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기술 개발자 및 대학생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은행 최초 블록체인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빅 3 블록체인 컨소시엄(R3, EEA, Hyperledger)에 모두 가입하는 등 블록체인 분야 선도은행인 KEB하나은행이 국내외 유력 컨소시엄의 기술을 소개하고 전파하고자 마련한 열린 세미나다. 기술서적 전문 출판사 '한빛미디어'와 함께 개최했으며 사전등록 신청 하루 만에 200석 전체가 마감되는 등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 개최됐다. 세미나는 기업용 블록체인을 주제로 ▲KEB하나은행이 바라본 블록체인 기술 ▲R3 코다(Corda) 소개 및 적용사례 ▲EEA의 블록체인 기술소개 ▲하이퍼레저(Hyperledger) 활용사례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각 빅 3 컨소시엄 소속 전·현직 대표, 이사 등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는 KEB하나은행과 세계적 블록체인 컨소시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금융권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활용 사례를 전해 듣고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금융권 블록체인에
대한민국 도약의 금융 엔진을 꿈꾸는 KDB산업은행이 양천구 학생들의 꿈을 지켜주는 희망 메신저가 되었다. 총 1000만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양천구 신월동 각 학교 학생들의 학업과 예체능 훈련을 지원했다. 신원중학교, 광영여자고등학교, 신남초등학교, 신강초등학교 총 4개 학교에 각 200만원씩 전달된 지원금은 아이들의 간식비, 체육 물품 구매,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 예체능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였다. 이와 더불어 20일 다니엘 지역아동센터에는 2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돼 6명 학생이 무료로 새 교복을 구입하게 되었다. 1954년 설립되어 오늘날 대한민국 시장안전판의 역할을 수행해 온 KDB산업은행은 임직원 자원봉사와 헌혈 캠페인 참여, 소외계층 문화공연 초청행사, KDB 따뜻한 동행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동,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현재도 산은가족 자원봉사단은 전 직원에게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자원 봉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으며 은행의 성장과 더불어 KDB사회공헌단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넓혀 가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3천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은 사회 취약계층과 일자리 창출 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자금을 조달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만기 3년, 발행금리는 연 1.93%의 고정금리다. 기업은행은 이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중소기업 지원, 특히 창업기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에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검증기관으로부터 이에 대한 검증보고서를 취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외화 소셜본드(Social Bond)를 발행하는 등 지속가능 금융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금융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중신용 대출고객의 혜택이 커지도록 대출한도 체계를 개선하고, 가산금리를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슬림K 신용대출'의 한도 혜택을 확대했다. 대출 최대한도 5000만원까지는 그대로 유지하되 신용평가 시 중신용 고객이 기존보다 더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도산출 체계를 개선했다. 금리는 체크카드 이용(0.40%), 예·적금가입(0.40%), 원리금정상납부(0.20%) 실적 충족 시 1.00%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저 연 4.46%(이하 2019.02.21 기준)이다. 케이뱅크는 앞서 14일부터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직장인K신용대출 및 마이너스통장의 가산금리를 인하해 금리 혜택도 강화했다. 원리금균등이나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K 신용대출’은 가산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낮췄다.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인하폭은 최대 0.35%포인트다. 변경된 가산금리는 ‘직장인K 신용대출’의 경우 기존 연 1.96~5.86%에서 1.96~5.61%로,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은 연 2.16~6.16%에서 2.16~5.81%로 적용됐다. 중신용 고객일수록 가산금리 인하 폭이 크도록 조정했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2가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수익형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반영해 기획됐고, 서울지역 중소형빌딩 부동산 시장 동향 및 투자전략, 절세전략, 투자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 1부는 ‘수익형부동산 절세 전략’을 주제로 부동산 관련 절세 전략을 설명하고, 2부는 ‘수익형부동산 시장 동향 및 시장전략’을 주제로 투자 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3부는 ‘역세권 유망 중소형빌딩 소개’를 통해 100억 내외의 유망한 중소형빌딩 투자물건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고, 행사 참가는 우리은행 지점이나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준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PB고객 중심으로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포구 소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곡밥과 부럼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수일 여신심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오곡밥과 부럼 600인분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송수일 부행장은 “우리농산물로 정성스런 대보름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7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에 대해 총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2.2%(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27일까지의 총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1.65%(연1.55%,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 100억 원 이상 ~ 300억 원 미만인 경우 연2.0%(연1.9%),300억 원 이상 ~ 500억 원 미만일 경우 연2.1%(연2.0%),5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2.2%(연2.1%)로 금리가 확정된다. 다만 오는 27일 이전에라도 모집금액이 총 판매한도인 1000억 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2017년 7월에 시작해 이번까지 총 17회에 걸쳐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e-그린세이브예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셀프뱅크 앱을 이용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인인증서 없
하나금융그룹이 SKT, 키움증권과 손잡고 미래 신기술 기반의 제3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한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선제적으로 대응,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AI, 빅데이터 등 New ICT 기반의 금융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 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컨소시엄 구성과 구체적인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선두 디지털 금융그룹으로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로열티 서비스 'GLN',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합작한 디지털뱅크 '라인뱅크', 대화형 인공지능 금융비서 '하이(HAI)뱅킹',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쉽 플랫폼 '하나멤버스', SK텔레콤과 합작한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Finnq)' 등을 선보이며 디지털 금융시장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그룹의 디지털 비전 선포를 통해 2018년을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공표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46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손님중심의 데이터기반 정보회사로의 성장과 발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5G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출범을 맞아 오는 3월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얀마 양곤에‘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며 업무역량도 우수한 직원 4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오는 22일까지 4박 5일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아동병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한 재능봉사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치료로 지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공연도 실시한다.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도색작업과 함께 놀이터 보수작업도 실시한다. 별도의 병원 개보수 비용도 기부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 18일 봉사단 발대식에서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최다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금융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의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이며,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연 2.04%의 고정금리로 발행되었다. 지속가능채권은 사회 취약계층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 목적 채권으로, 엄격한 국제 인증절차를 거쳐 외부기관으로부터 검증보고서를 취득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내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네덜란드의 세계적 컨설팅 업체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 부터 검증보고서를 취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 출범과 함께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발행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우리은행의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반영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사회책임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손태승 행장의 의지가 중요했다.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추가적인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