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2’의 주요 캐릭터로 디자인한 한정판 체크카드와 통장을 새롭게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왕국 2’ 체크카드•통장들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의 후속작인 ‘겨울왕국 2’ 개봉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SC제일은행의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3만 장)와 입출금통장(6만 장)에 적용되며 ‘안나’, ‘엘사’, ‘올라프’ 등 ‘겨울왕국 2’의 주요 캐릭터가 새겨진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간편송금업체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토스 행운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퀴즈의 정답은 네이버에서 ‘겨울왕국 체크카드’를 검색하거나 SC제일은행 홈페이지의 ‘겨울왕국 2’ 체크카드·통장 출시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첫 거래 고객을 위한 모바일 경품 이벤트도 오는 12월 13일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우선 오는 2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 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에 ‘겨울왕국 2’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받을 수 있고 추가로 추첨을 통해 엘사 드레스&망토세트(10명)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더케이(The-K)타워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합동 ‘금융현장소통반’주최로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금융소비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은 시니어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KB국민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고객 패널제도이다. 고객자문단은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남훈 금융위원회 사무관, 장웅수 금융감독원 국장 및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자문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 고객들이 평소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특히, 투자상품 판매 시 위험등급 고지, 신종금융상품에 대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기능 강화 등 투자상품에 대한 건의들이 이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시니어 고객이 더욱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고객 및 직원패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NH-패널단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고객패널과 사내에서 선발한 직원패널이 함께하는 'NH-패널단'은 올 한 해 동안 농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표회는 올 한 해 'NH-패널단'의 활동사항을 종합하여 정리했고, 주요 제안 사례로는 NH스마트뱅킹 첫 화면에 감성메시지를 표시하거나 영업점 전자창구(태블릿창구) 이용 시 가이드 문구를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와 병기하는 등 고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하였다. NH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패널제도를 도입하여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금융업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NH-패널단'이 제안하여 채택된 231건의 제안 중 90%에 달하는 207건을 연내 업무에 적용하였다. 이대훈 은행장은 “고객 및 직원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및 현장과 상호 소통하며 고객중심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까지 대화형 뱅킹 앱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서 '똑똑이와 함께하는 ‘Liiv M’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브똑똑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똑똑이와 대화로 퀴즈를 풀고 실시간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퀴즈는 지난 4일 출시된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 ‘Liiv M’의 서비스 내용 및 혜택 관련 내용이 출제된다. 이벤트 기간 중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Tall) 모바일 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리브똑똑’은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대화형 뱅킹 앱으로, 펀드·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대출이자 납부, 대출 상환,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시행으로 입출금 계좌가 없던 고객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더불어 챗봇 기능을 탑재해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예금, 대출, 청약, 펀드 등 주요 은행 업무를 24시간 365일 상담해 주는 ‘똑똑한 금융비서’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2017년 8월 신규발급을 중단했던 씨티 메가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와 씨티 메가마일 아시아나 카드의 신규발급을 1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파격적인 마일리지 혜택으로 마일리지 카드족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단종된 이후에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회자되어온 씨티 메가마일 카드는 상품 혜택의 변경이나 축소 없이 신규발급 중단 이전과 동일한 내용으로 재출시 된다. 씨티 메가마일 카드의 단연 돋보이는 혜택은 상품의 이름에 걸 맞는 파격적인 특별 적립이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여행, 라이프, 쇼핑 등 4개 카테고리 내 다양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형 최대 15마일, 아시아나형 최대 20마일까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000마일부터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인 경우 월 3000마일까지 특별 적립 한도가 부여된다. 전월 실적이 미달되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나에게 맞는 특별 적립 가맹점을 잘 이용하면 적당한 소비로도 스마트하게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씨티 메가마일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위와 같은 특별 적립 외에도 기본적립율로 카드 사용액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취약계층 특성화고교생을 위한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특성화고교생 7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진로탐색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의 디지털 융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는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교생들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월 10일 금전적인 문제로 취업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교생을 위해 하트-하트 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우리금융그룹 내 IT서비스 전문기업인 우리FIS 소속 IT 전문가의 재능기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개월간 현업에서 활약 중인 우리FIS 임직원 14명과 특성화고교생 70명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개발과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그룹 사회공헌 비전달성을 위해 미래세대 육성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베트남우리은행 다낭지점 개점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다낭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9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올해 최초로 외국계은행 지점 인가를 취득한 후 지난달 25일 문을 열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해 5월부터 외국계은행 지점 수를 제한하기 시작한 이후 개설된 첫 지점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지점 개설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했다.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비대면 리테일 영업, 자산수탁사업, IB주선 등으로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뱅킹 고도화 추진 중이며,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서비스 및 여수신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 도입한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개인신용평가 모형 기반 베트남 특화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 제공으로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영업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 7월 베트남 예탁원으로부터 자산수탁업무 취급 인가를 획득했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창작촌에서 ‘제8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손님들이 KEB하나은행 부동산 및 자산관리 부문 전문가 10여명과 투자 관심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체험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북촌, 홍대, 성수동, 성북동, 경의선숲길, 송리단길에 이어 문래창작촌에서 여덟 번째로 진행된 이번 부동산 투어에서는 ‘예술과 공존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강좌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매물 가격분석 ▲상권변화와 투자포인트 ▲해당상권 투자 유의사항 ▲준공업지역의 도심재생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깊이 있는 상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손님들께 보다 현장감 있는 체험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매년 2회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의 주요 투자 관심사항을 미리 파악해 다양한 체험적 투자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IBK창공 부산 1기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IBK창공 부산 1기’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총 13개 기업과 벤처캐피털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해 기관투자자,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부산 1기 기업들에게 총 40억원의 금융지원과 184건의 법률·지식재산권(IP)·비즈니스모델(BM)·컨설팅 등 1대1 전문가 멘토링, 벤처캐피털리스트(VC)를 대상으로 한 모의IR 26건 등을 지원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올해 9월까지 119개의 육성기업에게 총 321억원의 대출과 투자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4일까지 2020년 상반
기업은행은 6일 금융위원회 지정대리인 사업을 통한 대고객 금융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금융회사가 핀테크 기업에게 예금, 대출 심사 등 금융회사의 고유 업무를 위탁해 핀테크 기업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출시하고 최대 2년 동안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 기업은행은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 1st Lab(퍼스트 랩)’ 참여 기업이자 금융위 지정대리인인 팝펀딩, 피노텍과 각각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출시 행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팝펀딩과 피노텍은 올해 초 금융위로부터 2차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됐고, 기업은행과 함께 혁신 금융서비스를 준비해왔다. 기업은행이 팝펀딩과 함께 출시한 상품은 ‘IBK-팝펀딩 이커머스 전용 동산담보 연계대출’이다. 팝펀딩에게 온라인 판매자의 재고자산 평가·보관 등의 업무를 위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총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5억원, 총 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노텍과는 대환대출 플랫폼 연계 ‘타행 대출 자동상환 프로세스’를 출시했다. 은행의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다른 은행에서 새로운 대출을 받을 때 기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규 대출로 기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