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함께 400박스(1박스당 10KG), 총 2400여 포기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KDB산업은행 임직원 및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이른 아침 모여 김장을 진행하였고, 박스별로 포장하여 신월어르신복지센터, 월드다문화센터, 사할린동포복지팀,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 등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있는 복지기관에 배분하였다. KDB산업은행은 김장이 너무 맛있게 잘 되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내내 정말 힘들었지만,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 우리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치를 받아보신 어르신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집에서 혼자지내고 있는 노인이다. 겨울철만되면 항상 김장김치 걱정이 있다. 주변에서 항상 얻어먹기도 힘들고요. 자식도 없이 홀로 지내고 있어 김치를 담가먹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김치를 주셔서 정말 고맙다. 맛있게 잘 먹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KDB산업은행은 ‘KDB 따뜻한 동행’ 스물아홉번째 나눔 실천으로 국내 유일한 소아조로증 환자 홍원기군에게 2천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는
‘디지털 코어(CORE)뱅크’ 전환을 추진 중인 기업은행이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인다. 기업은행은 별도의 앱(App) 추가 설치가 필요 없는 웹(Web) 기반의 모바일 지점인 ‘IBK큐브(Quick Branch)’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큐브를 통해 전국의 639개 영업점을 연계, 영업점별 맞춤형 페이지를 제공한다. 고객이 자신의 주거래 지점과 모바일로 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 비대면으로 입출식 통장·적립식 상품·체크카드·스마트뱅킹 등을 가입하고, 대출상품 안내·외화환전·이벤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계좌, 체크카드, 스마트뱅킹 등 여러 메뉴를 선택하고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콤보세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영업점별로 자체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전송한 마케팅 메시지(SMS, LMS)의 URL만 클릭하면 앱(App) 설치 없이 바로 IBK큐브에 접속해 상품 가입을 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접근성과 직원들의 마케팅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티몬지점, 카카오페이지점에 이어 3호 온라인 지점인 ‘BC페이북지점’을 오는 30일
27일 웰컴저축은행이 우리은행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웰컴저축은행 구로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우리은행 구로금천영업본부 원종래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웰컴저축은행과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지역내 산업 및 기업 발전을 지원하고, 서민들의 재산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로구와 금천구 외 타 지역에서도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신생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웰컴저축은행은 지역 특화 저축은행으로서 지역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작은 불씨 역할로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웰컴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하이테크 지식산업센터론’을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 상품으로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신생업체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객패널 전원 및 우수 직원패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NH 고객패널 종합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올 한해 NH패널 활동사항 종합리뷰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의 핵심 사업에 대한 고객패널 제안 및 반영결과를 우수 실행부서와 고객패널이 직접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주요 제안사례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 올원뱅크 내 챗봇 상담서비스인 ‘상담톡’을 도입하였으며 12월 출시 예정인 ‘NH통합멤버십’에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농협 사업장의 이벤트, 쿠폰 등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NH패널들은 주요사업에 대한 테마과제, 자유제안, 설문조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고객과 현장의 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제8기 고객패널로 활동중인 40대 주부 하민아씨는 “은행장 및 주요 임원들이 모두 발표회에 참석해 고객의 작은 목소리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고객패널 활동이 NH농협은행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소감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NH패널제도를 도입하여
