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6일, 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밝혔다. 지난 4월 1일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5차례에 걸쳐 총 37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신청 접수 건 중 남은 서비스는 현재 컨설팅 중으로 사업내용 보완 등을 거쳐 7월 중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상시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금융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살펴보면농협손해보험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모바일 보험선불쿠폰을 할인가격에 구매 또는 선물하고 해당 쿠폰을 농협손보 다이렉트 보험상품 가입 시 보험료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 e-쿠폰을 통해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금융분야와 접목하여 ▲생활밀착형 손해보험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국민의 위험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보관앱(가칭 my-ID)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시 소비자의 신원증명 절차를 간소화 한다. 올해 12월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파운트는 분산ID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분산ID(정보지갑)를 이용해
KB국민은행은여의도 본점에서 KB국민카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장,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이몽호 KB국민카드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는 1978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경제단체로서 외국인 투자기업과 정부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외국기업의 국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함께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카드 출시 등 국내진출 외투기업에 대한 다양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투자 및 외국환 관련 무역금융 컨설팅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관련 업무에 대한 기업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량 중소기업 고객인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KB금융그룹 차원의 종합적인 금융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가 조합원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위해 지난 20일 신협-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삼성페이 서비스는 신협 계좌를 삼성페이에 등록할 경우, 별도의 통장이나 카드 없이 ATM 입·출금, 계좌이체, 잔액 및 거래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이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삼성페이’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7월 31일까지 삼성페이에 신협 계좌 또는‘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등록하면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라떼 교환권을 제공하며, 8월 9일 SMS로 교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신협 계좌 및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는 8월 19일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광득 신협중앙회경영지원부장은 “신협은 주요 페이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에 이어 대표 오프라인 페이 서비스인 삼성페이까지 출시하게 돼 1300만명의 조합원과 신협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고 설명했다. 김호겸 전자금융지원 팀장은 “신협-삼성페이에서는 신협의 브랜드 슬로건이자 캐릭터인‘평생 어부바’의 2D캐릭터를 선
SC제일은행은 디지털 인증 시스템 강화, 통합계좌정보 기능 탑재, 송금절차 대폭 간소화 등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 서비스 중심의 기존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과 상품 가입 중심의 ‘셀프뱅크’ 앱의 서비스를 통합한 것으로 금융상품 가입은 물론 이체, 조회, 제신고 등 다양한 은행업무를 하나의 앱에서 해결할 수 있다. 새로운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권 최초로 실제 은행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뱅킹 앱 안에 ‘은행권 통합계좌정보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다. 타행계좌 스크래핑을 통해 고객이 보유 중인 다른 은행들의 예금, 대출, 펀드, 신탁 등 금융상품 계좌 정보는 물론 입출금 통장은 실시간 거래내역까지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인증 시스템의 보안성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편리성도 크게 높였다. 안면, 홍채, 지문 등 보안성이 강화되고 유효기간이 3년에 달하는 생체 인증 또는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간편하게 로그인 또는 거래 인증을 할 수 있다. 생체 인증이나 간편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는 경우 현재 은행권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우리은행의 간편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위비뱅크’ 리뉴얼(Renewal) 이후 3개월간 주요 이용현황과 계획을공개했다. 위비뱅크는 쉽고 빠른 금융거래를 위해 ‘단순·혁신·개방성’을 지향하는 뱅킹앱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리뉴얼을 통해 고객 이용이 많은 간편송금, 환전 등 주요 기능을 개선하고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오픈뱅킹(Open Banking)” 기능을 추가했다. 위비뱅크 간편송금은 리뉴얼을 전후하여 거래량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20~30대의 거래 비중이 60% 가까이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자동로그인, 거래 단계 축소(8→6단계), 조작화면 간소화, QR송금 등으로 간편송금 평균 이용시간을 29초에서 12초로 단축했다. 그 결과 이용건수가 전년 동기간 6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성과 함께 보안성과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간편송금 이용자를 늘렸다는 분석이다. 간편송금 한도를 초과할 경우, 일반 이체로 자동 전환되어 공인인증서 등 추가 인증을 통해 송금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간편송금 수수료는 조건 없이 면제된다. 