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무료 신용관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총 10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OK저축은행의 기존 거래 고객은 물론 비거래 고객들도 응모 가능하며, ‘OK멤버십’ 가입 후 1회 로그인 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K저축은행은 총 1000명을 추첨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10명)10만원권(50명)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940명)을 증정한다. OK멤버십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정길호 OK저축은행대표는 “OK멤버십은 OK저축은행 고객들께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로, 은행 서비스 이용 시에도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라며, “멤버십 서비스를 넘어 향후 고객소통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가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창의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 사업영역을 개척한 강소기업 10개를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보스타기업은 미래 기업가치가 우수하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올해 홈페이지 공모와 영업점 추천을 통해 후보기업을모집했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47개 기업에 현장평가와 본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학계 ▲금융계 ▲유관기관 등 대내외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로 기업 비전과 지속성장 가능성 등이 우수한 10개 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신보스타기업에는 ▲승강기 제조업체 금영제너럴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금속구조물 제조업체 일신정밀 ▲조미김 제조업체 광천김 등 강소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최저 보증료율(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20%) ▲맞춤형 특화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ㆍ비금융을 지원한다. 신보는 2011년부터 신보스타기업 제도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모두 110개 기업을 선정했다. 2013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조업체 모트렉스는 지난해 8
하나금융그룹은 6일 오전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12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권에서는 유일한 그룹 차원의 홍보대사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끼와 재능,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6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외국인 학생도 선발했으며,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대학생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2월 말까지의 활동 기간 중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해 보고 관계사 간 소통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이 진출해 있거나 진출 예정인 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그룹의 '행복한 금융'을 전파하는 데 앞장선다. 이 밖에도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국내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태 하
NH농협은행은 4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NH스마트리더 Talk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운영중인 'NH스마트리더'는 e금융 제도·서비스에 대한 영업현장 의견 제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영업점 교육 등 영업 현장과 후선 부서의 소통 채널 역할과 e금융 마케팅을 주도하는 현장 디지털 금융전문가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Talking DAY에는 NH스마트리더와 디지털금융 사업추진 우수직원 등 100명이 모여 금융플랫폼과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재승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영업점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디지털금융을 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직원이 디지털 전문가가 되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의 ‘메시지뱅킹’, ‘보이스뱅킹’ 서비스가 ‘인터넷에코어워드 2018’에서 최고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기업은행이 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는 국내 디지털전문가 300여명과 분야별 최고위원단 50여명이 올 한 해 새롭게 개발된 디지털 서비스 중 혁신성, 전문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메시지뱅킹’, ‘보이스뱅킹’은 아이폰에서 별도의 앱(App) 실행 없이(Appless) 문자메시지 창과 음성비서(siri)에서 송금과 잔액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다. 두 서비스 모두 국내 최초로 애플의 API를 활용해 금융 업무에 적용한 것으로 편의성과 혁신성에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메시지뱅킹은 문자메시지 창(iMESSAGE)에서 계좌번호와 금액을 입력하면 간편비밀번호와 생체인증(지문 또는 얼굴)만으로 송금이 가능하고, 보이스뱅킹은 음성비서(siri)에서 “OO에게 2만원 보내줘”, “내 통장에 얼마 있니” 등의 명령어를 말하고 생체인증을 거치면 송금과 잔액조회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NH농협은행은 가계여신, 기업여신, 카드 등의 주요업무에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도입하고, 서대문 본부 내에 디지털 워크포스(workforce) 운영을 총괄하는 ‘RPA 컨트롤룸’을 구축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RPA 운영로봇수는 40대로 로봇수와 일일 처리량에 있어서도 국내 금융사 중 최대 규모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화하여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금차에는 ▲개인여신 자동기한연기, ▲카드가맹점 계좌 검증, ▲비대면 카드심사, ▲기업체 휴폐업 정보 조회 등의 7개 프로세스에 적용했다. 단순 반복적인 후선업무 중심이 아닌 인터넷뱅킹과 고객센터, 모집인, 제휴기관 등의 다양한 채널과 연결해 실시간 심사 및 계정처리가 가능한 RPA를 구축하며, 금융권 RPA의 도입범위를 한단계 확장시켰다. 도입을 총괄한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 RPA의 철학은 휴먼워크포스와 디지털워크포스가 공존하며 시너지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사람이 놓치기 쉬운 항목까지 꼼꼼하게 심사하고 문제가 없으면 업무 완결까지 로
NH농협은행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에 은행지점과 편의점을 결합한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특화점포인 'NH농협은행 주엽지점'을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은행 365코너 공간과 편의점을 연결하여 단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의점 매장을 통해 주요 농산물 및 농가공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점포로서, 은행과 편의점이 결합한 국내 첫 사례이다. '하나로미니'는 기존 편의점 판매품목에 더해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며, 스마트축산자판기를 운영하는 등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관계없이 365일 연중무휴로 07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농협 고유의 정체성이 반영된 점포로서 향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쪽방 주민들을 위한 ‘신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로 11년째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독거 노인, 미혼모, 보호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신한의 대표적 연말봉사활동이다. 올해 실시한 쪽방 주민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는‘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의 6호점으로, 이날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13개 그룹사 CEO와 임직원 약 60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조 회장은 연간 만 명 이상의 쪽방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쉼터인 쪽방상담소 리모델링과 쪽방에 거주하는 약 700가구에게 전달할 생필품(전기매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김필수 사령관에게 1억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쪽방은 도심의 고층 빌딩 속에 형성된 2~3평의 최저주거기준 미만의 거처로, 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일용직근로자, 공공근로자가 거주하고 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수하
KB국민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환율우대와 경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B Merry Winter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100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 2등(2명) 50만원권 GS칼텍스 상품권, 3등(100명) 1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등 총 10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업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나 인터넷(스타)뱅킹을 통해‘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외화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와 장소(서울 및 경기도 분당 지역)에서 우체국 우편서비스로 신청한 외화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에게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제도에 가입중인 중소기업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확정급여형(DB)의 수수료를 최대 0.08%p, 확정기여형(DC)의 수수료를 최대 0.05%p 인하했다. 확정급여형(DB)은 적립금자산평가액이 300억이상 500억미만일 경우 최대 0.08%p 인하하는 등 30억 이상 1000억원 미만일 경우, 평가액 규모에 따라 운용관리수수료를 기존 연0.25%~0.35%에서 연0.19%~0.33%로 0.02%p~0.08%p 내렸다. 확정기여형(DC)은 적립금자산평가액 30억 이상 500억 미만일 경우 운용관리수수료를 기존 연0.30%~0.35%에서 연0.27%~0.32%로 인하해 0.03%p를 우대한다. 확정기여형(DC)의 자산관리수수료는 평가액에 관계없이 모두 0.02%p 인하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확정기여형(DC)을 가입한 사업장 중, 우리은행을 자산관리기관으로 선정한 사업자도 자산관리수수료 0.02%p를 감면 받는다. 신규 고객 뿐 만 아니라 기존 고객도 인하일 이후 도래하는 수수료 기간에 맞춰 일괄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수료 인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