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읏맨 인싸되기 프로젝트’를 열고 다채로운 야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읏맨’은 지난해 7월 이후 TV, 영화관, 유튜브 등 OK저축은행 광고를 통해 알려졌으며,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거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간 열리는 이번 ‘읏맨 인싸되기 프로젝트’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및 중앙로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읏맨과 함께 폴라로이드 추억 담기’ 이벤트를 비롯해 읏맨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읏맨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그 중 해시태그 이벤트의 경우,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읏맨이 담긴 사진을 해시태그(#벚꽃인싸_ㅇㅈ이벤트)와 공유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3시, 4시에는 ‘읏맨 인형탈 커버댄스’ 공연과 싱어송라이터들의 버스킹을 진행해,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시민들께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2017년 4월 출범한 케이뱅크는 오픈 2년을 맞아 속도는 물론 직관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앱 전면 개편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년간의 앱 이용 정보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이뤄졌다. 분석 대상은 고객의 행동패턴, 상품 이용성향,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 및 고객 심층 인터뷰 결과 등이다. 특히 행동패턴은 순방문자수(UV), 페이지뷰(PV), 체류시간, 이용 상품·서비스 종류 및 빈도 등에 따라 고객을 5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 이용 특징을 도출했다. 케이뱅크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앱 메인 화면, 이체 등 메뉴 전반의 구성 및 배치, 기능·알림 설정 등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 체감속도를 기존보다 평균 30% 이상 개선했다. 또한 시선추적(Eye Tracking) 기술로 조회, 이체, 상품 안내·가입 등 각 화면별 시선의 흐름을 분석해 표시정보와 버튼, 아이콘 등의 배치 및 이미지 디자인을 결정했다.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고객이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앱 공간’을 연출했다는 것이 케이뱅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케이뱅크는 2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현금 지급 이
부산은행은 35개 지점을 통해 지정맥 생체인증을 통한 창구 소액 지급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은행 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손가락 정맥패턴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한 뒤 1회 최고 100만원을 출금할 수 있다. 지정맥 생체인증이란 적외선으로 촬영한 손가락 정맥패턴을 통해 개인을 식별하는 기술로 각종 금융거래와 출입관리, 사무보안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개인 정맥데이터 인증방식의 안정성이 검증돼 금융거래에서 이용하던 인감을 대신해 생체인증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전국에 설치된 25대의 STM(셀프텔러머신)에서도 은행 업무의 80% 이상이 지정맥 생체인증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범 실시를 통해 고객 반응과 서비스 운영의 전반을 검토해 향후 전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정맥 생체인증 이용과 서비스 시범 실시에 대한 세부내용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정욱 부산은행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은행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시범 실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어린이 환경도서 '미세먼지, 너 어디서 왔니?'의 독후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환경부 및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및 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과 국내에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미세먼지, 너 어디서 왔니?'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을 위해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대화 형식으로 전개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어린이 환경도서이다. KB국민은행은 도서를 제작하여 전국 904개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후감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어린이들에겐 상패 및 그린보트 탑승 기회가 제공된다. ‘그린보트’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크루즈 프로그램으로, 환경재단이 주관하고 환경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올해에는‘환경과 평화,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이 7박 8일 동안 진행될
케이뱅크는 계좌개설 시 증권계좌까지 동시에 개설할 수 있는 증권계좌 동시 개설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 케이뱅크 신규고객은 ‘듀얼K 입출금통장’ 개설 시 추가 본인인증 및 실명확인 없이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나무(NAMUH)’의 종합매매계좌까지 함께 개설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케이뱅크 ‘금융몰>예금·적금’에서 ‘종합매매계좌’를 선택해 약관동의와 본인인증이 포함된 고객확인, 정보입력 3단계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케이뱅크 앱에서 은행과 증권 계좌의 현금 잔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자산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 증권계좌의 잔액은 즉시 출금 가능한 현금 예수금만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종합매매계좌에 증권의 매수에 사용되지 않고 현금으로 남아있는 경우, 100만원 이상 보유 시 최고 연 1%(세전)의 금리로 예탁금이용료가 제공된다. 