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은 7일 중구 통일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 임직원 일동은 2019년도 사업추진 결의문을 제창하며‘1조원 이상의 순익과 그 이상을 넘어 발전하려는 의지’를 다짐하였다. 또한, 각 부서별로 2019년 핵심추진과제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송수일 부행장은 “여신심사·기업구조개선부문은 2019년 농협은행 지속성장 1+ 경영목표 달성의 선봉에 설 것”이라며, 특히,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선도를 위해 농협은행이 수익센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심(農心)으로 무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캐피탈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디지털 1등 캐피탈'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한 디지털 캐피탈사로 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이를 위해 하나캐피탈은 '미래금융그룹' 조직을 신설, 완성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구축을 진행키로 했다. 하나캐피탈의 핵심역량인 '오토금융그룹' 조직은 재정비를 통해 비대면 및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TF를 구성해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아시아권에서 캐피탈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글로벌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실시한 시무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캐피탈 업권의 판을 바꾸는 선구자가 돼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디지털 금융으로 손님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윤 대표는 '2019년도 탑티어(Top-Tier) 캐피탈 달성'을 위한 하나캐피탈의 5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SC제일은행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9월에 출시한 ‘마이런통장 1호’가 누적잔액 약 2조 원을 달성함에 따라 7일부터 ‘마이런통장 2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이런통장은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거래실적 등과 같은 별도의 조건 없이 예치기간이 길면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Step-up) 구조’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정기예금은 만기 이전에 자금을 인출할 경우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지만, 마이런통장은 각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금액 제한 없이 여유 자금을 예치할 수 있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금리 상승기에 목돈을 장기간 묶어두기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런통장 2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연 2.0%(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3월 15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마이런통장 1호에 가입했던 고객도 2호에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마이런통장2호는 입금 건별로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장기 거래 고객을 우대하는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정기예금은 최고 연 2.6%, 정기적금은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은 우리은행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번호가 생성된 지 15년 이상이면 연 0.4%포인트,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연 0.3%포인트,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포인트, 신규 고객을 포함해 5년 미만인 경우 연 0.1%포인트를 우대한다. 15년 이상 거래 고객은 우리은행 개인고객 2200만 명 중 40% 규모로 이 고객들은 별도 조건없이도 연 2.4%의 정기예금과 연 2.6%의 정기적금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우리 120년 고객 동행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연 2.6%이다. 기본금리 연 2.0%이고, 우대금리는 ▲거래기간 우대 연 0.4%포인트,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적금’ 가입 후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1%포인트,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전 경영진은 8일 예정된 파업으로 인해 영업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못할 경우 사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4일 오후 허인 은행장에게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다. KB국민은행 전 경영진은 고객의 실망과 외면,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파업에 이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노조가 파업의 명분이 될 수 없는 과도한 요구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상식과 원칙을 훼손해가면서까지 노조의 반복적인 관행과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영진들이 총파업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데 있어서는 노사의 뜻이 다를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업에 이르지 않도록 끝까지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오랫동안 우리은행을 이용해 온 고객 대표들과 14명의 역대 은행장, 사외이사, 혁신성장투자기업 대표, 그리고 개점한지 100년이 넘은 영업점의 직원과 고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1899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 민족은행인 우리은행의 120년 역사를 축하했다. 기념식은 오랜 세월을 우리은행과 함께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과 함께 120년, 고객과 함께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고객 동행을 주제로 공연이 있었다. 감사패는 일제강점기에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 진남포지점에 입행하여 명동지점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에도 지금까지 우리은행의 고객으로 함께한 김윤택(영창인물(주) 대표, 96세)씨께 전달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은행 120년 역사는 고객님과 함께 만들어 온 역사다” 며, “국가 경제를 지키는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아가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민족 정통은
해외송금전문회사인 SBI코스머니는계좌번호 필요없이 중국 및 인도네시아로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BI코스머니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중국의 경우 수취인의 이름과 유니온페이 카드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이동통신망인 Telkomsel의 모바일월렛 T-Cash 망을 이용하여 상대방 휴대전화번호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유니온페이카드 송금은 50만원까지는 수수료가 5000원이며 그 이상 금액은 송금액의 1%이다. 송금은 30분 이내로 완료된다. 인도네시아 모바일월렛의 경우에도 송금수수료는 5000원이며 1시간 이내에 수취할 수 있다. SBI코스머니는 이 밖에 필리핀 주요은행에 대한 10분이내 스피드송금이 가능한 상품도 내놨다. 대상은행은 BDO, Metrobank, BPI, PNB은행 등이며, 이들 은행에 송금할 경우 송금완료 즉시 송금인에게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아울러 전기·전화·수도요금, 보험료, 학비 등과 같은 고지청구서에 대한 직접납부도 가능한 빌페이먼트(청구서) 송금서비스도 시작했다. 위 모든 송금서비스는 SBI코스머니 홈페이지나 안드로이드 혹은 iOS 애플리케이션을
IBK기업은행은 새해를 맞아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IBK 성공의 법칙 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기예금(3개월, 6개월,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1년 만기), 단기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기중금채의 경우 30일에서 364일 사이의 기간 중 일 단위로 고객이 만기를 설정할 수 있다. 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를 제로페이 가맹점 계좌로 등록하거나 BC카드 매출대금 입금 계좌로 등록하고 입금실적이 있으면 연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최고 연 2.26%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이며, 판매한도는 총 1조원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하고 결제계좌에 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를 등록한 고객 중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파리바게트·메가박스 영화예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다양한 여·수신 상품을 출시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 디지털창구 특화점인 ‘KB디지털금융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KB디지털금융점은 영업점 공간을 ▲디지털존 ▲웨이팅존 ▲컨설팅존으로 분리해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존에서는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STM(Smart Teller Machine), ATM(Automated Teller Machine), 공과금자동수납기 등을 통해 현금입출금, 카드발급, 공과금납부 등의 간편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매니저는 스탠딩창구에서 단순 제신고 등의 업무를 직접 처리해주고 고객이 디지털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존에서는 모든 고객이 준 VIP룸 형태의 개인화된 창구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이 예약상담을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해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상담창구에서는 현금거래가 발생하지 않으며 디지털 서식을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웨이팅존은 카페에 머무는 것 같은 편안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별도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디지털금융점은 대기공간과 상담공간을 분리한
KEB하나은행은 2일 아침 을지로 본점에서 함영주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새해 아침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 영업일을 활기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은행장 이하 임원들은 출근 시간 본점 정문에서 하이파이브와 환한 미소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과 KEB하나은행의 2019년도 경영 슬로건인 'Think Humanity, Go Digital'이 추구하는, '직원행복, 손님행복'을 함께 되새기며 새해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입직원들은 패기 넘치는 목소리로 합창을 하며 선배들의 새해 첫 출근길을 응원했다. 함영주 은행장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福)돼지 인형과 돼지가 그려진 떡을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함영주 은행장이 '돼지꿈 게시판'에 게시된 영업점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직접 소개하며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했다. 함영주 행장은 "2019 기해년(己亥年)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KEB하나은행이 금융시장의 리더로 우뚝 서는 원년으로 다 같이 만들어보자"며 "최고의 은행은 '직원 행복, 손님 행복'의 목표 추구에서 비롯된다" 고 강조했다. KEB하나은행은 매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