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상품권, 커피기프티콘 등 경품과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해피 드림(HAPPY DREAM)’ 겨울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드림(HAPPYDREAM)’ 환전페스티벌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위비뱅크와 위비톡을 통해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화 1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한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 1매(2명), 10만원권(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13명)을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미화 3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할 경우 주요통화(USD, JPY, EUR)는 70%, 기타통화는 3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되며, 인천공항 제1,2터미널의 식음료매장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화 1,000달러 상당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은 추가로 무료여행자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해 환전 고객들에게 국민관광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하고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 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환전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리브(Liiv) 제로페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편뱅킹앱 리브(Lii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은 높이는 선순환 공유결제플랫폼으로,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정부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계좌이체망을 활용한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를 출시해 은행권 페이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제로페이 또한 이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또한, 최근 페이민트㈜ 및 NHN엔터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계좌기반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바코드결제를 통해 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의 편의점, 11번가티몬신세계신라면세점 등의 온라인 쇼핑몰 및 주요 항공사여행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제로페이서비스 시행으로 이전까지 온라인 중심이었던 가맹점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고객이용 편리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브 제로페이 서비스' 이용방법은 리브 메인화면 하단에 마련된 제로페이 탭에서 가맹점에 제로페이 QR이 비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 One-Stop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의 바이럴 마케팅용 영상인 ‘엄마의 당부’ 편이 지난달 20일 공개 이후 3주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만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엄마의 당부’는 한적한 시골 버스정류장을 배경으로 집을 떠나는 딸에게 엄마가 ‘신한플러스’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으로, 유명 연예인 등장 없이 감동과 반전 재미를 동시에 담아 내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함께 공개한 ‘해봤니’ 편은 신한 SOL에서의 해외주식 투자와 신한페이 FAN에서의 간편이체를 엄마와 딸의 대화로 짧게 보여주는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40만뷰를 돌파했다. 신한플러스는 대표적인 그룹의 One Shinhan 플랫폼으로 현재 회원 수 950만명을 돌파했으며, 신한 SOL(신한은행), 신한페이 FAN(신한카드), 신한 i알파(신한금융투자), 스마트창구(신한생명) 등 사용하던 신한금융그룹의 앱을 그대로 활용해 은행, 카드, 금투, 생명의 100여개 주요 금융서비스 및 다양한 포인트 활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 홍보 영상에 대한 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신한플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신당동에 위치한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NH농협은행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NH농협은행의 '농가소득 올라올라 국민공감 캠페인'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강레오 셰프가 함께 참여해 다문화가족 100여명에게 목도리, 햅쌀 및 강레오 셰프가 직접 준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말린 고구마, 두부과자 등의 영양 간식을 선물했다.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지훈 어린이 등은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손편지를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강레오 셰프에게 전달했다.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맛있는 간식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가 아파트앱 스타트업 모빌 경영권을 인수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에 나선다고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10월 1일 모빌과 인수 계약을 체결해 최대 주주에 올랐으며, 지난 1일 계열사 편입을 완료했다. 카카오페이가 스타트업의 경영권을 직접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빌은 2014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현재 약 200개 아파트, 30만 명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앱 ‘모빌’을 운영하고 있다. 아파트앱 ‘모빌’은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투명한 소통과 편의를 돕는 SNS 서비스로 전자투표, 전자결재, 전자관리비고지서, 디지털음성방송, 아파트 시설물 예약,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온·오프라인 결제, 송금, 청구서, 인증 등 자사의 생활 금융 플랫폼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민의 편의를 높여주는 생활 서비스를 제공해온 모빌이 주거 공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인수를 결정했다. 카카오페이와 모빌은 19일 부터 본격적으로 카카오페이 플랫폼과 연계한 아파트 생활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아파트앱 ‘모빌’ 서비스를 이용 중인 모든 입주민들은 이제 카카오페이로
OK저축은행이 올 한해 수신 순증 규모 1조원 돌파를 기념해19일부터 최대 연 2.8%(세전)가 적용되는 'OK안심정기예금' 판매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예치기간 3년에 최대 연 2.8%를 제공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다. 가입 희망 고객은 OK저축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또는 비대면 계좌 개설(SB톡톡)을 이용하면 된다. ‘OK안심정기예금’ 가입자는 1년 경과 후 상품을 해지하더라도 1년치 이자에 한해 연 2.8%(세전)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올 한해 중도해지OK정기예금을 필두로 고객친화적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덕분에 OK저축은행 수신 잔액은 올해 초 3조 5000억원에서 12월 말 기준 1조원이 증가한 4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2018년 한해 동안 고객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며 “성장의 결실을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특별 금리인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이 각 그룹사에서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 354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09년부터 그룹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진행하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룹 공동연수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DS, 신한아이타스, 신한신용정보 등 9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신한의 전략과 문화 등 그룹의 공통된 기본 역량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둘째 날인 18일 조용병 회장은 연수원을 찾아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 형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조 회장은 "공동연수는 그룹사 개별 연수와 달리 진정한 신한 가족이 되기 위해 신한의 가치관과 문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그룹의 꿈을 공유하여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짧은 기간이지만 평생 동료를 사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룹의 지향점인 (아시아리딩)Asia Leading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0 SMART Proj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아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 데이터 분석 기반 비즈니스 과제 해결 △ 구성원의 데이터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서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수학적 관점의 데이터 분석에 강점이 있는 아주대학교는 아주 산업수학센터, 경영 빅데이터 센터, 데이터 사이언스 학과가 중심이 되어 참여한다. 특히, 정재훈 아주대학교 데이터 사이언스 학과 교수는 2017 다산 컨퍼런스에서 위상수학적 데이터 분석(TDA)이라는 수학적 기법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진단하는 이론을 제시한 바 있다. 위상수학적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의 모양을 위상수학적으로 분류해내는 기법으로, 암 환자 진단, 스포츠 통계, 뇌 영상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은행 중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KB국민은행과 아주대학교의 산학협력을 통해 수학적 관점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활용으로 고객거래 분석, 개인화 마케팅, 리스크 관리 및 이상거래감지 등의 영역에서 새로
NH농협은행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내년 2월 28일까지 'HAPPY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이상 환전이나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농산물상품권 50만원(2명), 농산물상품권 30만원(3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300명) 등 총 306명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에 NH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항목(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신료(8,000원)가 면제된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최대 90% 환율우대가 적용되는 '너도나도 환전'의 지난 11월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씩 총15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환전 및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1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1,500원 할인 ▲공항 외투보관서비스 5,000원 할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사업 TF팀 사무실에서 ‘주거래은행 정보시스템 개발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올해 1월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만나‘국민연금 주거래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공단의 연금보험료 수납 업무를 비롯해 연금급여 지급, 본부 자금관리, 운용자금 결제 등의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우리은행은 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공단의 기금분야 전산시스템 개발과 기획예산, 자산관리, 재무회계 등을 처리하는 경영지원시스템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IT기업인 대우정보시스템, Tmax, 핸디소프트 외에도 삼정KPMG 등 총 34개사와 370명의 전문인력이 전주에 상주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연금공단의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진행하는 첫 대형 정보화사업으로, 내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올해 2월 전문 컨설팅을 시작해 사업범위를 확정하고 사업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해 공단 내부의 업무개선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