나무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통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발행어음, 펀드, 채권, ELS/DLS, 로보어드바이저 등 NH투자증권의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실명인증 한 번으로 은행은 물론 증권계좌까지 동시개설을 가능케 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29일 안양시청에 소재한 농협은행 안양시청출장소에서 NH스마트뱅킹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판타스틱4 이벤트 1등 당첨 고객에게 400만원 상당의 바디프렌드 안마의자를 전달했다고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2월8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NH스마트뱅킹ONEUP'출시를 기념하여 로그인, 상품가입, 퀴즈풀기, 댓글달기 등 총 4개의 시리즈로 진행했다. ‘판타스틱4 이벤트’는 38만 여명이 참여하여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0여명의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바디프렌드 안마의자(2명), 아이폰XS(10명), 삼성 패밀리허브+LG와인냉장고(2명), 다이슨청소기(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516명)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안마의자를 경품으로 받은 안양시 거주 김모 고객(30)은 “NH스마트뱅킹이 편리해서 꾸준히 이용해왔는데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을 애용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OK저축은행은 전국 23개 영업점에 금융취약계층 고객을 위한 '고령자 장애인 고객전담 창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령자 장애인 고객전담 창구는 금융 거래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금융취약계층 고객이 전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 공간이다. 여기서 금융취약계층 고객은 고령자는 만 65세 이상 고객을, 장애인은 신체 또는 정신적 손상 등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 불편한 고객을 뜻한다. OK저축은행은 고령 고객에게 제공해오던 기존 서비스를 장애인 고객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금융취약계층 응대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전반적인 영업점 직원 서비스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전담 창구 마련으로 고령자와 장애인들은 향후 OK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금융 상품 가입을 포함해 디지털 뱅킹 이용 등 폭 넓은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K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도 고령자와 시각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 받아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청각 장애인들의 경우, 챗봇 ‘오키톡’에서 금융 상품 관련 정보를 묻고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의 간편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위비뱅크’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새롭게 출시된 ‘위비뱅크’는 쉽고 빠른 금융거래를 위해, ‘단순·혁신·개방성’을 지향하는 미니뱅킹 서비스다. 간결한 화면 구성과 쉬운 어휘 사용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제공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 종류도 최소화 했다. 이용이 많은 송금, 환전 거래에 자동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으며, 조작 단계를 축소하여 거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환전 거래에 과거 내역을 재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외화 수령이 가능한 인근 영업점을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금융상품은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예·적금 및 대출상품 위주로 제공된다. 연 최대 2.4%의 금리를 제공하는 위비뱅크 전용 ‘위비정기예금’이 지난 28일 출시됐으며, 대출상품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특히, ‘위비뱅크’에는 오픈API를 활용한 개방형 뱅킹서비스인 ‘오픈뱅킹’이 도입된다. 올 하반기부터 우리은행은 ‘오픈뱅킹’ 제휴기업과 공동으로 금융데이터에 기초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위비뱅크’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뱅크를 통해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
기업은행이 우수 강소·벤처기업과 청년 인재의 일자리 매칭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 선정 강소기업과 우수기술인증 벤처기업 등 총 100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 ‘온라인 인공지능 면접 체험관’ 등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많은 구직자들에게 면접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 면접자 매칭’, ‘현장 일자리 매칭’, ‘사후 매칭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매칭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전면접 신청과 박람회 참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9 강소벤처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2만 2000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연결했
NH농협은행은 농협 특화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 Challenge+' 1기에 참여할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 부문을 집중 심사평가하여 핀테크, 프롭테크, 어그리테크 등 분야에서 당초 25개 기업 선발을 목표하였으나 예상보다 많은 200여개 기업이 지원했다. 특히 초기자본을 연계 지원하는 A트랙 지원율은 28.2:1에 달해 최종 선발 규모를 확대하여 엑스바엑스 등 33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NH디지털 Challenge+'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초기자본 투자 및 홍보·법률·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단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양재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2015년 금융권 최초로 ‘NH핀테크 혁신센터’를 개소한 이후, 오는 3월말 이를 확대 이전하여 디지털 혁신기업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프라이빗 오피스, 카페라운지, 포커스룸, IR룸 등 전용면적만 1800㎡에 달하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센터로 서초구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위치하게 된다. 이대훈 은행장은 “많은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