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함께 디지털 금융 수용도 제고를 위한 금융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시니어 회원 소속 협력기관과 연계해 전국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KTX예매, 영화예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ATM출금 등의 금융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시니어계층이 시대변화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덕홍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장은 “시니어계층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니어 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디지털금융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 하는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성시 동본동에 소재한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NH오픈뱅킹 캐시백이벤트' 1주차 1등 당첨 고객에게 당첨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7주간 NH스마트뱅킹과 농협인터넷뱅킹, 올원뱅크의 NH오픈뱅킹 서비스에서 타은행 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하고, 본인의 농협 계좌에 충전하는 과정을 거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출금계좌 1좌당 1회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출금계좌를 여러 건 등록하고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많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중 매주 1등(1명) 1000만원, 2등(10명) 1백만원, 3등(5000명) 1만원, 4등(10000명) 5000원 등 총 15011명을 추첨해 총 105077명에게 약 9억원 가량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오픈뱅킹 캐시백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2월 31일까지 오픈뱅킹 타행계좌등록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25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물로, 지난 11월 25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유효수요가 몰려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000억원 보다 500억원 증액해 발행하기로 결정됐다. 발행금리는 고정금리로 다음달 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하는 국고채 금리에 스프레드를 가산해 결정될 예정이며, 발행일은 12월 4일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출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 등 약 2조원의 자본증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를 통해 올해 자기자본비율(BIS)이 약 86bp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쓸수록 우대금리가 커지는 올원뱅크 전용 정기예금상품 '올원캔디예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원캔디예금'은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환전 등을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예금 만기일 전일까지 적립된 올원캔디 100개당 0.1%p의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어, 총 0.4%p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예금상품이다. 우대금리 전부 충족 시 11월 26일 기준 최고금리는 1.95%이다. 올원뱅크 앱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가입금액 3백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영업점 창구 및 비대면 채널에서도 해지가 가능하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올원뱅크 고객이 쉽게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정기예금상품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디지털 특화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12월 31일까지 '올원캔디예금'을 비롯한 디지털 신상품 4종(올원5늘도적금, 올원캔디예금, 올원마이너스대출, 올원직장인대출)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중소기업개발운영위원회(Myanmar MSME Development Working Committee)와 ‘한-미얀마 중소기업 지원정책 협력 및 상호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 협력 및 유관 정보·인력 교류 ▲양국 중소기업 상호진출 활성화 지원 ▲미얀마 중소기업 정책 및 금융전문가 양성 ▲미얀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 공동 개발 및 노하우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얀마 중소기업개발운영위원회’는 미얀마의 중소기업 발전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정부 기구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미얀마 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국의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베트남과 함께 인도차이나반도에서 가장 큰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며, “양국 중소기업 발전과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新남방정책에 공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현재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점 또는 법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근저당권말소 신청을 비대면채널인 인터넷뱅킹에서도 가능하도록 접수채널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채널 근저당권말소 신청 서비스는 시중은행 최초 시행으로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되어 있는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법인고객(기업여신)을 비롯해 일부말소, 공동담보 등 영업점에서 별도의 검토가 필요한 일부 대상은 제외된다. 근저당권말소 신청은 인터넷뱅킹에서 부동산 대출을 전액 상환할 경우 자동으로 신청 버튼이 생성되며, 고객은 ▲말소대상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OTP(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를 통해 말소비용을 납부하여 신청하면 ▲은행은 고객이 입력한 휴대폰으로 말소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예상 소요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약 5영업일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시행 초기로 전액 상환과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지만 향후 기존 상환 건에 대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여의도 세우빌딩에서 ㈜스타일쉐어와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패션 애호가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출발해 현재 약 58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SNS 기반 패션뷰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밀레니얼, Z세대 이용자들의 높은 커뮤니티 충성도를 기반으로‘스타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스타일쉐어 입점 중소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한 비대면 금융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판매업자는 자금정산 시기를 앞당겨 현금유동성을 조기에 확보하고 비대면 프로세스를 활용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스타일쉐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중소판매업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처를 확대해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중소판매업자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IBK TradeClub’ 신규 서비스로 한국무역협회, 해외 제휴은행과 연계해 우량 해외기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18일과 19일 ‘IBK TradeClub’ 제휴은행인 산탄데르 폴란드은행의 거래 섬유기업을 초청해 한국 수출기업과 일대일로 만나는 매칭기회를 제공했다. 한국 공장 방문, 제품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IBK TradeClub’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수출입 중소기업과 해외 거래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2017년 개발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수출입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수출입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무역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제휴은행 해외 수출입기업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디오토몰 자동차복합매매단지에서 디오토몰협동조합과 '중고차 매매단지 자금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오토몰은 100여개 자동차 매매상사가 입점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실내 자동차 복합매매단지이다. 특히,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자동차 쇼핑이 가능하고, 차량 매매 외에도 경정비, 보험 등 다수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영업을 하고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매매 시 수기로 관리하던 복잡한 정산·지급업무를 KB국민은행의 펌뱅킹서비스 기반 인하우스뱅킹(기업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 자동차 매매 관련 각종 대금수납 업무 간소화 ▲ 대금지급 업무 전산화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 및 금융사고 예방 등 중고차 매매단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덕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매상 및 입주기업이 이용하는 세무회계 프로그램과 KB국민은행의 ‘Star CMS’를 연계해 세무신고 간소화 등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 기반을 마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국내 IB그룹과 베트남우리은행, 베트남 IB데스크와의 협업을 통해 시중은행 최초로 베트남 민영항공사의 항공기금융 단독 주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민영항공사 비엣젯(Vietjet)의 에어버스 321 10대 구입자금 1억4000만달러 금융주선에 성공했으며, 지난 15일 비엣젯 호치민 본사에서 항공기금융 약정 서명식을 가졌다.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1위 저비용항공사(LCC)로 19년 11월 현재 기준 7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호치민 구간을 비롯해 한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총 9개 직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은 새로 구입한 항공기를 아시아 주요도시 운항에 사용할 계획이며, 베트남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거래를 통해 동남아 항공기금융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현지 우량기업에 대한 영업기회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베트남우리은행은 비엣젯의 운전자금대출, 대출금 관련 에스크로 계좌 등을 유치했으며, 임직원 대상으로 리테일 영업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두바이지점에서 국내은행 최초로 중동 소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