KB국민은행은 'KB 다모아 신탁' 환프리미엄 상품이 출시 5개월여만에 판매실적 1억달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연 2.00% ~ 2.25%)는 한국 기준금리(연 1.50%) 대비 최고 0.75%p 높아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많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찾아온 한-미 금리역전 상황에서 역발상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 다모아 신탁' 환프리미엄 상품은 한-미 양국간 이자율 차이로 인한 환프리미엄이 발생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미국 달러화를 보유한 고객이 상품 가입을 통해 원화 정기예금 이자와 확정된 원-달러 스왑거래를 통한 환헤지 이익을 동시에 얻는 구조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녀 유학자금 송금, 법인 고객의 수출대금 결제 등 고객의 자금운용 스케쥴을 파악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의 관심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 신탁상품의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달러 보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외화 신탁상품 시리즈인‘달러 투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옥션과 지마켓(G마켓)에서 ‘스마일페이(SmileP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기업은행 입출금통장을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에 연결하고 해당 계좌로 결제하는 고객이다. 기업은행 계좌를 통해 스마일페이로 처음 결제한 고객에게 1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1만100원 이상 결제한 건에 대해 이벤트 기간 중 1회 제공된다. IBK 결제 전용 최저가 상품도 판매한다. 기업은행 입출통장을 스마일페이 결제계좌로 연결하고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CGV?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등 e쿠폰과 상품권 등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
KEB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케어 및 후견을 위한 'PET사랑신탁'과 펫사랑 '무배당 더블케어보험'을 하나금융그룹 공동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비중이 증가하고 양육비 부담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PET사랑신탁'으로 후견인을 지정하고 펫사랑 '(무)더블케어보험'으로 캐어비를 미리 준비하면 소중한 반려동물의 일생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의 'PET사랑신탁'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손님(위탁자)이 생전에 미리 KEB하나은행(수탁자)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본인 유고 시 반려동물을 돌봐줄 귀속권리자(사후수익자)를 정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남길 수 있는 가족 배려신탁 상품 중 하나이다. 가입대상은 성년인 개인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언제든 가능하다. 하나생명의 펫사랑 '무배당 더블케어보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보살핌 비용을 지원하고 반려동물 주인의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더블케어 상품이다. 반려동물의 미용, 의료비 등 일상적인 보살핌 비용은 중도급부 형태로 계약일 이후 5년 시점부터 매월 10만 원씩 정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3일 제 2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데모데이’를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웰컴저축은행의 여러 사업 본부 담당자들과 선발 스타트업들이 함께 프로그램의 성과 및 이후 계획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기간 동안 이루어진 각 스타트업과 웰컴저축은행 사업본부 간의 협업 모델을 야심차게 발표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웰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오투오·온디멘드(O2O/On-Demand)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사업이다. 온디멘드란 일상생활, 특히 의식주 영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단히 주문하면 사업자가 이를 중계하거나 큐레이션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본 기간 동안 14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 된 ‘카수리’, ‘링크하우스’, ‘페이버스’ 등 14개 스타트업들 중 9개 업체는 웰컴저축은행과 로아인벤션랩을 통해 5,000만원의 초기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요 외환거래 기업고객 120명을 초청해 ‘2019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등 거시 금융환경에 대해 전반적인 이슈를 점검하고, 2019년 환율과 금리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민경원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선임연구원이 2019년 외환시장 이슈를 짚어보고 주요통화 환율에 대해 전망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미 약달러 정책의 재추진과 글로벌 교역증가가 수출경기 회복으로 이어져 원화 강세압력이 가중될 것”라고 내다봤다. 2부에서는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채권파트장이 2019년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금리전망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4월과 6월에도 서울, 성남 판교, 부산, 대구지역 등에서 중소기업 재무와 수출입 실무자를 대상으로 8차례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에도 정례화해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율과 금리 전망 세미나에 대해 수출입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글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이 출시 56일 만인 11월 21일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출시 14일만에 1조원을, 출시 56일만에 10조원 돌파라는놀라운 실적을 낸 것이다.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의 인기 비결은 농업 ‧ 농촌 발전을 위해 고객의 부담은 전혀 없이 예금에 가입만 하면판매액(연평균잔액)의 0.01%를 농협은행이 부담하여 농산물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 등을 위한 공익기금을 조성하고 있기때문이다. 이창호 NH농협은행마케팅부문장은“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출시 전부터 직원교육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였고, 특히 기업고객의 연도 말 여유자금 유치시 해당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농업 ‧ 농촌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