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외화예금 신규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환테크~ 캐슬(castle)! KB외화예금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미화(USD) 1만 달러 이상 ‘KB외화정기예금’을 신규로 가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50만원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등(2명) 30만원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등(200명) 1만원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4등(3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등 총 503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중 영업점에서 'KB수출입기업우대외화통장'을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외화 입출금(USD, JPY, EUR) 시 금액 및 횟수에 제한 없이 최대 7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KB수출입기업우대외화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보통예금의 편리함은 유지하면서도 거래금액에 따라 외화정기예금 금리를 적용 받고 수출입관련 외환수수료 면제혜택도 받을 수 있는 수출입 기업 전용 외화예금이다. 총 21개의 외국통화로 입금이 가능해, 다양한 국가와 수출입거래를 하는 기업들에 대한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
IBK기업은행은 6월 14일까지 정기예금과 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봄이니까 예금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예금하면)치킨드려봄’, ‘(적금도 하면)선물드려봄’ 두 가지다. ‘치킨드려봄’ 이벤트 대상은 만기 1년 정기예금 또는 중소기업금융채권, 만기 6개월 이상 단기중소기업금융채권에 5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다. 오늘부터 4월 14일, 4월 15일부터 5월 14일, 5월 15일부터 6월 14일, 3회에 걸쳐 1회당 선착순 1천명, 총 3천명에게 BBQ 치킨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선물드려봄’ 이벤트 대상은 만기 1년 정기예금 또는 중금채, 만기 6개월 이상 단기중금채에 5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만기 1년 이상 적금에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LG 프라엘 LED 마스크(10명), 돌체구스터 커피머신(50명), 빕스(VIPS) 디너·주말 샐러드바 이용권 1매(200명), 스타벅스 카페라떼 2잔 모바일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기업은행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6월말 발표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첫 거래 중소기업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전용 자유입출금예금인 ‘다모아비즈통장’에 최고 연 1.5%(세전)의 특별금리를 통장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SC제일은행과 처음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 법인고객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하고 1000만 원 이상의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개설일로부터 6개월 간 기업자유입출금예금으로는 금융권 최고 수준인 연 1.5%의 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오는 6월 10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으며, 1000만 원 미만의 일별 잔액을 유지하면 연 0.3%의 금리를 적용 받는다. 다모아비즈통장은 고금리 혜택 외에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기업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SC제일은행 자동화기기(CD/ATM) 현금 인출 및 이체(SC제일은행 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조건 없이 제공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최근 국내외 경제의 변동성 확대로 현금 확보를 통한 리스크 분산과 고금리 혜택을 모두 누리고자 하는 중소기업 법인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여유자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하면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IBK-NH 스몰자이언트 사모펀드(PEF)’의 투자기업으로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60억원이며, 상환전환우선주 인수 형태다. IBK-NH 스몰자이언트 사모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조성한 사모펀드다. 마인즈랩은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이다.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영어교육 서비스·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마인즈랩은 B2B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주자로 금융, 제조, 통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사업 확장성을 보이고 있다”며,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는 등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 기업”이라고 투자이유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춰 성장(Scale-up), 재도약(Level-up), 선순환(Cycle-up)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동반자금융(3-up) 중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재도약(Level-up) 금융’의 일환이다. 기업은행 관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스마트 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출입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된 ‘우리 CUBE론-X’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CUBE론-X’는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대표 상품인 ‘우리 CUBE론’을 리모델링한 상품으로, 기업의 고용 현황, 기술력, 담보물 등 다양한 요소를 큐브(CUBE)처럼 조합하여 최적의 금리와 대출한도를 제공한다. ‘우리 CUBE론-X’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출입실적 기업에 대한 우대를 포함하여, 기업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실적, 상시근로자 수, 기술금융 여부 등에 따라 기본 산출금리 대비 1.5%~2.0% 수준의 대출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지식산업센터, 스마트공장, 사무실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나 산업단지내 담보물을 취득하는 시설대출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우대 조건도 추가됐다. ‘우리 CUBE론-X’의 대상 고객은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BB+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견·중소기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CUBE론-X는 기업의 현황과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금리와
