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15일부터 프라이어리티뱅킹(Priority Banking, PB) 고객의 자녀들에게 국내외 탐방 및 경제교육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워주는 ‘동계 글로벌 리더스 프로그램(이하 GLP)’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개척과정’은 15~18일 서울 및 파주에서 열린다.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영어마을) 방문, 헤이리 예술마을 방문, DMZ방문, 영어뮤지컬 만들기, UN자원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도전과정’은 3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오는 21 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방문, 싱가포르국립대학 및 경영대학 견학과 함께 중국 및 이슬람 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진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험을 쌓게 해준다. 허창인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 전무는 "SC제일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하고 있으며 고객 자녀들에게도 글로벌 경험과 폭넓은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PB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인 GLP가 미래 세대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알찬 과정을 지속적으로 만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갖고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공식 선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 계획서를 승인하고 지난 11일엔 지주사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리금융그룹 경영진과 국회 정무위원장 및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그리고 주주대표, 고객대표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금융지주의 출범을 축하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출범사에서 “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다른 금융그룹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종합금융그룹을 달성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혁신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변혁을 촉진하고 금융 취약계층과 혁신기업, 중소기업을 위한 사회적책임 실천에도 우리금융그룹이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축사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잔여지분 18.4%를 매각허여 완전 민영화된 금융회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자산관리 전문가가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해 중기 근로자들에게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경제 환경과 재테크 전략’, ‘주택청약을 활용한 내 집 마련 방안’,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꿀팁’ 등 금융, 부동산, 세무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교육에 이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개별상담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VIP고객 위주로 제공되고, 중기 근로자들이 업무 중에 은행 방문이 어려워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서비스 출시 이유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으로, 교육 수강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으로,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은 거래 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고,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사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오는 2월 22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대출 금리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 파크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채봉 우리은행 부문장,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 사는 16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플릿의 공식명칭을 ‘2019 스무살우리 LCK Spring’으로 확정했다. 우리은행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대회의 ‘2019 스프링 스플릿’, ‘2019 서머 스플릿’, ‘2020 스프링 스플릿’, ‘2020 서머 스플릿’ 등 4개 스플릿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라이엇 게임즈는 LCK 중계방송, 롤파크 경기장,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우리은행 브랜드를 홍보한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청춘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성장을 지지함으로써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출시한 우리은행의 Youth브랜드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온라인 배틀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이용해 10개 프로팀이 우승팀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e스포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는 2018년 아시안게임 시
케이뱅크가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직장인K신용대출 및 마이너스통장 상품의 한도 및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직장인K 신용대출’과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최대 한도를 기존 최대 1억원에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증액했다. 여기에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은 가산금리를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조건만 충족하면 0.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저 연 3.53%(1. 10일 기준)로 마이너스통장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리금균등이나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K신용대출은 최저 연 3.33% 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새해 들어 전 은행권 ATM 수수료 무료를 시행한 데에 이어 직장인 대출 상품에 대한 한도 증액과 금리 인하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한국거래소, 부산광역시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반기 중 ‘IBK창공(創工) 부산’을 열 예정이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투·융자, 멘토링,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창업육성플랫폼이다.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응답하라 1899’ 고객 감사 이벤트를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응답하라 1899’ 이벤트는 세가지 경품행사로 구성된다. 첫번째는 이벤트 기간동안 ‘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적금’, ‘스무살우리 적금’, ‘우리 여행적금’ 등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골드바 120돈(1명), 건조기(30명), 공기청정기(30명), 식기세척기(30명), 스타벅스 상품권(1808명)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두번째는 이벤트 기간동안 ‘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적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왕복항공권 상당의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20만점(12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899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세번째는 이벤트 기간동안 우리카드 결제계좌를 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결제계좌 변경시 스타벅스 상품권 1개가 제공되며, 우리카드 10만원 이상 이용시 동일 상품권 1개가 추가 제공된다. 선착순 제공되며 상품권 한도(2만개) 소진시 조기종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9년은 고객의 사랑과 성원을 통해 성장한 우리은행이 120년을 맞는 해로, 고객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소상공인 120 대출’ 상품을 지난 4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소상공인 120 대출’은 마이너스통장대출(한도대출)이며, 우리은행 계좌를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계좌로 결제대금을 수납한 소상공인은 대출금 일부(최대 200만원)에서 발생한 이자를 매월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은 이자 납부일 당일 바로 처리 되며, 대출의 최초 만기일까지 최장 1년만 가능하다. ‘우리 소상공인 120 대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으로부터 보증비율 85% 이상 한도대출용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우리은행 내부등급 기준에 따라 소호(SOHO) 6등급 이상인 개인사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은 개인별 한건만 취급 가능하며 대출금액은 신용보증서 승인한도 내에서 1000만원 이상 가능하다. 특판 상품으로 총 5000억원 한도에서 취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120년 역사를 함께해 준 소상공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번 상품에 담았다”며, “소상공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이자를 환급해주는 금융권 최초의 소상공인 전용 상품이다”고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에 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뱅킹 위드 디저트' 특화점포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뱅킹 위드 디저트'는 은행 영업점과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베이커리가 함께 복합공간으로 운영되는 특화점포로서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의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인 울주군지부는 화학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밀로 제빵하는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인 ‘뺑드깜빠뉴’와 결합해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주민의 사랑방”이라며, “금융과 베이커리 이종업종간 결합으로 고객과의 대면접점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