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은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청년 구직자의 기(氣)를 살려주고, 4차 산업 우수기업 탐방(GO)을 통해 비전과 견문을 넓히며, 맞춤형 직무 연수를 통해 부족한 직무역량을 채우고(滿) 이렇게 양성한 인재와 우수 기업간 만남의 장(場)을 마련해주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4차 산업혁명 스마트원정대’는 청년 구직자와 멘토 기업ㆍ대학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하여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해외 선진기업 탐방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가장 빨리 산업 현장에 적용된 중국의 상해-심천에 소재한 우수 기업들을 방문하여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의 역량과 노하우를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청년 일자리 사업은 2012년 “으뜸기업 - 으뜸인재” 사업을 전신으로 출범하여, 중소벤처기
KB국민은행은 4일, 여의도 본점에서 우한조(U Han Zaw) 미얀마 건설부장관과 우딴신(U Thant Sin) 주한미얀마대사 등 미얀마 정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주택금융 관련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건설부와 KB국민은행은 2017년 2월 미얀마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지원 및 미얀마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년간 총 6회에 걸쳐 한국과 미얀마에서 미얀마 건설부, 중앙은행 고위 공무원 및 주택건설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택금융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주택금융 역량이전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이날은 우한조(U Han Zaw) 미얀마 건설부장관이 미얀마 주택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허인 은행장에게 감사패를전달했다. 허인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얀마 정부의 주택금융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KB국민은행의 최대 강점인 주택금융 및 인프라금융 부문에서 미얀마 건설부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3월 미얀마 KB마이크로파이낸스법인 설립 후 현재까지 13개 현지 영업점을 개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로봇기반 업무자동화(이하 RPA)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하던 정형적·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체하는 것으로, RPA를 통해 업무시간과 인적오류를 줄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가계여신 자동연장 심사, ▲가계여신 실행, ▲가계여신 담보재평가, ▲기술신용평가서 전산 등록, ▲외화차입용 신용장 검색, ▲의심거래보고서 작성 등 영업점 지원을 위한 업무 위주로 RPA를 도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예적금 만기 안내, ▲장기 미사용 자동이체 등록계좌 해지 안내, ▲퇴직연금수수료 납부 안내, ▲근저당권 말소 등의 업무에 RPA를 도입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RPA 도입으로 업무별 평균 자동화 비중을 80%까지 높일 수 있으며, 기존 업무시간을 최대 64%까지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직원의 전산조작 업무를 줄여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고, 상담시간을 늘려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부 업무는 사람의 개입이 최소화 되도록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여 업무 자동화 비중을 높였다”며, “자동화 비중을 높여 영업현장에서 세일즈와 고객만족도 향상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GLN(Global Loyalty Network)에 토스가 공식 참여키로 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3일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GLN은 전세계 14개국 총 58개사가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해외 결제서비스 플랫폼이다. 전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허브가 돼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결제, ATM 인출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GLN은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 앱 또는 제휴사 자체 앱에 탑재돼 있어 별도의 설치나 가입 없이 이용가능하다. 실시간 국가별 환율도 자동 적용돼 환전절차 없이 편리하게 선불 및 직불자금 결제를 할 수 있다. GLN은 사용시 편리함은 물론 플랫폼 특성상 확장도 쉬워 올 4월 대만을 시작으로 5월 태국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앱에도 GLN이 탑재돼 향후 토스 사용자들도 더 많은 국가의 온·오프라인 상 다양한 결제업무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스타트업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IBK 來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주최하고, 서울 동북권 소재 12개 대학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학재단, 청년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강소·스타트업 기업과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 등 50개사가 참가했다.
