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2019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기업은행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기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들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초중생 자녀들의 멘토가 돼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활동이다. 지난 13일 기업은행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기 근로자 대학생 자녀 240여명이 멘토로 선발됐다. 멘티는 중기 근로자의 초중생 자녀 1200여명이다. 또한 대학생 멘토들은 기업은행 신입행원들로부터 무료 취업컨설팅을 받는 멘티가 되기도 한다. 50명의 기업은행 신입행원들이 이들의 취업멘토가 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멘토와 멘티를 추가로 선발해, 대학생 600명, 초중생 2400명 등 올해 총 3000명을 멘토링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중기 근로자 자녀 대상 장학금과 치료비 지원 등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위해 연령대별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으로부터 장학금과 취업 멘토링을 받은 중기 근로자 대학생들이 비슷한 환경에 있는 초중생에게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는 ‘릴레이 재
우리은행은방글라데시 현지 디지털 영업 강화를 위해 금융상품 판매 업체, 현지 시장점유율 1위 전자지갑업체 등과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5일 방글라데시 다카지점을 통해 현지 금융상품 추천 사이트 ‘뱅크컴페어비디(Bankcomparebd)’와 업무제휴를 맺고,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리테일 대출상품 판매,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지난달 29일에는 현지 시장점유율 1위 전자지갑 업체 ‘비캐쉬(bKash)’와 해외 송금 서비스 업무제휴를 맺었다. 방글라데시 다카지점은 비캐쉬 제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전자지갑을 이용한 계좌의 입출금, 대출금 상환, 적금 수납 등 제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방글라데시는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30대의 소득수준이 급성장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996년 국내 최초로 방글라데시에 진출해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 대상 기업금융에서 현지 리테일 공략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뱅크컴페어비디는 현지 금융기관 제휴를 통해 대출, 예금,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100년전 이야기가 역사 현장 속에서 재현 된다. KB국민은행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날의 이야기'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영상을 KB국민은행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100년 전 외침이 100년 후 대한민국에게’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가수 김도연과 최유정이 각각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가수 김도연씨가 참여한 ‘유관순 열사’편은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자취가 담긴 서대문 형무소 여옥사 8호실을 배경으로 유관순 열사의 행적과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함께 지어 부른 ‘대한이 살았다’의 가사 및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참여한 기념영상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가수 최유정씨가 참여한 ‘안중근 의사’편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남산소재)을 시작으로 세상을 바꾼 한발의 총성이 울린 하얼빈역, 유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뤼순 감옥 등의 역사현장 속으로 들어가 “국권이 회복되거든
금융지주회사들이 디지털 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조단위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고,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과 지원을 늘린다.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기업에 대한 출자 규제, 인수·합병(M&A) 규제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2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 혁신을 위한 핀테크 기업 투자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금융지주회장들은글로벌 금융플랫폼 경쟁 현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명하면서 금융그룹별 디지털 추진전략을발표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회장은 "핀테크 기업과 혁신금융서비스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혁신성장 프로젝트’에 4년간 1조 7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규 KB회장은 "금융결제 분야 혁신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선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IBK핀테크 드림랩, 창공 등을 소개하면서, 공공기관까지 클라우드 활용 확대가 적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회장은 "그룹공동 오픈 API를 개방하고, CVC 설립을 통한 투자 확대, 핀테크 제휴를 통해 동남아 등 해외로 진출하겠다"고 소개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중국 특화 해외송금서비스 ‘우리 은련퀵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은련퀵송금서비스’는 ‘간편하고, 빠르고, 안전한’ 중국 특화 송금서비스다. 중국 내 수취인의 이름과 유니온페이(은련)카드 번호만 있으면 송금할 수 있고, 공상은행, 중국은행, 교통은행 등 13개 은행 계좌를 가진 중국인은 현지 은행계좌로 실시간으로 송금 받을 수 있다. 