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협 임직원들이 국가 재난사태인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신협중앙회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난 4월 11일 범 신협 차원의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했으며, 모금 사흘 만에 전국 700여 조합 및 신협중앙회 임직원, 신협사회공헌재단 등으로부터 약 11억원의 성금이 모였다. 신협중앙회는 이렇게 모은 성금 가운데 10억 4892만 6450원을 4월 16일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 전달했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기부한 5000만원은 강원도 현지 이재민을 찾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협은 성금 전달 외에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도 시행중이다. 국가재난사태 선포지역인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 신협은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에 대해 신규대출시 0.3%p 인하금리를 적용하고, 대출 원리금은 4월 8일부터 6개월간 상환유예(또는 분할상환) 및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신협공제(보험)도 피해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보험료 납입을 산불피해일자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유예해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한 선제적으로 해당 지역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IBK창공(創工) 마포’ 3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PT평가를 통해 총 2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육성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과 연계한 1대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5억원의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IBK창공 마포 2기 모집에는 376개 기업이 지원해 약 19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기업이 선발됐다. 모집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6월 중에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양식, 제출서류 등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투자’를 통해 모집된 투자금이 4개월 만에 400억 원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가 지난 4개월 간 ‘카카오페이 투자’ 이용 현황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투자 상품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출시된 ‘카카오페이 투자’는 카카오톡 안에서 카카오페이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나 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입, 계좌 개설, 예치금 준비 등 기존 투자의 어렵고 복잡한 절차를 없애고, 자산 규모가 적어도 1만 원부터 소액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카카오페이 투자’는 젊은 층의 소액 분산 투자율이 높게 나타났다. 20~30대 투자자가 전체의 76%에 달했으며, 특히 25~34세 사회초년생이 절반 가량(47%)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당 1회 투자금은 10만 원 미만(59%)이 가장 많았으며, 평균적으로 1명 당 2.8회 재투자하는 성향을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투자상품 제공사에서 선별한 중위험·중수익의 금융 상품을 내부에서 2차 검토하는 프로세스를 거쳐 매일 오전 11시에 1~5개 상품을 등록해왔다. 지금까지 3~12개월 투자 기간 동안 연 6~1
SC제일은행은 오는 26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에 대해 총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2.1%(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26일까지의 총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2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1.65%(연1.55%,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 200억 원 이상 ~ 500억 원 미만인 경우 연1.9%(연1.8%), 500억 원 이상 ~ 1000억 원 미만일 경우 연2.0%(연1.9%), 10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2.1%(연2.0%)로 금리가 확정된다. 다만 오는 26일 이전에라도 모집금액이 총 판매한도인 2000억 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셀프뱅크 앱을 이용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계좌 당 가입 한도는 100만 원 이상 5억 원
KEB하나은행은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Just Artist'를 후원키로 했다.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지노도예학교에서 열린 개원식을 시작으로 참가접수를 거쳐 향후 3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예술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술에 관심 있고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지노도예학교의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무료로 다양한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코칭도 받게 되며 향후 본인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재능 있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지노도예학교 또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송파구 송리단길과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제7회 부동산 투어(Tour)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어(Tour) 세미나'는 KEB하나은행 부동산 및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투자관심지역을 손님과 함께 직접 탐방하는 체험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이번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특히 송리단길과 방이동 먹자골목의 ▲실제 매물에 대한 가격분석 ▲상권변화와 투자 포인트 ▲해당 상권 맞춤형 투자 유의사항 등이 담긴 상세한 자료와 실시간 상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손님들께 보다 현장감 있는 체험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어(Tour) 세미나'의 가장 큰 장점이다"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주요 투자 관심 지역을 미리 파악, 다양한 체험적 투자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손님들께 실질적인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에 기반한 자산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총 12회 수상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은핀테크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을 개최했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핀테크∙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금융소비자에게 전달해 신한금융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신한퓨처스랩은 이날 제2출범식을 맞아 신한금융그룹의 혁신성장 전략에 발맞춘 ▲발굴 ▲육성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하는 세가지 ‘Scale-Up’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발굴 Scale-Up 전략’으로는 '혁신기업 발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추진한다. 퓨처스랩 육성기업의 범위를 핀테크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기업으로 확대하고, 퓨처스랩 출범 후 지원한 모든 기업의 DB관리를 통해 재발굴 프로세스를 신설한다. 또 기업과 내∙외부 멘토들 간의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추천 발굴 채널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250개 혁신기업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 이어 육성 Scale-Up 전략’은 'Total Package'를 통한 육성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 확대다. ▲인프라 확장 ▲디지털 신기술 자문 지원 ▲인재발굴 ▲심화전문 교육 제공 ▲금융 솔루션 제공 ▲글로벌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임직원이 함께 모은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전달된 지원금은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이재민에게는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의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복구에 전념하여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는 “국가적 재난 상태인 만큼 서민을 위한 금융회사인 웰컴저축은행이 앞장서서 지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웰컴저축은행과 임직원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전과 다름없는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라며 웰컴저축은행은 이재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10일 노원 50플러스센터에서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올해 부동산 이슈점검과 지역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을 제공했다. NH농협은행은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동작·노원·서대문)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주제의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 강연과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농촌체험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All100플랜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농협은행 WM자문센터는 지난해 11월에 신설된 조직으로 VVIP고객의 니즈 충족 및 고객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해 영업점 WM과 협업하여 본부 전문인력이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컨설팅 조직이다. 신용인 WM연금부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작년 말 신설한 WM자문센터를 활용해 50플러스센터 및 지역사회에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그랜드오픈 2주년을 맞아 일부 예금과 대출 상품을 리뉴얼한다고 9일 밝혔다. 대출 상품 중에서는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과 ‘직장인K 신용대출’이 리뉴얼 대상이다. 두 상품은 대출 신청 프로세스 개선과 함께 타 금융기관 대출을 케이뱅크로 갈아탈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할 계획이다. 또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직장인K 대출상품 리뉴얼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개편된 상품을 테스트를 거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뱅크는 다음달 중 ‘듀얼K 입출금통장’ 리뉴얼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상품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