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5일 오후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광양시 정현복 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신한은행 호남본부 정만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금번 개소한 전라남도 광양시와 경상북도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전국 21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하고, 여행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여행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여행적금’은 정기적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월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가입기간 1년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최대 연 4.2% 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0%다. 우대금리는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수령이나 공과금 자동이체 등의 조건 충족시 최대 연 0.7% 포인트, 우리신용카드 이용액과 공과금 카드납부 등의 조건 충족시 최대 연 3.5% 포인트가 제공된다. ‘우리 여행적금’ 가입고객에게는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제휴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은 적금 만기자금으로 제주항공 마일리지인 리프레시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구매금액의 5%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할인권(최대 10%)과 리프레시 포인트(최대 1만점)가 제공되며,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적립금(최대 8만원)과 1년간 최상위 멤버십인 ‘H.VVIP’ 자격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여행적금’은 높은 금리뿐만 아니라, 여행자금 마련에
NH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5일 오리온과 함께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광화문금융 센터와 수도권 일부 지점에서‘오! 그래놀라’시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과 오리온의 합작회사인 오리온농협(주)에서는 우리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에 맞춘 가공식품인 오! 그래놀라를 출시하였다. 이에 농협은행은 거래고객에게 ‘오! 그래놀라바’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내점고객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함으로써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홍보했다 이창호 마케팅부문장은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한은행은다이소와 '디지털 생활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계좌기반 다이소-SOL(쏠) Pay 출시 ▲고객 편의를 위한 디지털 채널 연계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상품 개발 ▲옴니 채널 서비스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멤버십 포인트 교환, 특화 카드 출시 등 기존 금융과 유통사의 제휴 사업과 달리 출시 8개월만에 750만 명의 고객을 유치한 신한 쏠과 전국 1200개의 매장에서 570만 명이 이용 중인 다이소 멤버십 앱의 연결과 확장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생활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우선 양사는 협약의 첫번째 결과물로 12월 중 계좌기반 결제 프로세스인 '다이소-SOL Pay'를 개발해 다이소 멤버십 앱 리뉴얼 시점에 맞춰 출시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QR코드 생성, 정산시스템 구축 등 결제 프로세스 개발을 아성다이소는 멤버십 개발 및 오프라인 매장의 POS시스템 정비를 통해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없어도 신한 쏠과 다이소 멤버십 앱을 통해 결제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다이소 매장에서의 현금 인출 서비스, 다이소 멤버십-쏠
KB국민은행은 ‘KB Digital Transformation’ 선포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대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직원 학습 인프라인 HRD 클라우드 시스템을 스마트하게 리뉴얼 했다고 15일 밝혔다. HRD 클라우드 시스템은 2017년 7월 선제적으로 도입한 KB국민은행만의 직원 학습 시스템으로 자체 제작한 학습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Digital Transformation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디지털과 관련된 경영 전략을 반영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업무 방식과 문화를 갖출 수 있도록 전사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클라우드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한 기존 직무분야 학습 콘텐츠 외에 스타강사의 인문학 강의, 영어회화, 공인중개사 자격증, 뷰티, 요리 등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도 담았다. 더불어 ‘HRD 큐레이션’,‘KB Tube’등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HRD 큐레이션은 직원들의 담당업무, 업무처리이력, 클라우
우리은행은 16일부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험생을 대상으로 최신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반가워 스무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반가워 스무살 공감 이벤트’는 1998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1년 12월 31일 출생한 고객 중 우리은행을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그램노트북(3명), 최신 아이폰(5명), 에어팟(12명)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이 기간동안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이용실적 5만원당 1회씩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 응모자 전원에게 GS편의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시 사용가능한 3000원 쿠폰 1매가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능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최신 노트북, 핸드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유스(Youth)세대에게 자산형성의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외화적금인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과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외화환전이 가능한 '너도나도 환전' 등 비대면 전용 외환 상품과 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은 환테크와 해외여행자금 마련 등을 위한 외화적금으로 가입가능통화는 미달러(USD), 일본엔(JPY), 유로(EUR), 중국위안화(CNY) 4종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올원뱅크 앱으로 신규가입 가능하고, 영업점 창구에서도 해지가 가능하며, 올원뱅크 앱에서는 은행영업일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USD/JPY/EUR은 70%, CNY는 40%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특히 USD는 2019년 6월까지 9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출금계좌번호와 금액을 미리 등록하면,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에 적립되는 ‘쏙~입금’과 만기 전에 10회까지 가능한 ‘분할인출’, ‘만기자동해지’ 등의 고객편의기능도 적용하였다. '너도나도 환전'은 고객이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을 신청해 생성된 가상계좌에 30분내에 입금하고, 고객이 원하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외화실물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농협은행 계좌가 없거나 올원뱅
IBK저축은행이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 속에서도 성실한 태도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IBK저축은행은 지난 9일 IBK저축은행 마산지점에서 김성미 대표이사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장학생은 총 8명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마산 등 전국 10개 지점 거래고객 자녀 중 임직원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달된 장학금 700만원은 지난 7월 IBK저축은행 출범 5주년 기념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되었다. 김성미 IBK저축은행대표이사는 이날 수여식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금액을 전달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지역금융기관인 IBK저축은행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 중인 1사1교 지원활동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과 SK가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힘을 합친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최태원 SK회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키로 했다. 향후 양 그룹은▲유망 사회적 경제 주체발굴 및 사회적 기업 금융생태계 활성화 ▲사회적 기업 사업경쟁력 및 역량제고 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개발 및 확산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다음달까지 2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기업 전문 사모펀드를 결성키로 했다. 현재까지 신한금융이 90억원, SK가 60억원을 출자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50억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이며, 운용은 신한대체투자운용이 담당한다. 투자 대상기업 선정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는 SK가 제공한다. SK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적 기업이 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정도를 화폐 가치로 환산, 이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다. 이 측정체계를 이번 펀드에 적용하는 것이다. 신한금융그룹은 SK에서 제공하는 측정체계를 바탕으로,
기업은행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한다. IBK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제14기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현지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파견 인원은 73명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이다. 이들은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 동안 현지 10개 초등학교의 증개축, 아동교육,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총 13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 총 900여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학교신축, 식수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지난 10월 긴급구호자금 40억 루피아(한화 약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