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일본 대표 콘텐츠 전문기업 ‘WOWOW(와우와우)’가 제작한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VOD를 자사 IPTV 서비스 U+tv에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1991년 위성방송으로 개국한 WOWOW는 ‘영화 같은 드라마’를 모토로 <드라마W> <WOWOW 필름즈> 브랜드로 영화와 드라마를 자체 제작해왔으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그룹 HBO에 비견돼 왔다. 2021년에는 ‘WOWOW 온디맨드’를 론칭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최근 동명의 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한 ‘끝까지 간다’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해 콘텐츠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가 U+tv에 제공하는 WOWOW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드라마 ‘하얀거탑’을 통해 일본 국민배우로 불리는 카라사와 토시아키 주연 <픽서 시리즈> ▲WOWOW 간판 범죄수사물 <살인분석반 시리즈> 전편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케이도 준 원작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등 약 250여 편이다. 또한 내년 일본에서 방영할 WOWOW의 최신작도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동시방영을 추진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정부 포상제도이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부문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등의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최고상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DB손해보험은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경영 추진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은 물론, 고객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획기적인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디지털 혁신활동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DB손해보험의 모든 임직원들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의 자세로 혁신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머신러닝 솔루션 선도기업 몰로코(Moloco, 대표 안익진)가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과 함께 몰로코 DSP 솔루션의 기능, 다이내믹 제품 광고(Dynamic Product Ad, DPA)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코오롱몰은 신속한 ROAS 모델 최적화로 2주라는 짧은 기간 내 목표 KPI를 달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 상품 추천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는 몰로코 클라우드 DSP의 개인화된 상품 추천 광고인 다이내믹 제품 광고(DPA)를 활용하여 정교한 타겟팅 및 고객 경험 향상을 도모한 결과다. 코오롱몰은 보는 눈 있는 고객을 위한 감각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빠르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선사해주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이다. 40여개의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제조 브랜드 뿐만 아니라 1,000+개의 편집 브랜드를 통해, 패션 상품부터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라이프 스타일 상품까지 함께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혁신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채널 수립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모바일 퍼스트 전략으로 고객의 쇼핑 경험을 최적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온라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대한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ISO 223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DC는 서버,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장비 등이 설치된 필수 인프라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 등 디지털 서비스 기업은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은 이러한 기업들이 위기상황에서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핵심 업무를 복구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체계가 적절히 작동하는지를 평가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하이퍼스케일 평촌메가센터(수전용량 165MW)에 대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고, 인증 획득에 적합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LG유플러스 인터넷데이터센터(IDC)는 IT 기업고객, 그리고 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는 개인 고객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IT 기업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향후 평촌메가센터 외에 다른 인터넷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우리은행이 우리에프아이에스의 IT 개발·운영 업무와 관련한 인력, 자산 등을 이전받는 영업 일부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위탁받아 수행해오던 IT 개발·운영 업무를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개편으로 우리은행은 기존 우리에프아이에스에 위탁했던 IT 개발업무를 내재화해 IT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기획과 서비스 개발, IT 시스템 운영까지 가능한 통합조직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 니즈 및 환경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7단계에 달하는 IT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IT 전문가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개발속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에프아이에스의 IT개발인력이 은행으로 이전하면 은행의 각 사업부서와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게 되어 조직의 역동성이 향상되고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또한 우리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 각 조직별로 중복되어 있던 IT 품질관리, 보안, 기획 업무를 효율화 해
케이뱅크가 고금리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7~9월) 중저신용 고객 절반 이상에게 연 4~5%대의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중저신용 고객 전용상품인 ‘신용대출플러스’는 지난 3분기 취급고객의 약 12.2%가 연 4%대 금리로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 5%대 금리까지 포함하면 절반이 넘는 약 56.1%의 고객이 연 4~5%대 금리를 받았다. 최저 연 4.15% 금리로 대출을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도 있었다. 은행연합회 대출금리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취급한 5대 시중은행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연 5.94%인 것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인터넷은행 3사가 지난 9월 취급한 중저신용자 대출금리와 비교해도 케이뱅크가 가장 저렴했다. 실제로 신용점수 751~800점 구간 고객은 케이뱅크에서 연 5.62% 금리로 대출을 받은 반면, 타사에서는 최대 연 8% 중반대 금리로 받았다. 651~700점 구간 고객은 케이뱅크에서 연 6.16% 금리로 대출을 실행했지만, 타사에서는 최대 연 9% 후반대 금리가 적용됐다. 이 같은 결과는 케이뱅크가 포용금융 실천과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해 지난 8월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콘텐츠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 청년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콘텐츠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전략산업”이라고 간담회의 이유를 설명하며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황성운 문체비서관, 우기송 행정관과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을 비롯해 콘텐츠 업계 분야별 대표자들 8명이 참석해 업계 발전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게임, 방송, 음악, 신기술,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 개선 ▲OTT 환경 창작자 보호 방안 마련 ▲게임 등급 분류 절차 완화 ▲웹툰 분류식별체계 준비 ▲스타트업-대기업 간 연계 지원 ▲공공장소 촬영 지원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가 논의되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콘텐츠 산업을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권익보호 및 민원사전예방을 위한 ‘2023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하여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로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와 당사 소비자패널 활동 우수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금융소비자보호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민원이슈를 분석하여 사전적 민원예방을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더 엄격한 금융소비자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및 민원 예방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13.8건을 기록하여 업계 평균 34.8건 대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인·기업·비대면 부문에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될 만한 창의성 있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기업 부문에서는 신한라이프의 ‘임직원 봉사의 날 바빠도Day’가 선정됐다. ‘바빠도Day’는 바쁜 일상 중에서도 매월 2~3주 차 금요일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내 캠페인이다. 임직원이 봉사의 기획과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사회 변화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바빠도Day’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미아 방지용품 제작 ▲장애인 근로자 직업 재활 활동 보조 ▲독거노인 한가위 물품 키트 후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책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적 약자
교보생명이 14년 연속으로 생명보험회사 중 가장 우수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교보생명은 생명보험 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이래 14년째 1위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폭넓은 이해관계자의 시각이 반영된 유일한 조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조사는 50개 산업에서 21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은 투자자, 소비자, 임직원,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총 2만725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버넌스 △인권 △환경 △공정 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 등 7대 주요 주제 및 40개의 하위 사항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교보생명은 51.12점을 받아 생명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 전체 산업(45.04점) 및 생명보험 산업(45.62점) 평균과 비교했을 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