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영등포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원 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상인회원들과 우리카드 박 사장은 호박죽을 함께하며 올 한해 동안 어려웠던 전통시장 현황을 비롯,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고충, 금융회사들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영등포시장 상인들은 갈수록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라며 카드 사용에 대한 건의 사항들을 얘기하자 박 사장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카드 사용하는데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은“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 의지에 발맞춰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 중이다”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고, 그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6년간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 중이며, 경기관람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LG트윈스와의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먼저, 29년만의 우승을 기념,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신용카드 2,900명과 체크카드 2,900명에 한해 발급하는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 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기 때문에 조기 중단될 수 있다. 또, 제작기간을 고려, `24년 1월 중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트윈스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우승 엠블럼, 럭키, 스타 이미지)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소원상점’을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원상점’은 연말을 맞이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의 소원을 비는 테마로, 신전을 연상시키는 구조물, 쿵야 분수대와 별, 구름 등의 장식을 이용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약 110평 규모로 지난 팝업스토어 대비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아크릴 키링 △왕스티커 △소원 부적 카드 △소원 포토카드 △봉제 미니 키링 등 총 5종의 굿즈가 랜덤으로 포함된 ‘위시박스 자판기’가 마련된다. 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3회 이상 구매 시 ‘쿵야 레스토랑즈’ 콜라보 상품인 보르딘 콜드브루, 광동 비타 500 쿨멜팅스틱, 쿵야 레스토랑즈 냉장고 간식세트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쿵야 분수대 조형물에 ‘쿵야 코인’을 던져 소원을 비는 소원 분수대, 인생네컷
LG유플러스가 한국시리즈를 맞아 스포키를 통해 선보인 '스포키 라이브톡'이 정규 시즌 대비 350% 이상 늘어난 시청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고 13일 밝혔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들이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청자들과 경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로, LG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1차전(7일)과 4차전(11일)에 맞춰 진행됐다. 지난 7일 LG트윈스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이자 방송인인 유희관이 출연한 1차전 라이브톡의 시청수는 정규리그 대비 약 351% 증가한 44만건을 기록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7만6천여명을 기록했으며, 시청자들이 라이브톡을 보며 소통하기 위해 남긴 ‘응원톡’ 개수는 정규리그 대비 412% 크게 늘었다. 1차전 라이브톡이 기록한 시청자 수는 올해 스포키에서 중계한 프로야구 경기(단일경기 기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1일 진행된 4차전 라이브톡 시청수는 정규리그 대비 약 214% 증가한 30만6천여건으로 집계됐다. 토요일 낮시간에 경기가 진행된 탓에 평일에 진행된 한국시리즈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정규리그 대비해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 자산관리 적립금 30조 돌파에 이어 2년만에 이룩한 성과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이 4조9천억원 증가하는 등 2018년부터 5년 연속 적립금 자산 증가량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이달 3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1의 6개월 수익률은 5.34%로 전체 296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1위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40조원 돌파는 적극적인 고객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상품 제공 등 연금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업계 최초로 개인고객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와 연금자산관리부터 은퇴·노후 전반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誌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誌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3)’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로 통산 11회째 수상을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 시켰다. 지난 9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더 뱅커(The Banker)誌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하며, ▲패밀리 오피스, 가업승계컨설팅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미술품 신탁 등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등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誌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
SK텔레콤은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파방송 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상하는 상이다. SKT는 리트머스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도시,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한 점, 개방형 API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목적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SKT는 리트머스에 ▲AI 실내외 유동인구 기술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 ▲실시간 교통량 및 신호 최적화 기술 등 AI 기반 신규 기술을 꾸준히 적용하고 있으며, 리트머스 분석 데이터에 ▲금융, 공공 등 이종 데이터 간의 결합과 ▲AI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R&D를 지속하는 등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SKT는 향후 통신 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차량을 중심으로 한 위치분석 서비스에서 보행자, UA
신한카드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해외법인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법인 직원들을 초청, ‘벤치마크 트립 투 서울(Benchmark Trip to Seoul)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모회사인 신한카드에 대한 이해와 소통 활성화, 금융 노하우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현지법인의 리더급 직원으로 선정해 신한파이낸스(Shinhan Finance, 카자흐스탄) 6명, 신한인도파이낸스(Shinhan Indo Finance, 인도네시아) 6명,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ial Company, 베트남) 6명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를 방문해 신한카드의 경영현황과 조직문화 이해, 리더십 특강,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콜센터와 발급센터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복궁 한복체험, 난타 공연관람 등 한국문화 체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첫번째 일정으로 사옥 로비의 전광판에 방문한 직원 사진과 이름을 한명씩 띄우며 환영 영상을 상영하고,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인도네시아 법인 방문 시 선물받은 전통의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에 설치된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점검에 나선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인 ‘LG전자 BEST Care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50여 곳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수능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실외기 팬 상태, 과열 여부 등 확인하고, 교실 내 시스템 에어컨 점검을 통해 적정 난방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이번 점검 활동은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 학교 중에 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수능 전날까지 진행된다. 수능 당일에는 지역 센터별로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하이엠솔루텍은 지난 2010년부터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이엠솔루텍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연 1~2회 특수학교, 요양병원 등 시설을 찾아 시스템 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지난 9일 대구시 신전동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영업가족과 고객 약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객 간담회'는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도입한 고객참여 제도로 지난 10월 부산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면·비대면 고객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 ▲스퀘어앱, 홈페이지 등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 의견 ▲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고객의 소중한 의견은 각 담당 부서에서 사안에 따라 즉시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고객컨설턴트제도 등 다양한 고객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