케이뱅크는 홍채, 지문, Face ID를 활용한 바이오인증만으로도 모바일슈랑스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11일 밝혔다. 그동안 은행 앱을 통한 보험 가입이나 계약정보 변경 시에는 본인명의 공인인증서는 물론 휴대폰 또는 OTP 인증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케이뱅크는 보험가입은 물론 주소 등 계약정보 변경 시에도 불필요한 절차 없이 바이오인증만으로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바이오인증 적용 보험사는 케이뱅크 제휴 총 12개사 중 한화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라이나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총 6개사이며, 나머지 보험사는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바이오인증 보험가입 런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바이오인증으로 보험 가입하고 가입후기 작성한 고객에게는 3만원 한도 내에서 첫 회 보험료를 100% 캐시백 해준다. 또한 바이오인증 등록 고객 중 이벤트 응모 후 보험료 설계하면 추첨을 통해 현금 3만원을 지급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100% 비대면 기반의 1호 인터넷은행인 만큼 다소 복잡한 보험 상품도 예·적금이나 대출처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금융위원회는금융규제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테스트 비용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혁신금융서비스와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 등 금융규제 테스크베드에 참여하는 핀테크기업이다. 금융위는 우선 1차 지원은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며, 핀테크지원센터 승인을 받은 뒤에만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테스트에 필요한 물적설비와 인력에 한정된다. 지원대상 기업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한 뒤, 비용적정성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규모가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참여하는 모든 핀테크기업에 테스트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신청을 받은 후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선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받을 수 있는 기업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한정된다. 금융회사는 지원받을 수 없다. 동일회계연도 내 수혜 이력이 있는 기업도 제외된다. 테스트베드 선정 기업에 대해선 혁신금융서비스에 20억 원, 지정대리인 및 위탁테스트에 각각 10억 원 등 총 40억 원이 지원된다. 개별기업은 한 기업당 1억원 한도 내에서 테스트비용의 최대 75%까지
IBK기업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퇴직연금 시스템을 11일부터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가능한 거래 시간과 종류의 확대다.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 가입자들은 365일, 24시간 ‘보유상품 변경’ 업무를 할 수 있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은 입금, 해지, 납입한도 조정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ROBO(아이원 로보) 퇴직연금’도 새롭게 도입한다. 고객별 투자성향을 분석해 인공지능(AI)이 맞춤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진단해 포트폴리오 조정(리밸런싱)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대고객 시스템 외에 내부 시스템도 개편했다.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통지·발송이력 관리 강화 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업은행은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4월 말까지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 IRP)을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퇴직연
KEB하나은행은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인 'Uzbek Industrial and Construction Joint-Stock Commercial Bank(약칭 Uzpromstroybank)'와 수도 타슈켄트 소재 Uzpromstroybank 본점에서 양국 간 송금절차 간소화 및 무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체류 중인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은 KEB하나은행을 이용해 종전 대비 더욱 간편하고 낮은 수수료로 본국으로 급여 등을 송금 할 수 있게 됐다. 또 우즈베키스탄과 거래하는 국내 수출상은 작년 12월 KEB하나은행이 가입한 아시아개발은행의 무역금융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Uzpromstroybank가 발행한 신용장과 관련된 수출대금은 100% 회수를 보장받게 됐다. 조종형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에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해외 현지 은행들과 지속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외국인 손님들에 대한 금융 편의와 각종 생활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5월 우즈
청년·대학생들의 주거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 2%대의 ‘전·월세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택연금은 현재 60세 이상인 가입 연령을 낮춰 노후생활안정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도 계좌이동 서비스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되고, 다른 은행 예금계좌 정보를 조회·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2019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금융위는 ‘활력이 도는 경제, 신뢰받는 금융’ 구현을 위해 경제활력 뒷받침과 소비자 중심의 신뢰받는 금융, 확고한 금융안정 유지라는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또 핀테크 등 금융 부문 혁신의 속도는 높이면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질서를 확립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 체감형 과제들을 금융혁신 과제로 선정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불필요한 영업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등 그동안 걸림돌이 되었던 금융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나간다. 금융투자업의 정보교류차단장치, 리스사의 부동산리스업 취급과 관련된 사전규제를 완하하고, 금융권 위탁업무도 허용하는 방식으로 정비하면서 부수·겸영업무의 허용절차도 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