠테이션 면접 등 심층 검증 절차를 거쳐 1월 말까지 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