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5일 범농협 사업과 연계된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NH디지털혁신캠퍼스는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한 농협은행 특화형 디지털 전용특구.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농협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해커톤 대회는 기업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업부문’은 예비창업자, IT기업과 일반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고, ▲‘개인부문’은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등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약 3주간의 온라인 예선기간 동안 사전 과제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본선 참가자로 선발되면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기타 행사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연계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핵심기술과 범농협 사업 관련 사전교육을 진행
KEB하나은행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피해기업 및 임직원에 금융지원을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우선 반도체 제조업 등 일본 수출 규제와 연관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의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여행사, 저가항공사 등 불매운동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업체를 대상으로도 대출금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 수출 제한 품목 확대에 따른 연관 산업의 생산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감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업에게는 일시 유동자금을 지원한다. 일본산 부품 대체재 확보를 위한 시설자금 지원과 인수합병(M&A)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계 은행 거래기업에 대한 대환대출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피해 기업 임직원에게도 금융지원에 나선다. 최대 1.0%의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수수료 감면과 대출 연장을 지원한다. 일본계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에서 개인대출 상환 압력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환을 지원한다. 피해기업 임직원을 위한 신규 특화 대출상품도 출시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관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기업영업그룹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 대책
하나금융그룹은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하나 소셜벤처 LIVE!'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주 동안 진행된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의 맞춤형 창업 교육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이수한 14개의 혁신 창업(예정)팀의 성과를 공유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지주와 하나벤처스,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 한국사회투자,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혁신 컴퍼니 빌더 언더독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14개 팀이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정, 창업지원금과 함께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벤처 투자자(VC), 사회적 경제 종사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각자가 만들어갈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홍보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지난 8주간의 창업교육이 창업 이후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우리은행은 일본 정부의 전략물품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3조원 규모로 금융 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대표적인 수출규제 피해산업의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상생대출을 지원하고, 신보와 기보 특별출연을 통해 8월중에 5000억원을 우선 지원하며 2020년까지 1조5000억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특별지원자금'을 조성해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만기연장이나 분할 상환, 납입 기일 유예 등을 통해 상환 부담을 낮추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어려움에 처한 소재, 부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2% 포인트의 여신금리 우대 및 핵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특화상품도 출시하여 고객의 금융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이밖에 우리은행은'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전담 TFT'를 영업부문장 직속으로 운영하면서 본점 중소기업전략부에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전담팀'을 설치해 여신 및 투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전국 영업점에도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KB국민은행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피해 기업의 만기도래 여신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하고 최대 2%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분할상환대출을 보유한 피해 기업은 원금 상환을 유예하여 상환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또한, 수출입 기업들에 대해서도 환율 우대와 함께 외국환 관련 수수료 감면·면제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규제 영향이 높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 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특별우대금리로 신규자금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한,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신용개선프로그램을 통한 회생방안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 '수출 규제 피해 기업 금융지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여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을 위한
우리금융그룹은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 협약을 여성가족부와 체결했다고2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중 근로자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인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3개 자회사가 참여했으며,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이 직접 방문하여 협약식 취지를 설명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정종숙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70여명 앞에서 여성리더로서 직장·생활 균형 지원과 관련된 그룹 주요 제도 설명과 함께 행원부터 부행장이 되기까지 각 재임시절 성과를 창출했던 경험 등 여성리더 활약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대상 자회사들은 여성가족부의 동반파트너로서 채용부터 승진까지 성차별 금지에 대한 노력은 물론, 부부장급 이상 여성 인력 비율 확대 및 양성협업 우수사례 전파 등에 대한 실천을 약속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금융기업이 성평등 기업문화 확대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성평등 기업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은 40%로 높이는 계좌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 및 민간 결제사업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촬영’이나 ‘QR코드·바코드 제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고, 제로페이 이용내역조회, 가맹점 현황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 까지 2개월 간 '올원뱅크 X 제로페이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회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만만(萬萬)’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옥남NH농협은행디지털마케팅부장은“390만회원이이용하는올원뱅크에제로페이서비스를도입함으로써올원뱅크의간편결제서비스가확대돼고객편의성이높아질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우리은행은 내달 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본점 5층 시너지홀에서 ‘환테크 전략 및 미국 부동산 시장 분석’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 및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의 확대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달러(USD) 금융상품과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원달러 환율 전망과 환테크 전략을 제시하고 금융자산 운용을 위한 달러 상품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외환관리법상 해외부동산 투자 및 신고 절차 소개, 미국 부동산 투자에 따른 세금 비교, 거주자 및 비거주자에 대한 판정 기준 등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전문가들이 미국 현지답사를 통해 확인한 뉴욕 맨하탄 및 LA 부동산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등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문의가 많아 합법적인 신고 절차나 세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환율과 해외부동산 투자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팀을 통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30일 은퇴설계 브랜드 All100플랜(올백플랜)이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되어인증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브랜드 평가조사로 100개 산업군 브랜드에 대해 10~50대 남녀 1만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All100플랜'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100% 맞춤설계를 의미하는 농협은행의 은퇴설계 대표 브랜드로 통장, 적금, 카드, 대출 등의 전용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채널(올원뱅크,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의 은퇴설계시스템 내에 상담예약 프로그램을 도입한 ‘은퇴설계 자가진단’서비스를 내놓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은퇴설계 준비현황을 손쉽게 진단해보고 영업점 방문 및 상담까지 예약할 수 있게 하였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은퇴설계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자가진단 등의 서비스를 내놓았다”라며, “고객의 100세 시대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손잡고 뷰티(미용)에 특화된 ‘이사배 카드’를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드를 메이크업하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고, 이사배가 직접 카드 이미지를 디자인했다. 화장품‧미용실‧네일샵 등 뷰티 관련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주요 H&B스토어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아리따움, 토니모리 등 모든 화장품 매장 ▲미용실‧네일샵 등에서 각 최대 2000원 할인혜택(각 1일 1회)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영업점이 아닌 기업은행의 스마트뱅킹 앱(App) ‘i-ONE(아이원)뱅크’와 모바일 브랜치 ‘IBK큐브’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카드출시를 기념해 아이원뱅크에서 카드를 신청한 선착순 100명에게 이사배 컨실러 브러시, 미공개 디자인카드, 올리브영 1만원 기프트카드로 구성된 ‘이사배 한정판 패키지’를 증정한다. 다음 달 7일 을지로 기업은행 IFT(IBK Finance Tower)에서 이사배가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올리브영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추가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최근 금융권 최초로 힙합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