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운영 비용절감을 위한 ‘소상공인 세이브 패키지’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전동드릴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세이브 패키지’는 사업과 창업에 꼭 필요한 금융·결제·보안 서비스를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다. 우리은행이 전용통장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정보통신이 신용카드 단말기를 통해 결제서비스를, ADT캡스가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고객은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ATM 이용수수료, 통장재발급 수수료 등을 면제받고, 한국정보통신의 카드 단말기 월 이용료 20%와 세무신고 지원서비스 이지샵 이용료 30%를 1년간 우대받는다. 또 ADT캡스의 월 이용료 5000원과 CCTV 설치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전용 계좌와 신용카드 단말기, 우리은행 전용 계좌와 보안서비스 패키지도 가입 신청할 수 있다. 패키지를 가입하는 선착순 1000명의 고객은 미니 전동드릴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세이브 패키지 이벤트 참가 대상자는 한국정보통신 카드 단말기를 새로 설치하고, 카드대금 입금계좌를 우리은행의 소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해 구매 단가를 낮춰 중소기업의 구매력과 원가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중기중앙회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중소기업에게 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또 기업은행은 보증서를 발급받은 구매기업에게 총 1000억원 한도의 전용 대출을 지원하고, 물품대금 수령과 결제를 위한 ‘협동조합공동구매전용통장’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신보가 체결했던 업무협약을 확대한 것으로 기업은행과 중기중앙회는 특별출연금을 각 15억원에서 22억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기술보증기금도 함께 참여해 참여기관도 확대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금융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중기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이 고금리 입출금통장인 ‘SC제일마이줌통장’이나 ‘마이런통장’에 일정금액 이상 가입하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영업점에서 첫 거래 고객이 SC제일마이줌통장이나 마이런통장에 1억 원 이상 가입하는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5만 원 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공인인증서 없이 비대면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앱인 ‘셀프뱅크’에서도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프뱅크를 통해 SC제일마이줌통장이나 마이런통장에 1000만 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중에서,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라인프렌즈 브라운 미니 공기청정기 1대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경품 발송은 오는 8월 중순경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오는 7월말 기준으로 해당 계좌의 예금 잔액이 이벤트 대상 금액 미만일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이벤트 및 경품 내용은 사전공지 없이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워두는 것처럼 은행에 잠깐 돈을 맡기며 고금리 혜택을 누리다가 언제든 자금을 인
우리은행은 수출입상간 무신용장 거래시 수입상 거래은행이 수출상에게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우리 AVAL’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AVAL’은 은행이 신용장이나 지급보증서 대신 사용하는 보증의 형태로, 불어나 독어로 보증을 의미한다. ‘우리 AVAL’ 은 무신용장 방식 D/A(Document against Acceptance) 으로 무역 대금결제가 이뤄질 때 수입상 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이 이를 보증하는 서비스다. ‘우리 AVAL’을 이용하는 수입상은 별도의 기한부 수입신용장 개설 없이 이와 동일한 지급보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신용장 발행수수료 등 기타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우리 AVAL’ 서비스는 연지급수입(Usance) 한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면 이용 가능하며, 한도 관리 영업점에 신청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은행에서 주로 이루어졌던 AVAL을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했다”며, “우리 AVAL 서비스 시행으로 국내 수입 기업이 거래 편의성 향상과 비용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자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비크라우드에서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엠프로스가 신주 발행을 위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엠프로스는 2015년 공학계와 의학계 교수들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함께 모여 시작한 하드웨어기술 기반 벤처기업으로, 다양한 인증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를 비롯해 약 11억원의 정부R&D 사업 수주하는 등, 엑셀러레이터와 엔젤투자자로부터 약 4억6000만원을 유치한 바가 있다. 이번 펀딩은 회사의 핵심기술인 의료용 센서 응용 및 신호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개인용 수면무호흡 측정 기기 빛밴드(VITBAND)의 양산자금 조달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기기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이다. 엠프로스 관계자는 ‘위비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자금 확보뿐만 아니라 제품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펀딩 종료 후KSM시장을 거쳐 KONEX-KOSDAQ 트랙을 통한 IPO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KONEX 상장을 목표로 2차 펀딩을 계획 중이다. 엠프로스는 향후 대학병원 등 B2B
신한금융그룹GIB 사업부문은 16일한국과학기술지주와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지원, 육성에 관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공동기술지주회사로 창업을 준비하는 전문가·연구원을 대상으로 설립자금 투자 및 성장 지원과 중소기업·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개발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정운진 대표와 한국과학기술지주 강훈 대표 및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사는 ▶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및 초기기업의 발굴과 성장지원 ▶ 공동 투자 및 집합투자기구의 결성과 운용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창업·벤처·중소기업에 발굴 및 투자, 육성 노하우를 공유해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을 출범했으며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의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 강서구 화곡고등학교 강당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이날 공연은 음악 교과과정에 수록된 명곡들과 인기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테마음악, 뮤지컬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수록곡 등을 선보였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연주곡에 대한 학생들의 거리감을 덜어주기 위해 귀에 익숙한 곡들로 공연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화곡고등학교 재학생이 직접 사회를 맡아 친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친근감을 한결 높였으며, 평소에 직접 듣기 힘든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지휘까지 더해져 꿈 많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화곡고등학교 전교 학생과 선생님들이 공연을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場)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서울시 소재 5개 학교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화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2개 고등학교
IBK기업은행은 직원들의 명함에 개인별 QR코드를 담은 ‘QR명함 서비스’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원 개인별 QR코드와 기업은행의 웹 기반 모바일 지점인 ‘IBK 큐브(Quick Branch)’를 연계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IBK큐브로 연결돼 통장,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등을 영업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다. IBK큐브는 전국의 639개 영업점을 연계, 영업점별 맞춤형 페이지를 제공 중이다. 핸드폰을 통해 금융상품 가입은 물론 대출상품 안내‧외화환전‧이벤트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점과 원거리에 있는 공단 소재 중소기업 직원 일과 중에 사업장을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접근성과 직원들의 마케팅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혁신성장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금융부”와 핀테크 혁신을 총괄하면서 핀테크 기업의 효율적인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전략기획단 산하에 미래금융부를 신설, 혁신금융의 추진 전략 및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혁신금융 지원 관련 우리은행 등 그룹 내 사업을 총괄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미래금융부는 그룹의 지속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사업 진출 등 전략사업 육성은 물론, 자회사의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ICT기획단 내에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해 핀테크 생태계를 선도하고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정부의 핀테크 지원정책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그룹 내 핀테크 업무를 총괄하면서 빅테이터 기반 혁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서 디지털부문 강화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하고 그룹 디지털 업무도 총괄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미래금융부와 디지털혁신부는 그룹의 혁신금융과 디지털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그룹사
KB국민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KB-KISA 핀테크 해커톤'대회를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가락동 소재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KB-KISA 핀테크 해커톤'대회는 핀테크 산업 활성화와 우수인재 채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 등 핀테크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KB국민은행의 API 및 ICT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회 기간 동안 팀별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지막날 시연 및 심사를 통해 우수 7개팀(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2, 장려상 2)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KB국민은행 ICT분야 공채 지원 시 서류필기전형 면제 혜택 및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KB국민은행과 KISA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API 개발 지식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오는 28일부터 매주 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