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삼성 페이를 이용하여 은행 방문없이 개설 가능한 ‘우리 삼성 페이 통장·체크카드 신규가입'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리은행 거래가 없던 고객도 영업점 방문없이 삼성 페이를 통해 통장을 실시간으로 개설할 수 있으며, 우리 체크카드 발급신청도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통장은 '우리 꿈통장'이며, 체크카드는 카드의 정석 '포인트', '쏘삼', '쿠키' 3종이다. 고객은 삼성 페이에 등록된 계좌와 카드를 이용한 결제 뿐만 아니라, 계좌 거래내역 조회와 이체를 비롯해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의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최근 우리은행은 삼성 페이 등록 계좌에서의 일일 이체한도를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이체 거래에 “자주 쓰는 계좌”와 “최근 입금계좌”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다음달 12일까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페이를 통해 우리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체크카드 발급신청을 한 고객에게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발급받은 체크카드를 삼성 페이에 등록하고, 이를 이용해 이벤트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결제(누적 2만원 이상)를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을 추가 제공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Hana Happy Class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봉사활동이다. 휴매니티에 기반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 및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Hana Happy Class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6차례 해외 봉사활동 및 국내 소외 아동들을 위한 그룹 및 은행의 정기 주말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평소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Hana Happy Class를 운영했다. 하나은행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또한 현지 학생,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휴매니티의 확산을 경험할 수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30일까지 ELS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ELS 펀드랑 예뻐져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ELS 펀드는 기초자산 지수를 추종하는 ELS를 분산 투자하여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핵심 펀드로, 기존 ELS 투자의 제한 사항을 줄여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 ELS 인덱스’, ‘한국투자 ELS 지수연계 펀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상품을 100만원 이상 신규 하거나, 10만원 이상 신규 및 자동이체 약정을 1년 이상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마스크, 위닉스 공기청정기, 신세계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투자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는 한층 진화된 투자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1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3억원까지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한다. 개인고객에게는 2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최장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피해 가구당 3000만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낮춰준다. 기존 대출의 경우 기업과 개인고객 모두 분할상환금을 유예하고 대출 만기를 연장해준다. 또 기업은행은 개인고객에게 자동화기기 수수료, 타행송금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이다.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2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SNS를 활용한 사업장 홍보, 성공사업자 특강에 이르기까지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알려줬다. 이외에도 창업전문가가 제공하는 1:1 현장 컨설팅,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변호사와 함께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법률 상담 등의 개별 자문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천만원의‘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을 배부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전국 12개의 ‘KB 소호 컨설팅센터’와 여의도
KEB하나은행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협의회와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취업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고충 상담 및 한국어·법률·문화 등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생활 적응 및 원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국 9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연 5회씩 각 국가 단위로 외국인 근로자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지식 전달과 동시에 외국인 공동체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의 금융교육은 국내에서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은행 거래방법은 물론 본국으로의 송금 및 귀국자금 준비에 도움 되는 재무관리와 해외송금에 대한 금융지식도 제공한다. 특히 본국과 상이한 금융환경과 언어소통의 불편함으로 금융거래를 어려워하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이라는 의미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을 건전한 금융거래로 유도함으로써 사회문제로 대두된 대포통장,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 근절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협의회장은 "하나은행은 외국인노동자에게 가장 먼저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은행으로 알고 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 선정 강소기업과 우수기술인증 벤처기업 등 총 1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우리은행은 저신용자,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원금상환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취약계층 원금상환 지원제도는 상환의지가 있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 취약차주가 대출을 연장할 경우, 이자납부액 중 6%를 초과하는 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상환해주는 구조다. 원금상환에 따른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된다. 취약차주는 대출연장 신청결과에 따라 영업점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차주의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이 낸 이자를 통해 원금을 상환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채무탕감과는 차이가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환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은행권 최초로 원금상환 구조의 지원제도를 도입했다”며, “상환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5일부터 새희망홀씨 대출의 비대면 판매를 실시한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원터치개인 앱을 통해 대출상담과 신청을 하고 승인결과에 따라 본인이 대출을 실행한다. 영업점 방문과 서류제출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앱 'Global 1Q'의 베트남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캐나다에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스마트폰뱅킹 앱 'Global 1Q'를 출시한 이래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까지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현재 전 세계 7개국에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의 글로벌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Global 1Q'는 베트남 출시를 기점으로 손님 편의성이 한 층 더 강화됐다. 기존 글로벌 은행들이 제공하던 스마트폰뱅킹 앱은 해당 국가 선택이 필수였으나, 'Global 1Q'는 별도의 국가선택 과정 없이 해당국을 자동으로 인식해 손님은 로그인만으로 서비스의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로그인 후에는 간편한 모바일OTP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이체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OTP 발급 시 별도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점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구성된 초기화면에서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한 점이 타행 서비스 대비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하나의 앱으로 국가별 확장 적
NH농협은행은 P2P금융 투자자의 ‘원리금 수취권 증서’를 'NH스마트고지서'로 조회할 수 있는 'P2P 금융증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원리금 수취권 증서는 P2P금융사가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투자원금과 약정이자를 회수할 권리가 기록된 서류로 현재는 투자자의 이메일이나 팩스로 송부하거나 웹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 P2P 금융증서 블록체인 서비스는 P2P업체가 발행하는 원리금 수취권의 조작과 변경을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로 공유하고, 금융보안 클라우드(IDC센터)를 거쳐 투자자에게 NH스마트고지서로 내역을 제공하는 융·복합 블록체인 P2P금융 서비스이다. 더불어‘블록체인 기반의 원리금 수취증서 제공방법’도 특허출원 중에 있다. 이번 서비스는‘P2P 원리금 수취권 증서’발행 과정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P2P금융 생태계에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금차에는 농협은행의 OPEN API를 이용하는 P2P금융사 중 팝펀딩과 모우다, 미드레이트에 적용하고 이후 참여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디지털 R&D센터 조직 신설 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