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해변은행’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변은행’ 운영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현금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제22회 보령 머드 축제’기간인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계좌신규,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환전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시 주요통화(USD, JPY, EUR)는 70%, 기타통화는 30% 환율우대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SC제일은행 고민이 머니’로 정하고 금융 관련 고민을 상담해주는 고객 접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단장한 유튜브 채널은 다소 어려운 금융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을 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해결해주는 금융 전문 채널로 운영된다. 고객의 금융 지식 수준에 따라 초보자를 위한 흥미 위주의 정보성 콘텐츠와 금융 지식이 많은 고객을 위한 전문가 콘텐츠 등으로 카테고리를 신설해 다채로운 영상으로 디지털 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하고 생생한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특히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이 달에는 SC제일은행의 90년 역사를 개그맨 정성호의 다양한 인물 성대모사를 통해 되짚어본다. 1929년 7월 1일 조선저축은행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 90년 동안 한국 금융의 역사에 남긴 발자취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들을 코믹하고 감칠맛 나는 동영상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SC제일은행 #제일좋은순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늘날의 SC제일은행이 있기까지 중심축 역할을 해온 고객들의 이야기가 소재다. SC제일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오는 23일까지 고객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중한 추억이나 과거 제일은행의
카카오페이가 10일 인슈어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인바이유’를 인수하며 보험업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는 인바이유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밝혔다. 인바이유는 향후 카카오페이의 GA2) (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인바이유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험 컨설팅·보험 중개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대형 보험사 및 재보험사와 제휴해 다양한 미니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도 올해 1월부터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보장항목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제공해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인바이유와 보험 서비스에 대한 공통된 비전과 지향점을 확인했으며, 양사간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계열사 편입이 완료되면 양사는 카카오페이의 생활 금융 플랫폼 전문성과 인바이유의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경험을 접목해 보험 분야의 잠재된 사용자 수요를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빅데이터 플랫폼 NH빅스퀘어(BigSquare) 2.0 고도화 프로젝트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빅데이터(BigData)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로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으며, 정형적인 데이터 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데이터 같이 비정형적인 내용까지 포함한 데이터이며, 빅데이터 플랫폼(BigData Flatform)은 빅데이터의 집합소로써 다양한 데이터의 저장 및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NH 빅스퀘어'는 농협은행 내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가 모여 있는 장소라는 의미로써, 기존에 활용이 어려웠던 비정형·대용량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머신러닝 및 시각화 분석까지 가능한 농협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농협은행은 ▲빅데이터를 시각화한 ‘빅스퀘어 Vision’구축 ▲디지털 고객 경로 분석 및 디지털 성향 지수 개발 ▲플랫폼 환경개선 ▲오픈뱅킹에 대비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구체화 등의 4가지 추진과제 고도화를 완료했다. 고객들의 금융 경험단계별 이동경로를 분석하여, 상품 니즈 발생·인지·탐색 ·가입까지 고객경로 단계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마케팅의 기반을 마련
우리금융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7월 10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그룹 임직원 및 내점 고객 대상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원 교육 및 대고객 홍보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정부는 2009년 7월 7일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2012년부터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하여,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 임직원과 본점 로비에서 정보보호 안내 팜플렛을 그룹사 임직원에게 교부했다. 우리은행 각 영업점에서는 사전 배포된 정보보호 자료를 활용하여 전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으며, 9일부터 이틀간 영업점 내점 고객에게 정보보호 홍보물을 배부한다. 우리은행은 정보보호 취약계층인 고령자 대상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금융보안원과 함께 서울 시·구립 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국민 정보보호 생활화에 힘쓰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사이버 공격은 점차 지능화·고도