송금 전 수취인 조회를 통해 오류 송금을 차단할 수 있고, 송금 후 송금결과를 SMS로 안내한다. 송금 통화는 원화(KRW)이고, 수취 통화는 위엔화(CNY)이다. 송금수수료는 2백만원 이하를 송금할 경우, 1만원, 2백만원 초과할 경우, 2만원이고, 별도의 중개수수료와 수취수수료는 없다. 영업점 창구나 자동송금계좌인 ‘다이렉트 해외송금계좌’를 이용하면 되고, 건당 5000달러까지송금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유니온페이와 공동 개발했으며, 유니온페이는 중국 카드사인 은련의 국제정산업무를 담당하는 계열사이다. 우리은행은 ‘우리 은련퀵송금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송금수수료를 9000원으로 할인하는 수수료우대 이벤트를 별도 통지시까지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고객 동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함께였던 100년의 행, 함께할 100년의 공'이라는 주제로 농협은행 공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3.1운동 100주년 소감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와 스마트뱅킹 앱의(인터넷 뱅킹 포함) 이벤트 페이지에서 3.1운동 관련 퀴즈를 푸는 이벤트등 총 두 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3.1운동 100주년 소감댓글을 작성하거나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해임시정부 탐방 여행(동반자1인포함) 10명 ▲홍삼정 프라임 240g 10명 ▲모바일주유권 5만원권 20명 ▲또래오래상품권 3만원권 12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340명 ▲성주참외 3kg 1000명등 총 1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초에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100% 민족자본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국민들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3.1절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마켓(G마켓)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기업은행 입출금계좌를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SMILE-Pay)’에 연결하고 해당 계좌로 3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3000명에게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업은행의 모바일 지점인 ‘IBK큐브’에서 기업은행 계좌를 처음 만들고 스마일페이에 이 계좌를 연결해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100명에게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관람권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제조혁신 선도 및 기업성장 발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혁신형 제조기업 중심의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노후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안전관리 강화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게 ‘IBK스마트공장지원대출’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화재가 발생하면 사업장 전소 등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안전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진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제조업 혁신, 안전 관련 인프라 조성 지원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22일 영등포구 쉐라톤호텔에서 6300억원 규모의 '오산열병합발전소 지분인수 및 리파이낸싱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운영 중인 오산열병합발전소의 시행법인인 DS파워(주)의 지분인수(M&A) 및 선‧중‧후순위대출의 리파이낸싱을 동시에 추진한 사례로 그 의의가 크며,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선하였다. 오산열병합발전소는 474MW의 발전 및 280Gcal의 열을 공급하는 시설로 2016년 2월에 준공하여 전력은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있고 열은 운암지구, 오산세교1,2지구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열과 전력을 병행 생산함에 따라 설비효율이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LNG 및 인근 소각수열을 연료로 사용해 친환경적인 발전소로 거듭나고 있다. 재무적 투자자(FI)로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을 비롯한 6개사가 지분인수 및 중‧후순위대출 리파이낸싱에 참여하였고, 선순위대출의 리파이낸싱은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한화생명을 비롯한 10개사가 참가하였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유윤대 부행장은 “100만 세대에 전기와 6만 세대에 열을 공급하는 수도권 최대규모의 열병합발전소의 금융주선으로 농협은행의
NH농협은행은 21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NH Best Banker 2018'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NH Best Banker'는 여수신, 외환, e금융 등 13개 사업부문에 대한 성장지원 제도로 한 해 동안 사업추진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도대상의 영광은 문경시지부 이학주 계장이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과 사업부문별 1위, 우수상 등 총 1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이학주 계장은 다정하고 정감있는 어투로 스토리텔링하여 고객의 입장에서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자신있게 제시한 것이 고객에게는 금융혜택을 본인에게는 수상을 영예를 주었다고 대상의 비결을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고객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신뢰감이 농협은행의 주요경쟁력으로 수상자들이 누구보다 뛰어나게 역할을 수행했다”며, “수상자 뿐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이 안정적인 손익달성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