카카오페이가 신한카드와 함께 카카오프렌즈의 무지 캐릭터가 그려진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는 라이언, 어피치에 이어 3번째로 기획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카드다. 카카오페이 카드만의 디자인 컨셉을 살려 플레이트 전면에 기분 좋게 만드는 표정의 무지 캐릭터를 입힌 것이 특징으로, 카드 전후면 모두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노란색 무지 얼굴로 포인트를 주었다. 무지의 얼굴과 배경에 유·무광 효과를 달리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카드 정보는 후면에 배치했다.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 신청 즉시 발급되어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된다. 발급 신청만 하면 실물 카드를 별도 등록하기 전에도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를 선택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해외에서도 이용금액에 상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 이용 시 한도 없이
기업은행은 ‘IBK창공(創工) 마포 3기’로 2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육성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IBK창공(創工)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마포 3기 모집에는 259개 기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IT, 미디어커머스, 교육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선발됐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IBK창공’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대표 허제, 류선종)과 연계한 1대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을 선발해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IBK창공(創工) 마포 3기 육성기업은 ▲네키드크루(국산 고추를 첨가한 ‘진돗개핫소스’ 제조 F&B 스타트업) ▲다자요(유휴공간 재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공간재생 스타트업) ▲리화이트(편의점 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지역세탁소와 연계한 세탁서비스 제공) ▲마이크로프트(20대의 라이프 큐레이션 서비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자동이체 실적에 따라 각종 수수료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씨티클리어통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씨티클리어통장은 이 예금에 전전월 자동이체 실적이 1건만 존재해도 이 예금을 통한 한국씨티은행 및 다른 은행 ATM 인출·이체 수수료를 횟수에 제한없이 면제해주며 이와 더불어 이 예금을 통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횟수 제한없이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수수료면제 혜택 제공 조건의 자동이체에는 신용카드 대금 결제, CMS·지로·납부자·타행 자동이체가 포함되며 한국씨티은행 계좌 간 자동이체는 제외된다. 그리고 다른 은행 ATM 인출·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ATM 및 편의점 등에 위치한 한네트·나이스·청호컴넷 등의 제휴 ATM 사용 시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 상품은 개인 고객이 씨티모바일 앱 및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신규가입고객은 이 예금 신규일부터 3개월이 경과한 달의 말일까지 자동이체 실적에 관계없이 위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영업점 및 한국씨티은
신협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2월 금융위원회는 신협의 예금자보호기금 출연금 요율을 인하하면서 인하된 출연금 중 일부를 경영합리화자금으로 조성하여 부실조합 정상화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재무상태개선조치 5개 조합에 대해 총 47억원의 경영합리화자금을 지원하였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 27일 자금지원조합 이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의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는 '2019 상반기 자금지원조합 워크숍'을 개최해 자금지원조합에 대한 경영성과를 분석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국 신협 평균과 비교하여 자산, 대출금, 출자금 등 주요 재무항목에서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조합의 성과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출자금성장률(42.76%)은 전국 조합 평균(3.67%) 대비 12배, 순자본비율성장률(16.29%)은 전국 조합 평균(3.53%) 대비 5배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 자금지원조합은 최소 10년 이상의 재무상태개선조치 과정 속에서 성실하게 경영정상화를 추진해왔으나 과다한 누적결손금으로 정상화가 장기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일 디지털 부문의 경쟁력 제고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디지털금융그룹을 ‘은행 안에 은행(BIB, Bank in Bank)’ 형태의 별도 조직으로 운영한다. 디지털금융그룹에 사업추진의 독립성과 예산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함으로써 디지털 금융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금융그룹은 예산 및 인력 운영, 상품개발 등에 독립적인 권한을 갖고, 핀테크 기업과 오픈API 기반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디지털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달중 모바일뱅킹 ‘원터치’를 “우리은행(W)이 모바일 금융시장의 새시대를 연다(ON)”는 뜻의 ‘WON’으로 개편한다. ‘WON’뱅킹은 간편뱅킹 ‘위비뱅크’와 함께 BIB의 핵심채널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WON’을 대표 브랜드(BI, Brand Identity)로 하여 그룹사 전체의 모바일 브랜드를 하나(ONE)로 통합 관리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다각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글로벌IB 금융부’를 신설하여 글로벌IB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IB 전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