위비뱅크 환전 역시 20~30대를 중심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리뉴얼을 통해 환전 거래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협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고객사은 큰만족실세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금은 NH스마트뱅킹,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소 가입금액 3백만원부터 최고 금액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고, 만기기간이 12개월인 단일 상품이다. 연 2.1%확정금리(세전)를 제공하며, 총 판매한도 2000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이번 고객사은예금은 농협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농협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비대면 채널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특판예금, 모바일소액대출, 데일리적금 등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이 머니랩과 공동주최한 ‘UCC 공모전 머니챌린지’가 2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최종 선정된 5개의 수상작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웰컴저축은행 구로본사에서 진행된 수상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등의 영광을 차지한 팀은 ‘금도끼(김나영)’팀이다. 모바일 뱅킹을 이용한 예약 환전 서비스를 통해 은행 영업시간에 쫓길 필요 없이 편리하게 환전 가능하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랩(Rap)과 영상으로 풀어내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외 공모전 주제인 ‘나만의 금융생활 노하우’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상에 잘 풀어낸 ▲2등 캐시뭉(이종민) ▲3등 장용웅(장용웅) ▲4등 데일밴드(오재상, 노소영, 오재상, 박차희) ▲콘텐츠 창의상 코리너스(이동훈)도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순위에 오른 5개팀 전부 1차 심사를 거친 후 유튜브를 통한 2차 심사에서 ▲좋아요 ▲댓글 ▲조회수, 3가지 가점요소를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1등은 ‘금도끼’팀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승한 ’금도끼‘팀은 부상으로 상금 2000만원을 받으며 시상식의 대미
케이뱅크는 간편결제서비스인 네이버페이에서 입출금통장을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는 케이뱅크 x 네이버페이 제휴통장(이하 케네통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네통장은 케이뱅크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더라도 네이버페이에서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에서 실시간 잔액조회, 입출금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케네통장은 케이뱅크의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한첫 번째 서비스로, 가입과 이용 시 필요한 기능들을 API형태로 제공해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케네통장을 발급받고자 하는 신규고객은 ‘네이버페이 홈 > 제휴통장 > 통장 발급하기’를 통해 가입 절차를 거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미 케이뱅크에 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네이버페이에서 통장 연결하기를 통해 연결 계좌 설정후 등록하면 된다. 케네통장은 네이버페이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1만원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에서 월 1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케이뱅크로 월 50만원이상 급여이체를 하면 매월 각각 3000원씩 적립된다. 또한 1건당 5000원 이상 충전 시 매일 100원씩 적립된다. 아울러 사전신청 알림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신규고객은 네이버페이
우리은행은 오는 24일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을 출시하고, ‘저축송’을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은 우리은행의 영유아 상품인 ▲우리아이행복통장 ▲우리아이행복적금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맞춰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상품가입 고객에게 제공된다.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유아들이 우리아이행복적금, 우리아이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금융바우처 1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시 2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거나, 전월에 아동수당을 우리은행으로 수령한 경우 금융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인증 사진을 ‘#핑크퐁통장’으로 게시한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고객 80명에게 핑크퐁 홈스쿨 1년 구독권(10명), 핑크퐁 꿀잠 인형세트(20명),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50명)을 제공한다. ‘저축송’은 우리은행과 핑크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저축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노래와 영상으로 풀어낸 경제
KB국민은행은 20일, 예비맘을 위한 태교금융상품인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은 아이와 교감하는 10개월의 여정을 함께하는 임산부 특화상품이다. 상품의 적용이율은 최고 2.60%(계약기간 12개월, 우대이율 0.8%p 적용 시)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월·일 단위로 출산예정일 등에 맞춰 만기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KB스타뱅킹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내 아이를 위한 280일 적금' 가입고객에게는 예비맘의 감성을 담은 우대이율과 전용화면이 제공된다. 상품 가입 후 KB스타뱅킹 앱 등 비대면 전용화면에서 아이의 태명과 예정일을 등록하면 연 0.1%p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용화면에서 각기 다른 9개의 육아준비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별 정해진 금액이 적금계좌로 입금되고, 입금 횟수에 따라 최고 연0.3%p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임신기간에 따른 엄마와 태아의 상태 및 체크포인트를 담은 가이드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상품 가입 후 일정 조건을 달성한 가입자에게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