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행복레시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가족 기념일, 소모임 친목 행사, 단체 여행 등을 위한 목돈 마련용 '내맘적금'과 초간편 자유적립식 고금리 재테크 상품인 '하나원큐적금'을 출시한다. '내맘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손님 대상의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매월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만기일 지정이나 납입이 자유롭고 다양한 자동이체 주기 선정도 가능해 가족이나 친목 그룹의 구성원들이 기념행사나 여행을 위한 목적자금 마련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다. 금리는 2일 기준 1년제 연 1.8%의 기본금리에 계약 기간의 1/2 이상 월부금 자동이체 시 연 0.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2.3%까지 제공된다. '하나원큐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손님 대상의 초간편 자유적립식 고금리 재테크 적금상품으로 스마트폰뱅킹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년에 매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 납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2일 기준 연 2.0%의 기본금리에 마케팅 동의 시 연 1.0%의 우대금리가 더해
IBK기업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그대의 오월을 응원하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어린이날(1세~13세), 어버이날(50세 이상), 스승의 날(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및 대학교 교사·교직원), 성년의 날(20세), 부부의 날(결혼 7년 이내) 등 5월 기념일에 해당하는 고객으로 만기 1년 IBK적립식중금채에 가입하면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월 1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연 2.22%(4월 30일 기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의 자회사 모빌이 관공서 주택과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5월 7일부터 광명시에서 최초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주택과에서 관내에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빌은 2014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자투표, 전자결재, 전자관리비고지서, 디지털음성방송, 아파트 시설물 예약, 커뮤니티 등 아파트 내 소통과 업무 편의를 돕는 ‘아파트앱 모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로 출시한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만큼 복잡한 관공서 주택과의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관내 업무 편의 서비스다. 지금까지 관공서 주택과는 관내 아파트에 팩스·우편을 통해 공문을 개별 발송하고 각각 회신을 받아야 했으며, 전자결재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도 제한적인 여건으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공동주택관리플랫폼 모빌’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앱 모빌’과 연결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소통을 지원한다. ▲ 관내 아파트에 부착할 관공서의 소식·정보 전달 ▲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
KB국민은행은 대화형 뱅킹 앱 리브똑똑(Liiv TalkTalk)에서 대도서관, 밴쯔, 소프, 윰댕, 씬님, 허팝 등 메가 인플루언서 12명과 함께하는 '똑똑! 내 방송을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똑똑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객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네 명의 유튜버가 서로 방송을 바꾸어 제작하기 때문에 유튜브 스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참신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1차 이벤트 기간(4월29부터 5월 12일까지) 동안 리브똑똑 투표화면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방송을 투표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2차 라이브방송(5월 17일) 실시간 시청자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삼성 오딧세이 게이밍 노트북(2명), 닌텐도 스위치(3명) 등이 제공되며,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리브똑똑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4(8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00명) 등이 제공된다. 3차 최종투표(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현금 10만원(400명), 커피쿠폰(1000
하나금융그룹은 KEB하나은행 여의도금융센터지점 3층에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건립을 추진키로 한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가운데 직장어린이집 2호 개원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개원한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직장어린이집'은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인 여의도에 위치해 직원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대했으며 전용면적 675㎡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양질의 보육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어린이집 내부 시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놀이터를 설치해 어려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실내외 활동 지원을 위해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원격제어시스템도 구축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직원들이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일과 가정에서 양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직원의 복지 향상과 상생의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
SC제일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벤치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2009년 참여한 서울숲 향기정원 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SC제일은행 임직원 봉사자 50여 명은 향기정원에서 잡초 제거, 퇴비 뿌리기 등 환경 개선 및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서울숲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SC제일은행 명의의 벤치를 기부하는 기부식도 함께 열렸다. SC제일은행 벤치는 서울숲 은행나무길 구역에 설치되었으며, 벤치에는 SC제일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인 ‘함께하면 더 좋다(Better Together)’가 새겨진 명판이 등받이에 부착되었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는 “SC제일은행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서울숲 향기정원 조성에 참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SC제일은행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4월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모바일 풀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을 선보이며 저축은행 업권의 메기가 되겠다던 웰컴저축은행이 1년간의 디지털 기록을 28일 공개했다. 지난 1년 동안 웰뱅 다운로드 된 수는 55만건을 넘어섰고 실제 웰뱅을 사용하는 고객 수는 40만명을 넘어섰다. 웰뱅을 이용하는 고객의 84%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20~40대다. 저축은행을 주로 이용했던 고객층이 50대 이상이었음을 감안하면 큰 변화다. 웰뱅이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보다는 금리와 금융서비스 혜택에 민감한 여성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뱅을 통해 실질적인 영업구역도 확대됐다. 웰컴저축은행의 영업점이 없는 호남, 경북, 강원 그리고 제주도에서 가입한 고객 비중이 20%에 육박한다. 웰뱅 1년 사이에 고객의 이용 패턴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고객의 유입경로가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웰컴저축은행 수신 잔고 2조400억원 중 절반에 달하는 1조원 이상이 웰뱅을 통해 들어왔다. 1년 만기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 위주에서 입출금이 편한 보통예금 그리고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으로 가입상품도 변화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응대 상담사 감성케어와 권리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노동 환경·공간적 측면 검토 및 업무효율화 방안 제공 ▲외부 노동환경 벤치마킹 ▲농협은행에 맞는 교육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제안 ▲감정노동자 표준 업그레이드 방안 수립 등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는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 설립되어 감정노동 보호제도 수립, 권리보장 교육 등 서울지역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1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 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8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 이정훈 감정노동센터 소장은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감정노동 문제의 해결은 기업-노동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가상통화(암호화폐·가상화폐)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초국가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FSB는 G20 합의에 따라 설립돼 금융분야 규제·감독 관련 국제기준 등을 조율·마련하고 금융당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24개국 금융당국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10개 국제기구의 최고책임자가 참석했다. 의제로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평가 ▲금융규제개혁이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미친 영향 ▲가상통화 관련 국제기구별 논의 현황과 규제공백이 다뤄졌다.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취약성과 관련 최 위원장은 "비은행 부문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커지고 있으나 은행부문에 비해 복원력이 취약하다"며 "한국은 비은행부문의 잠재 시스템리스크 요인을 행위별, 기관별로 선별‧분석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이 중소기업 자금조달에 미친 영향 관련 최 위원장은 "한국은 기업이 부동산 뿐 아니라 특허권, 생산설비, 재고자산 등 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IBK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외국인 전용 ‘IBK 글로벌 모바일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IBK 글로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12개 언어로 기업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상품을 안내한다. 또 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계좌이체, 모바일뱅킹 사용방법 등을 영상과 이미지로 보여준다. 한국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금융감독원, 다누리 등과 제휴해 음식점, 병원, 관광지 등의 생활정보와 은행·보험 이용방법 등 금융정보가 담긴 E-book과 VOD를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네이버 인공지능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와 연계해 ‘파파고’ 앱 내에 ‘IBK기업은행 회화’ 코너를 신설했다. 계좌 개설, 외화 환전, ATM 이용 등 상황별 예문을 담아 은행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