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19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해 카카오톡 안에서 국내 배송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개인 간 물품 거래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에 착안하여 플랫폼을 기반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개인 배송은 지인 간 선물, 중고 거래, 쇼핑몰 반품, 지역 농수산물 거래, 크라우드 펀딩 물품 배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는 카카오톡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물품을 보내기 위한 배송 예약, 배송비 결제, 예약 내역 조회를 할 수 있는 사용자 접점 플랫폼을 제공하며, 배송은 롯데택배가 담당한다. 사용자는 편의점 예약과 기사 방문 예약 중 접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편의점 예약은 세븐일레븐에서 이용 가능하다. 주소를 잘못 입력해 배송 사고가 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톡 친구 주소 요청’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가 물품을 받을 카카오톡 친구를 선택하면 주소 입력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발송되며, 상대방이 기입하면 신청 메뉴에 받는 사람의 주소가 자동으로 저장된다. 배송지가 입력되면 접수 방식 별로 접수·방
케이뱅크는 1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의 60~80대 어르신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모바일 사용 트렌드와 함께 디지털 금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케이뱅크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 시니어 금융교육 TF를 구성했으며, 50대 이상 고객상담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안을 직접 제작하고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 2월에는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교육 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옥성환 케이뱅크경영기획본부장은 “케이뱅크는 ICT 발전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도 디지털 금융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보다 확대해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협은행 모바일 앱 ‘올원뱅크’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올원뱅크 Hey~ Y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를 신규가입하고 로그인 한 고객 대상으로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응모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1등 LG그램 2in1 노트북(2명), 2등 애플 에어팟(8명), 3등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 (200명), 4등 스타벅스 카페라떼(790명)를 제공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원뱅크 신규 가입고객들을 위해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K저축은행이 코리아신탁과 전략적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장세홍 IBK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익종 코리아신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코리아신탁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앞으로 코리아신탁은 IBK저축은행이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서의 신탁ㆍ대리사무 등 관련 업무에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BK저축은행도 코리아신탁이 수행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대출지원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부동산 시장 內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IBK저축은행 장세홍 대표이사는 이날 조인식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으나 업계 최고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코리아신탁과의 업무제휴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약점을 보완한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익종 코리아신탁 대표이사도 “코리아신탁은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내 적지 않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바, 지역 내 No.1 저축은행인 IBK저축은행과의 업무제휴로 인해 양사 모두 시장 경쟁력에 큰 보탬이 될
하나금융그룹은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면서 교류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인 '상호문화교류센터' 건립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홍천군(군수 허필홍),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소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지원을 위한 공동 기금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에 건립기로 한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 배경과 문화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향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시대에서 다양성과 공존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포용과 배려의 문화를 배우며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눌 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개인사업자가 대출을 연장할 때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기간연장 약정서를 작성할 수 있는 ‘IBK 스마트 여신약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와 지난 3월 시작한 ‘IBK 퀵(QUICK) 서류제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대출 연장이 가능하다. 은행 영업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약정서 작성이 가능해 사업현장을 떠나기 어려운 중소기업 대표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IBK 퀵(QUICK) 서류제출 서비스’는 재무제표, 납세증명원 등 기업대출을 처음 받거나 기존 대출을 연장할 때 필요한 서류를 은행과 관공서 방문 없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제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9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 에 참가할 다문화자녀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6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간 싱가포르 교육기관 및 우리은행 싱가폴 지점 탐방, 봉사활동, 다문화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오는 28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학 장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되는 체험단은 신청사유, 가정환경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한다. 문화체험에 소요되는 교통비, 숙식비, 문화체험비 등 일체의 경비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국내 다문화자녀의 폭넓은 세계관 형성과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다문화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다문화 청소년들이 아시아의 대표 다인종·다문화 국가인 싱가포르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부산경남 지역 소재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 직원 50여명을 초청해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는 수출입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전달하는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7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수출입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아카데미는 ▲수출입업무 ▲기업 환리스크 관리 ▲통관 및 관세환급 ▲수출입 금융상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강의에 나선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현직자들이 실무 노하우를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수도권 이외 지방지역으로 확대해 저변을 넓히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방지역의 수출입 거래기업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고객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를 받고 있는 감스트와 KB국민은행이 다시 한번 뭉친다. KB국민은행은 역사상 첫 우승 달성을 목표로 16일 우크라이나와 최종 결전을 펼칠 대한민국 남자 축구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 중계 전문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함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응원과 함께 양 팀의 최종 점수를 맞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 축구 직관 지원금 100만원(1명)과 플레이스테이션4 Pro(3명)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결승 경기 이틀 전인 14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KB국민은행 ‘리브(Liiv)’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 당일 후반전 시작 전까지 응모를 완료해야만 추첨 대상이 될 수 있다. 점수를 맞히지 못하더라도 대한민국 응원하기 버튼을 누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300명)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을 보태고자 감스트와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인 만큼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61명에게 치료비 8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치료비를 후원해왔다. 지금까지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중증질환자 2300여명에게 치료비 106억원을 후원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을지로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 홍보모델 배우 이정재, 근로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치료비 지원을 받은 근로자 이민규(가명)씨는 “아이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 하고 있다. 치료비뿐만 아니라 중기 근로자 자녀 7500여명에게 장학금 123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415억원을 재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