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기업대출 상담에 필요한 서류를 은행과 관공서 방문 없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제출 할 수 있는 ‘IBK 퀵(QUICK) 서류제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대출을 필요로 하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정부24, 국세청, 대법원이 발행하는 재무제표, 주민등록등본 등의 자료를 한 번에 발급받아 은행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과 기업 전용 스마트뱅킹 앱(App)인 ‘i-ONE뱅크(기업)’에서 ‘IBK 퀵 서류제출 서비스’에 로그인한 후 제출 대상 증명서를 선택하고 기업 및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서류 제출이 완료된다. 은행 영업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 사업현장을 떠나기 어려운 중소기업 대표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개인사업자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대출약정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국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중소기업에 우대금리 대출, 보증료 지원 등 총 3조원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전국 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 해 경영 애로를 겪는 2만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최저 연0.9% 우대금리 대출과 최대 8년간 연0.4%P씩 보증료를 지원한다. 특히 전국 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원스톱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은행이 서류접수와 현장방문을 대행해, 빠르고 편리하게 자금신청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통해서도 창업 및 일자리 우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8000개 중소기업에게 2조 4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최저 연1.4%의 우대금리 대출과 2년간 최대 0.8%P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조선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2019년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본부장 김학균)는 새봄을 맞아 영업본부 각 부서 임직원이 참석하여 ‘새봄맞이 주변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강동구 성내동 영업본부 주변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임직원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학균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새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함으로서 농협은행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었다.”는 말과 함께“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6일 구미공단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인 ‘IBK 구미사랑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밝혔다. 지난해 인천 남동공단에 문을 연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다. 기업은행은 구미4공단지점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구미공단 소재 34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해당 기업의 근로자 자녀라면 누구나 다닐 수 있다. ‘IBK 구미사랑 어린이집’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하며, 입학비, 특별활동비 등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를 법적 기준보다 낮게 운영한다. 현행 규정상 15명인 만 3세반을 8명으로, 20명인 만 4~5세반을 10명 등으로 운영한다. 이 날 개원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라 걱정이 많았는데, 저녁 늦게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일자리기업 등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보증서담보대출 신상품 3종 '일자리기업론'과 '사회적기업론', '자영업자론' 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은 보증기금에 약 5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하여 총 82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지원한다. '일자리기업론'의 지원대상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기업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 ▲2030 Start-Up 기업 ▲청년고용·창업기업 등으로 '사회적기업론'은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및 지방자치단체 인증) ▲소셜벤처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 대상이며, '자영업자론'은 ▲영세자영업자(매출액 5억 이하) ▲성장정체기 자영업자 ▲사업실패 후 재창업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또한, 보증기관이 발급한 보증금액 이내에서 최대 10년까지 대출 가능하고, 최대 6년간 0.2%p~0.5%p까지 보증료를 우대하며, 거래현황에 따라 최대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은행권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도 19년째 박람회에 참가하는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학 및 이민에 관심 많은 손님에게 준비 기간부터 해외에 있는 동안 필요한 해외송금, 환전 노하우, 어렵게만 느껴지는 외국환 거래규정을 알기 쉽게 상담해 줄 예정이다. 전문가의 일대일 현장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해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EB하나은행 부스를 방문하면 해외여행, 연수, 유학 기간 현지 미술관 및 박물관 입장료 할인, 대중교통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대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인 'ISIC 국제학생증 체크카드'의 발급수수료 면제 쿠폰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유학과 이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은행권 단독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현장상담 외에도 KEB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송금 및 환전에 대한
SC트로피컵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이 열리며, 각 국의 우승팀은 오는 5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구장에서 열리는 ‘SC트로피컵 2019’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SC그룹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인 리버풀FC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SC트로피컵은 그 후원의 일환으로 매년 SC그룹의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한국 예선에는 SC제일은행의 기업고객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30개 팀(210명)이 참가해 LG디스플레이팀이 우승을, 대림산업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SC트로피컵 2019’ 본선에 출전하게 된 LG디스플레이팀에게는 영국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리버풀FC 홈경기 관람 및 홈구장 투어, 리버풀FC 아카데미 트레이닝 티켓 등 다양한 혜택들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날 예선 대회에는 리버풀FC의 레전드인 존 반스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아마추어 선수들 및 행사 참가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레전드 팬 사인회는 물론 레전드가 함께 참여한 미니 축구 이벤트들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C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이들과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을 추진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을 출범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월 발표한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혁신금융의 방향에 맞춰 추진 범위와 체계를 그룹 전체로 확장해 규모와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을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는 신한금융그룹 산하 14개 그룹사의 110여개 본부부서의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위원회로 조용병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그룹사 사장단은 위원회 멤버로 참여한다. 신한금융그룹은 다음달 10일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또 매월 개최되는 그룹경영회의 에서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에서 수행하는 3대 핵심 방향별 추진과제의 성과와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혁신금융은 기업대출 체계 혁신,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의 3대 핵심 방향으로 진행된다 . 각각의 핵심방향 별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경영진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산하의 총괄 부서를 중심으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리테일 사업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과 현지 ICT 기업인 린티스 세자떼라(PT. Rintis Sejahtera)가 디지털 지급결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훈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과 이완 세띠아완(Iwan Setiawan) 린티스 세자떼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린티스 세자떼라는 인도네시아 직불카드 및 ATM 결제망을 운영 회사로 전자 지급 결제 대행 및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5년 금융결제원과 국가간 ATM 이용 협약 체결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ICT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Grab)과 고-젝(GO-JEK) 결제용 e-money 충전서비스, 항공권 결제, 보험료 수납 서비스 등을 ATM,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99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2014년 현지은행인 소다라은행을 인수해 리테일 금융 사업을 강화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디지털 뱅킹을 통한 리테일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2017년 10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예적금 상품 가입,
KB국민은행은 21일, 서울 태화관터에 조성되는‘3.1독립선언광장’건립에 일억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박남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대표,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1독립선언광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와 종로구청, KB국민은행,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태화복지재단 등 민관이 협력하여 조성되는 광장이다. 2019년 4월에 착공하여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준공식을 할 계획이다. 광장에는 해외 주요 독립운동 10개 기념지의 주춧돌이 사용된다. 카자흐스탄, 오키나와, 홋카이도, 베이징, 연해주, 하얼빈, 사할린, 쿠바, 하와이, 헤이그 등의 한인회와 협력하여 주춧돌을 발굴하고 운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가 독립국임을 널리 알린 3.1운동의 취지를 되살리고, 3.1운동에 대한 우리 국민과 해외 교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국민적 관심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영상 '대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