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6~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시각장애청년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기부 축제인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매년 목소리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는 8번째 프로젝트로 ‘시각장애청년, 퓨처메이커스(FutureMakers)를 위한 창의적 기업가 가이드’를 제작한다. 이 가이드에는 시각장애청년들이 스스로의 강점과 자질을 찾아내고, 사회 혁신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긴다. ‘퓨처메이커스’는 차세대 주역인 청년 가운데 시각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교육, 성장, 자립을 지원하는 SC제일은행 및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주제이다. 이번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시각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목소리 기부자를 선발하는 ‘착한목소리오디션’을 포함해 ‘시각장애 편견 깨기’, ‘점자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카카오페이는 자사 청구서 서비스에 ‘영수증’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종이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아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 제고 뿐 아니라 우편 발행 비용 절감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종이 없는 사회’ 실현에 앞장서왔다. 이번에 추가한 ‘영수증’은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 안에서 여러 카드사의 결제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청구서 서비스에 신규 기능이 더해지면서 사용자들은 카드 이용대금명세서 뿐 아니라 영수증도 카카오페이로 편리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영수증’을 신청하면 카드 결제 시 종이 영수증과 동일한 형태의 전자 영수증이 제공된다. 결제 승인 영수증과 취소 영수증 모두 자동 보관된다. 종이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출력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크게 개선했다. 카드마다 결제 영수증을 각각 관리할 필요 없이 일별·월별로 누적된 금액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정 카드사의 영수증만 별도 확인할 수도 있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카카오톡 ‘더보기’ > ‘카카오페이’ 홈 > ‘영수증’을 선택하거나 ‘카카오페이
신한금융그룹은 3일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 (기고만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인식 개선 프로그램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과 강소기업 취업전략’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氣GO滿場 (기고만장)은 청년 취업 준비생의 기(氣)를 살려주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외 유수기업(DJI, BYD 등)을 탐방하고(GO) 모자란 역량을 채워서(滿) 기업과 만난다(場)는 의미다.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은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한 우수 인재와 유망한 중소·중견 기업을 매칭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함께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으뜸기업-으뜸인재’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 (기고만장)’ 으로 사업을 업그레이드 해 ▲중소기업 인식 개선 강의 진행 ▲취업역량 및 직무역량 강화연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원정대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IBK기업은행은지난달21일 새 단장한 ‘i-ONE뱅크’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뱅킹 전용 상품인 ‘이지캐시백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지캐시백 체크카드는’ 캐시백에 특화된 카드 상품이다. 국내와 해외 전 가맹점 사용금액의 0.2%를 돌려주는 ‘기본캐시백’ 혜택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제공한다. 카드이용률이 높은 시간대인 점심(낮12~2시)과 저녁(오후 6~8시)에는 국내 전 가맹점에서 ‘기본캐시백’의 3배인 0.6%를 돌려주는 ‘타임캐시백’을 한도 제한 없이 제공해준다. 또 전자금융이체 수수료·기업은행 ATM이체수수료 면제, 타행 ATM출금수수료 월 10회 면제, 은행에서 환전시 7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임캐시백’과 ‘금융우대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받을 수 있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8월말까지 마스터 브랜드로 ‘이지캐시백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기업자금관리 플랫폼 'Star CMS'가 출시 11개월 만에 가입기업고객 4만개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Star CMS'는 기업의 국내자금관리와 글로벌자금관리를 통합 제공하며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스타기업뱅킹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국내자금관리서비스는 기존 CMS상품을 통해 수수료를 부담하며 사용하던 주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I·UX 구성으로 업무 처리가 더욱 빨라졌으며, 한 번의 가입으로 핵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유사 업무 및 관련 메뉴를 과감히 통합해 간결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본·지사 관리 및 단계별 결재 기능은 'Star CMS'의 대표적인 국내자금 통제 기능이다. 본사는 실시간으로 지사 계좌 거래내역 및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지사 계좌를 통해 이체할 수도 있다. 더불어 결재라인 설정을 통해 직원별 업무 권한을 지정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직원 결재를 보고 받아 실시간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글로벌자금관리서비스는 K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추천 ▲운용중인 상품의 리밸런싱 ▲개인별 투자성향 및 투자경험에 기반한 체계적 연금자산 관리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연금 손님 전용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또 장기적으로 손님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연금 자산관리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의 개선을 통해 손님 스스로 본인의 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지난 2월부터 은행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손님이 자유롭게 연금 상품의 신규, 변경거래를 이용 중이다. 이에 더해, 다양한 시장 전망과 전문가의 분석, 투자상품에 대한 심층 안내 등 손님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투자정보 제공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손님의 생애 여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손님의 평생파트너로서 KEB하나은행 연금사업의 '손님과 디지털 중심' 혁신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이 지방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지방 거점 창업육성플랫폼의 문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3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IBK창공(創工) 부산 1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이다. IBK창공 부산은 마포, 구로에 이은 세 번째 창공이다. ‘IBK창공 부산’ 1기에는 화학, 신소재, 정보통신, 건강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총 19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국내기업 15개와 함께 창공 최초로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 4개를 선발했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도와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IBK창공 부산’의 목표라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국내기업에게는 기존 창공의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해외 액셀러레이팅 연계, B2B·B2C플랫폼 등록·입점 지원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외 스타트업에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전략적 사업제휴,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I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아시안뱅커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은행을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Best Cash Management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했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중 최다인 43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핀테크를 활용한 자금관리 서비스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등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9년 연속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2013년부터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돼 자금관리 상품과 서비스 부문에 있어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안뱅커로부터 7년 연속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수상은 우리은행의 글로벌 역량과 성과를 재확인 한 것”이라며, “우리은행의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NH농협은행은 스마트뱅킹과 ATM 등 수수료를 면제해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절감을 돕는 'NH사장님우대통장'을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사장님우대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가 가입가능하고,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제로페이의 결제대금이 입금되는 가맹점통장으로 이용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 수수료와 ATM수수료, 통장 재발급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또 고객의 요청에 따라 한글로 총 7자까지 통장의 상품명을 지정할 수 있는 ‘셀프 네이밍’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NH김사장님우대통장, NH대박맛집식당사장님우대통장과 같이 ‘NH’와 ‘사장님우대통장’ 사이에 한글로 총 7자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자영업자의 금융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대전, 광주 등 전국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OK저축은행을 포함해 OK캐피탈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그간 헌혈 참여 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곳곳의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헌혈증도 함께 기증해왔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OK저축은행 직원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사 후꾸준히 사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 같은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의료소외계층들을 돕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직원 분들께서 전년 못지 않은 관심을 보여주신 덕에 올해도 행사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0년 대한적십자 중앙 혈액원과 약정 체결을 맺은 이후,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 밖에도 OK저축은행은 매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김장, 연탄 배달 봉사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