KB국민은행은 9일, 가업 승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은행권 최초로 'KB가업승계신탁'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가업승계신탁'은 기업의 CEO가 보유한 주식을 은행에 신탁하고, 본인사후에 미리 지정한 승계자에게 상속하는 상품이다. 별도의 유언 없이 신탁계약에 따라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CEO 입장에서는 가업승계자를 미리 지정함으로써 본인의 유고 시 별도의 유언 없이 원활한 가업승계가 진행되어 경영권 분쟁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속경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재산상속과 관련된 상속증여세무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 맞춤형 자산승계 종합솔루션 서비스인 ‘KB 家UP자문 서비스’, 기업에 대한 경영진단 서비스인 ‘KB Wise 컨설팅’등 KB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자산승계 토탈 솔루션을 통해 자산의 안정적 관리와 효율적인 승계를 지원한다. 'KB가업승계신탁'최저 가입금액은 10억원, 가입기간은 1년 이상(중도해지 가능)이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가입금액, 신탁보수 등의 조정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가업승계신탁'을 통해 기업의 경영과 기술이 다음 세대에
KEB하나은행은 한장의 카드에 11개의 해외통화를 담은 다통화 충전식 여행자 카드인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Global Pay Smart Car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는 유학생, 해외여행객, 해외직구 이용자들이 마스터(Master)카드를 이용하는 해외 가맹점과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로 11개 종류의 통화로 동시 충천이 가능해 환전과 현찰 소지, 재환전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줄였다. 아울러 손님이 원하는 시점에 미리 충전해 환테크도 가능하며 해외 카드 사용 시 부과되는 수수료도 면제돼 일석이조의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페이스마트카드'는 하나원큐 앱에서 신청 후 우체국 등기로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미화 환산 10달러 이상 충전한 모든 손님께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추가로 충전 1회당 미화 환산 300달러 이상 충전 시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200명에게, 충전 1회당 미화 환산 500달러 이상 충전 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외환상품지원부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소
신한금융그룹이‘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2019’를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을지로 소재 신한L타워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스타트업 기업의 인재 확보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신한퓨처스랩 육성 Scale-Up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신한퓨처스랩 출신 스타트업 37개사가 참가할 계획이며, 구직분야는 개발ㆍ기획ㆍ경영지원ㆍ디자인ㆍ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참가 기업으로는 국내 간편결제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페이민트 (신한퓨처스랩 1기)’와 운용자산 기준 국내 1위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인 ‘파운트(2기)’, 대안신용평가 기술로 금융소외계층에 자금지원의 문을 열고 있는 ‘크레파스 솔루션(3기)’, 글로벌 해커들이 모여 정보보안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스틸리언(4기)’등 국내의 내노라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인재 모집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현재 육성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신한퓨처스랩 5기 기업 중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셜벤처 ‘겜브릿지’와 생활 속 터치기술로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디엔엑스’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도 참가해 구직자들과 직
IBK기업은행이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미얀마에 친환경 쿡스토브 1만2000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쿡스토브는 일반 화로 대비 연료비용 66%, 조리시간 50%를 감축할 수 있는 저탄소 고효율 취사도구로, 전기보급이 이뤄지지 않아 나무땔감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에게 보급하면 탄소배출량과 나무땔감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기업은행은 쿡스토브 보급을 통해 UN에서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국내 중소기업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시 쿡스토브를 추가로 지원해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5일 미얀마 현지에서 미얀마 환경보존자원부, 기후변화센터와 쿡스토브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4월 미얀마 양곤에 임직원 82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KB국민은행은 청춘 고객 대상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KB청춘마루'의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홈페이지는 'KB청춘마루'의 아이덴티티인 노랑계단을 시각적으로 부각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메인 페이지와 메뉴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이어지는 노랑계단 디자인에 전시마루, 배움마루, 강연마루, 공연마루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배치했다. 또한,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홈페이지 접속에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 'KB청춘마루'의 브랜드 특색을 온라인에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오프라인 공간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춘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7월 'KB청춘마루'에서는 일상에 지친 청춘들에게 작은 쉼표를 찍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을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어 ‘청춘’의 자음 낱자 ‘ㅊㅊ’와 발음이 유사한 7월 7일 청춘데이에는 카더가든, 새소년, 오반, 마인드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