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창립 90주년을 기념한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9일 디즈니에서 주관하는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우수 고객 자녀 90명을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8월 9일까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우수 고객이 신청을 하면 90명을 선정해 자녀(만 3~8세) 1명씩 아카데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오는 8월 29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꿈을 크게, 프린세스’를 주제로 열린다. 2013년부터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디즈니의 ‘꿈을 크게, 프린세스’ 캠페인의 주요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는 롤모델인 ‘디즈니 프린세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마련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점토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스토리텔링 아트클래스’, 디즈니 프린세스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을 배우는 ‘몸 튼튼 체조클래스’,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주먹밥을 만드는 ‘올바른 식습관 클래스’ 등으로 이뤄진다. 김문주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국 83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시원한 생수 및 음료 등도 제공한다. 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11일부터는 영업점에서 부채도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울릉도와 같은 휴가지 등 전국 방방곡곡에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찾아 휴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6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한 'KB- KISA 핀테크 해커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신규핀테크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주제로 총 33개 팀 126명이 참가하였으며, KB국민은행의 API,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였다 참가팀 중 ‘별 빚이 내린다’팀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금리 인하 서비스를 개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사람간 케미지수를 바탕으로 사람공간금융상품 연결 플랫폼을 개발한 ‘PICK ME’팀과 환율 예측을 통한 환전 시기 추천 시스템을 개발한 ‘환타스틱4’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7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KB국민은행 ICT직군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필기전형 면제(202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사별로 운영 중인 WM, 글로벌, CIB, 디지털 부문 등 4大성장동력 사업을 그룹 차원에서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총괄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 사업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연금기획부를 신설하고,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자금세탁방지팀도 신설했다. WM총괄(산하 WM기획부 신설)은 그룹 자산관리 부문의 역량을 집중하여 그룹 차원의 경쟁력 강화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총괄(산하 글로벌기획부 신설)은 일원화된 그룹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그룹으로서 그룹사간 동반 해외 진출 및 협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CIB총괄(산하 CIB기획부 신설)은 은행과 종금간 기존 CIB부문 협업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그룹 차원에서 CIB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디지털총괄(산하 디지털혁신부 확대 재편)은 그룹 디지털역량 강화 및 비대면채널 경쟁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있다. 디지털혁신부 내에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디노랩)을 운영하여 그룹 관점에서 핀테크 기업 육성을 활성화하는 등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영기획총괄 산하에는 퇴직연
웰컴저축은행 및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이 26일부터 상하이 뉴 인터네셔날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MWC 상하이 2019’에 참관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I, 초연결, 4차 산업혁명 등 총 8가지의 테마로 개최된 ‘MWC 상하이 2019’는 'MWC 바르셀로나‘와 ’MWC 로스엔젤레스‘와 함께 미래의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다. 삼성, 노키아, 퀄컴 등 세계적인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차세대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들을 포함한 550개 이상의 회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웰컴저축은행 및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12명은 'MWC 상하이 2019‘ 참관을 통해 5G, IoT, 빅데이터, 모바일과 관련된 산업 트렌드를 학습 및 체험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국의 우수 혁신도시인 심천의 스타트업 생태계 관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WSA)’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지원 및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제1기 WSA 프로그램에서는 14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와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유승환 웰컴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금융서비스에서도 디지털이 대세인 이상 기술을 무시한 금융서비스는 생
우리은행은 핀테크 개발자 포털사이트인 ‘오픈API 플랫폼’을 오픈하고, 우리은행의 오픈API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은 우리은행의 오픈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개발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개발자 지원 플랫폼으로 대출, 환전신청, 해외송금, 이체 등의 API를 제공한다. 회원 누구나 테스트용 AP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상용화는 은행과 제휴 계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세계적인 개발 플랫폼 ‘GitHub(깃허브)’에 오픈API 샘플코드 등을 공개하고, 블로그를 운영함으로써 우리은행의 금융 및 핀테크 노하우를 개발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오픈API 플랫폼' 공개를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오픈API 개발자 Meetup Day’를 개최했다. 우리은행과 협업중인 핀테크 개발자에게 우리은행의 오픈API 정책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이 우리은행 오픈API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위비뱅크’ 리뉴얼을 통해 고객 이용이 많은 간편송금, 환전 등 주
KB국민은행은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간의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KB통합물류플랫폼’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통합물류플랫폼’은 지난해 출시한 전자무역솔루션(KB One Trade)과 연계한 수출입 Eco-system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출입기업-포워더(관세사)-선사 상호간의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현대상선은 대금수납 업무가 자동화되고, 포워더는 대금지급 후 입금증 등록업무가 없어짐에 따라 수출입 업무가 간소화되며 내부통제 효과도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이후 관세사무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수출입 Eco-system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허인 은행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무역액 1조달러 클럽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내 해운업계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관, 포워더
KEB하나은행은 기업 고객을 위한 실시간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Cash Management Service)인 '하나원큐 CMS Global'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지성규 은행장 취임 이후 글로벌 리딩 뱅크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국내 해외투자기업들은 해외 현지에서 개설한 여러 해외은행의 계좌에서 자금 이체를 할 때 해당 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고도 KEB하나은행 CMS를 통해 자금 이체가 가능해졌다. 이는 해외 여러 은행 계좌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하나의 계좌로 한데 모아 관리하는 '자금 풀링(pooling)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전에는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앞으로는 해외에서 개설한 해외은행 계좌에 대해서도 자금을 KEB하나은행 계좌로 모아서 집중화함으로써 손쉽고 자유롭게 이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해외투자기업 등 국내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자금관리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국내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외법인이 자금을 이체할 때 국내 본사에서
KB국민은행은 26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KB국민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창업강좌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부터는 지방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및 창업 세무, 상권입지분석의 기본이해 등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갖추어야 할 창업과 사업운영 등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1:1 현장 맞춤컨설팅’ 공간에서는 광주광역시 정책자금 안내 및 창업전문가의 다양한 분야별 경영컨설팅, 세무전문가의 사업장 운영관련 세무상담 등을 참석자에게 제공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전국 12개의 ‘KB 소호 컨설팅센터’와 여의도본점 내 전문가가 상주하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
기업은행이 우수 강소․스타트업 기업과 청년 인재의 일자리 매칭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스타트업 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IBK 來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주최하고, 서울 동북권 소재 12개 대학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학재단, 청년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강소·스타트업 기업과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 등 50개사가 참가해 총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체험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희망사다리, 청년열린채용 등 참여 기관의 지원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기업은행 채용설명회와 영화 유튜버 고몽 등 멘토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사전면접 신청과 박람회 참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BK 내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2만5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매칭했으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