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대표이사 권영탁)가 지난해 온라인 인기 스타견 ‘인절미’와 협업해 선보인 ‘핀크카드’ 시즌Ⅱ의 사용 금액 중 일정 부분인 1000만원을 유기 및 구조동물을 위한 후원금으로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핀크 권영탁 대표이사와 카드 모델 인절미, 동물자유연대 윤정임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 및 구조동물 치료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핀크카드는 ‘1카드=1개 은행 계좌 연결’의 기존 공식에서 벗어나 최대 10개까지 은행 계좌를 연동해 자동 충전하여 사용 가능한 선불형 체크카드이다. 시즌Ⅰ은 인기 방송인 유병재와 협업한 일명 ‘병카(병재카드)’를, 시즌Ⅱ는 ‘절미카드’로 선보이며 작년 말 기준 누적 8만좌 발급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기부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핀크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발급된 절미카드 1장당 300원씩을, 해당 기간 내 전체 이용금액 중 0.1%를 적립해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핀크카드는 핀크와 하나카드가 함께 선보인, 핀테크 기업과 카드사의 최초 협업 상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i-ONE 햇살론youth(유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사회초년생으로 만 34세 이하이고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 대출금리는 연 3.5%이며 한도는 최대 1200만원이다. 상환방법은 최장 15년 만기로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서민금융진흥원 앱(APP)에서 보증서를 신청·발급 후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뱅크’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보증료율은 고객별 차등 적용하며 중도상환은 별도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대출이용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및 ATM 이체 수수료 면제 ▲중소기업 재직 청년전용 대출상품 ‘IBK퍼스트원대출’ 상담 연계 ▲중소기업 전문 일자리 플랫폼 ‘i-ONE JOB’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층 고객이 모바일뱅킹으로 쉽고 빠르게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대학생, 청년 고객들이 취업 활동에 전념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실명의 개인 대상으로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1년제 기준으로 21일 현재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3%,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가 더해져 최대 연 4.1%까지 적용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우대 연 1.2% ▲온라인.재예치 우대 연 0.1%로 구성되며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는 올해 입사한 만 35세 이하 청년직장인인 경우 1년제 적금에 한해 제공되며 6개월 이상의 급여이체와 하나카드 월30만원 이상 결제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본인 퇴직, 창업, 결혼, 주택구입 등의 사유로 특별중도 해지할 경우에 가입일의 계약기간별 기본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배송 IT기술력을 갖춘 ICT 스타트업 기업 ‘체인로지스’와 손잡고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 ‘Liiv M(이하 리브엠)’가입 시 유심(Usim) 당일 배송을 완료하는‘당일 도착 배송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일 도착 배송서비스’는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회에 걸쳐 제공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유심 구매 고객 데이터 정리와 배송 준비를 기존 일일 1회에서 3회로 변경하는 등 당일 도착 배송을 위한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리브엠에서 통신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은 구매 당일 유심 수취는 물론 개통까지 완료하고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시간에 따라 고객이 예상할 수 있는 시간에 유심 배송이 진행되며, 회사나 집 등 원하는 곳에서의 유심 수취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객은 리브엠 가입부터 개통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배송 지연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
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제작한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 미디어가 ‘2019 앤어워드(&Award)’ 디지털광고 Banking·Capital 부문 최고 우수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이다. 시상분야는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분야 디지털광고·캠페인 등 총 2개 분야로 한해 동안 최고의 사회적 반향 및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광고 Banking·Capital 부문 그랑프리 수상 배경에는 시각장애인 마라토너가 ‘웰컴드림글래스’라는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 아테네 국제 마라톤대회에서 홀로 완주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 ‘꿈’이라는 희망을 이루기 위해 프로젝트 시작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는 모습도 시청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평가에 높은 영향을 미쳤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꿈에서만 그치던 목표가 아닌 이룰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이번 꿈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해외 진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기술보증기금-우리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지원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겸영 도소매업 또는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기업(중소, 중견)의 해외종속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해외에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기업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국내 모기업에게 발급한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은행 해외 영업망을 통해 현지 기업에게 여신을 직접 지원하는 형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6개국 474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동남아 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 영업망을 활용하여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KB아주대학교(점) 영업점 개점식을 갖고 20일부터 아주대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아주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영업점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재성 아주대학교 부총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 체결과 영업점 개점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KB국민은행은 21세기 아시아를 리드하는 최고의 대학 아주대학교에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2020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통산 19회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ㆍ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BAFT(The Bankers Association for Finance and Trade)’ 연례 회의 기간 중 진행됐으며 전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글로벌 파이낸스’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며 무역금융과 외국환 분야에서 대한민국 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무역금융 거래규모, 시장점유율, 가격경쟁력 및 혁신적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통산 19번째인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무역금융 및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
SC제일은행은 지난 14일 GS리테일과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금융•유통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SC제일은행은 GS리테일의 넓은 유통망과 다양한 브랜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GS리테일의 편의점인 GS25의 CD/ATM기에서 SC제일은행 거래 수수료가 획기적으로 낮아진다. 오는 20일부터 SC제일은행 거래 고객들은 전국 GS25에 설치된 1만여 대의 제휴 CD/ATM기에서 SC제일은행의 기기와 동일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앞으로 금융•유통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많은 분야에서 국내 유통업계 강자인 GS리테일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양사의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고객에게 복을 가득 담아 드리고자 복주머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을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은 새해 고객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지점별 1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특히, 새해를 맞이해 세뱃돈으로 자녀를 위한 신탁상품 가입 고객이나 결혼과 입학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오는 2월말까지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과 함께하는 적립식신탁 신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내 적립식 신탁상품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 중 3월말까지 ▲ 자동이체로 1회 이상 30만원 이상 입금하고 ▲ 총 납입원금 6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거북이 37.5g(1명), 순금 거북이 18.75g(2명), 순금 十長生 동전 3.75g(20명),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매(100명)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