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24일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미래를 짊어질 인천의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재 육성에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20억원에 달한다. 이희수 신한은행인천지역 본부장은 “신한은행이 인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나눔의 금융'을 통해 인천 지역 발전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기부금이 인천인재육성재단의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인천의 많은 학생들에게 폭넓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이어지는 신한은행의 장학금 기탁은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신한은행의 가치가 담긴 해당 기부금으로 인천시 많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모임통장’이 계좌 수 18만 좌를 돌파했다. 2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으로 모임통장 18만4000좌가 개설됐다. 이달 3일 서비스를 시작하고 3주 만에 거둔 성과다. 모임통장은 출시 첫날에 1만 좌를 넘어선 데 이어6일에 3만 좌, 11일에 5만 좌, 15일에 10만 좌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8800좌가 만들어 졌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카카오톡 초대와 공유 기능을 활용해 모임 회비를 관리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모임주는 자신이 사용하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하거나 새 계좌를 만들어 모임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임주는 해당 모임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초대장을 보내 최대 100명을 모임통장 멤버로 초대할 수 있다. 초대받은 모임멤버는 카카오뱅크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계좌 없이도 모임통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임멤버들에게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이 들어간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회비 납부를 요청하는 기능도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연말연시 모임이 많은 시기여서 회비 관리를 하는 서비스가 고객 필요에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과 직원들은 21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청성부대(6보병사단)를 방문하여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최전방에서 혹한의 겨울을 견디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위문품으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오리온농협의 '오! 그래놀라바' 1만2500개와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대훈 은행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변함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8년을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기간으로 선포하고, 월별테마(생명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 폭염극복, 따뜻한 겨울나기 등)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인 'KB Biz-매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즈니스 매칭은 판매기업과 구매기업을 상호 연결해 기업의 사업 활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현장 구매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KB Biz-매칭 서비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온라인 회원가입, 판매 또는 구매대상 상품을 등록한 후 매칭 희망기업 신청을 하면 거래가 성사되도록 편리하게 구성됐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구매처나 판매처를 이전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트내 기업 홍보관을 통해 기업 및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도 있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부터 사업 활로 개척까지 지원하는 기업종합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상생은행’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 'KB Biz-매칭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금융 상담 및 지원도 받을 수 있어 1석3조의 혜택을 누릴 수
우리은행은서울시 마포구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와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그룹장, 전제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 곽진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와 관련 혁신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성기업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연계사업 협력 ▲센터 운영 및 시설 장비 지원 ▲전문 역량강화 교육과정 공동 개최 및 상호 교류의 장 마련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혁신성장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위비핀테크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KCA는 관련 분야를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운영중이다. SMPA는 방송통신 관련 130여 회원사를 두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3조원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코람코자산신탁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코람코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신탁서비스 지원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상품 개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 날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김도진 은행장은 “중소기업들의 부동산 활용과 안정적 투자처 발굴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 중소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동반자금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를 출시한지 2년 6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간편QR결제 사랑의 기부행사' 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원뱅크' QR결제 기능을 활용,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도 진행하였다. 행사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으면 1만원이 결제되고,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당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되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은 “금융지주 최초 통합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고, 실이용자 비중이 72%에 달하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올원뱅크만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농협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NH농협은행 30일까지 10일간 '올원뱅크' 전용 포인트인 '올원캔디' 를 보유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올원뱅크 올원캔디 룰렛이벤트' 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에서 고객센터 – 이벤트 – 올원캔디 이벤트로 들어가면 응모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애플 에어팟(2명), 삼성 기어아이콘(2명),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선물환 거래가 가능한 ‘인터넷 선물환 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물환 거래는 2영업일을 초과하는 특정 영업일에 사전에 약정한 매입환율이나 매도환율로 외화를 거래하는 것으로 환율 변동성을 헤지할 목적으로 이용된다. 고객은 만기일에 약정한 매도환율로 외화를 매도하거나, 약정한 매입환율로 외화를 매입함으로써 외화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인터넷 선물환 거래’서비스는 수출입거래를 하는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은행 영업점에서 기업인터넷뱅킹 가입과 장외파생상품기본계약 체결후 사용 가능하다. 거래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USD), 일본엔화(JPY), 유로(EUR)다. 선물환 만기는 최장 1년이며, 1회 거래 가능한 금액은 미국달러 기준으로 30만달러 상당액 이하다. 거래 가능한 시간은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환율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인터넷뱅킹을 통한 실시간 선물환 거래로 안정적인 외화자금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글로벌 은행을 지향하는 손태승 은행장의 경영방침에 맞춰 외환과 관련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KB국민은행은‘KB스타뱅킹’에서 이용 가능한 비대면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자산관리#(샵)'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산관리#(샵)'은 해시태그(#)와 상점(Shop), 올림표(Sharp)의 다의어로, 금융특성을 해시태그처럼 키워드화해 상품을 제안하는 금융상품몰이 고객가치를 높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까지 출시된 자산관리서비스는 펀드추천 또는 가계부 역할로 한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자산관리#(샵)'은 자산·지출·미래·Play Asset 등의 4가지 메뉴로 구성한 간결한 화면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메뉴에서는 나의 자산 현황뿐만 아니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교확인이 가능하다. 나와 비슷한 자산규모나 월소득 군의 상품구성, 수익률 등을 비교 체크해 볼 수 있다. 또한, 월 저축률최근 2년간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미보유 상품군 등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구성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지출메뉴는 KB국민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소비패턴 정보를 선별해 보여준다. 지난달 사용금액 비교, 소득 대비 지출 비율, Top3 소비분야 등 절약이 필요한 항목을 집중 점검해 볼 수 있다. 또한,
하나벤처스는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 업무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등 관계사 사장단과 임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벤처스는 하나금융그룹 내 최초의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이자, 하나금융지주의 12번째 자회사이다. 지난 10월 4일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된 하나벤처스는이달 5일 금융감독원 앞 국내금융그룹 최초로 전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했다.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은 '사람과 기술 중심의 투자, 벤처와 함께 하는 금융'이라는 회사 비전을 선포했다. 우선 하나벤처스는 내년 1분기 중 1000억원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벤처캐피탈이 회사 설립 후 첫 번째 펀드를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은 업계 최초의 사례이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민간 부문 투자 활성화를 통한 혁신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하나벤처스는 2021년까지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기업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