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아 2016년 은행권 최초로 신규 인증 이후 2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의 비전을 가지고 CCM을 체계화 하였으며, 사회공헌 1위 공익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노력하였다.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달성하여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민원 예방 및 소비자불만 해소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업계 최저수준의 민원발생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포통장 점유비 역시 주요은행 최저비율을 “4년 연속”으로 유지하고 있어 신뢰받는 은행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하였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은행권 최초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하고 전사적인 선언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확산시켰다. 농협은행은 2회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 획득으로 정부기관의 객관적 평가
IBK저축은행은 지난 10월 29일 스마트폰으로 예금과 대출을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App ‘참 좋은 뱅킹’ 출시 기념으로 시행했던 “오~개이득 적금Ⅱ” 특판이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오~개이득 적금Ⅱ”은 지난 출범 5주년 기념 특판 당시 5일 만에 완판된 “오~개이득 적금”의 후속상품으로 기간에 따라 3.5%~4.5%(36개월~60개월 세전, 연)의 특별금리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로 월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인데, 이중 가장 인기있었던 60개월 적금의 경우 5년이라는 긴 가입기간에도 불구, 한도 1000억원이 모두 소진되어 지난 11일 판매 종료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App ‘참 좋은 뱅킹’ 다운로드도 지난 13일 현재 1만7471건으로 보급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금융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 중이며, 내년 중 참 좋은 뱅킹’의 편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통합 서민금융 앱인 ‘I-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5명에게 치료비 7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치료비를 후원해왔다. 지금까지 스물여섯 번에 걸쳐 중증질환자 2200여명에게 치료비 98억원을 후원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을지로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 홍보모델 배우 이정재, 근로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홍보모델 이정재는 치료비 전달식에 앞서 지난달 20일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이번 후원 대상자 중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을 격려하고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 중이다. 치료비뿐만 아니라 중기 근로자 자녀 7200여명에게 장학금 114억원 등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355억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NH농협은행은 자사의 금융앱 ‘NH스마트고지서’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2018 전자문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문서 대상은 전자문서 관련제도 및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2017년 3월 출시한 ‘NH스마트고지서’는 핀테크 확대에 따라 종이고지서가 아닌 모바일앱으로 통신비, 카드청구서, 보험안내장, 아파트관리비, 지방세, 국세, 법칙금 등을 고지받고,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NH스마트고지서’를 이용하는 기관과 기업들은 단기간에 집중되는 고지서 인쇄 및 발송 등의 업무 과중에서 벗어나고, paperless를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고지서 실시간 수령 확인에 따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2013년 10월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 전자창구’를 도입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해 나가며, 매년 수십억원에 이르는 종이비용도 대폭 절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애정으로 NH스마트고지서가 출시 1년 9개월 만에 회원 140만명, 누적발송건수 280만건을 돌파했다”며, “내년
우리은행은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은행의 경영진에게 전달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채움멘토단' 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움멘토단은 세대간 갭(Gap)을 20~30대 멘토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채운다는 의미다. 책임자급 이하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후배가 선배의 조언자가 되는 리버스 멘토(Reverse Mentor)로서 바텀업(Bottom-Up) 형식으로 경영진과 소통한다. 채움멘토단은 매월 1회 이상 모여 신상품개발, 마케팅기법, 디지털 등을 주제로 정보와 생각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그 결과를 임원회의 시간에 경영진에게 직접 전달한다. 경영진은 멘토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영업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비롯해 경영전략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채움멘토단을 기획했다.” 며, “경영진의 풍부한 경험과 멘토단의 참신함이 결합하여 영업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여의도 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 센터’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약 1,4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자금조달, 창업, 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등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수도권 지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공간과 전국적인 소상공인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의 리딩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 계열 OK배정장학재단이 오는28일 장학생, OK배정장학재단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OK배정장학재단의 장학생들이 ‘장학금 수혜자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해 동안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은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들로 눈길을 끌었다. 장학생들은 대학가에 비치된 자판기에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를 붙여 음료이름을 안내하는 활동을 벌이는 가 하면, 사회적 인식 전환이 필요한 주제들을 선정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 OK저축은행 및 관계사는 매년 30억 원을 OK배정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설립 이래 17년 간 국내외 대학생 및 스포츠 꿈나무 등을 포함한 장학생 5000여 명에게 140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그룹사 설립이래 OK저축은행은 19년간 경제적인 사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해 럭비, 하키, 농아인 야구부터 프로배구단, 여자프로농구단까지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하는 팀이나 선수 및 꿈
신한희망재단은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및 김일용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보일러 제조업체 6개사 및 신한카드, 신한희망재단이 함께 서울에 거주하면서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환경부 인증 보일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파대비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을 위해 2021년까지 매년 250대씩 4년간 총 1,000대의 보일러 설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가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역시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도시발전과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혁신성장기업 육성과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3년간 약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3년간 총 3000억원의 ‘혁신성장펀드’를 모(母)펀드로 직접 조성하고, 하위펀드 선정과 모집을 통해 매년 1조원씩 총 3조원 규모의 펀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3000억원 중 50% 이상을 출자하는 앵커투자자로 참여하고, 나머지는 내년초 설립되는 우리금융그룹 주도로 계열사 및 우량고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이 펀드를 운용하며, 일부는 벤처캐피탈 중심으로 하위펀드를 위탁 운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은행은 IB그룹 내에 혁신성장금융팀을 신설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소액 직접투자를 지속하고, 투자한 기업이 기업공개(IPO)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40여명의 기술평가 및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센터는 직접 혁신기술을 평가하고 투자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직접 투자한 기업에게 여수신 등의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경영, 세무, 법무 등 다양한 경영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2018년 연간 간편송금 이용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일평균 289억원, 17만건이 거래되고, 올 한해 누적 이용건수도 6,00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이용건수 1,456만건에 비해 4배 이상, 지난해 연간 이용금액 1조6471억원 대비 6배 이상 급성장한 것이다. 이는 올원뱅크 간편송금이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1일 3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는 등 편리함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 이용자 비중을 살펴보면, 30~40대가 42%로 사용비중이 높고, 50대 이상의 사용비중이 27%로 20대이하(31%)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3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간편송금이 전세대에 보편화 되었다는 방증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1월 올원뱅크 출시 2주년을 맞아 AI상담톡, 올원캔디, 빅데이터 기반 상품추천 서비스인 NH프로포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담은 3.0버전과 금융권 최초로 베트남QR결제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강태영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이달에 가입자수 300만 명을 돌파할 예정으로 올원뱅크에 대한 많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