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상품군에 해외여행보험을 포함한 손해보험상품 5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보험상품들은 에이스손해보험의 단기 해외여행보험 2종과 KB손해보험의 치아보험, 암보험, 건강보험 3종 등 총 5종이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여러 보험상품을 손쉽게 비교해보고 직접 가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로써 건강보험, 치아보험, 암보험, 여행자보험, 신용보험, 저축보험,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변액보험 등 모두 9종에 달하는 디지털 채널(인터넷·모바일·모빌리티플랫폼)의 방카슈랑스 상품군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그만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졌다. 이번에 추가된 에이스손해보험의 ‘Chubb해외여행보험B’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단 한 번의 계약으로 본인 1명과 미성년자 자녀 3명까지 최대 4명의 피보험자에 대한 보험 가입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가족여행 때 보험 가입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시중은행의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 중에서는 처음이다.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완료 화면 하단의 환전 안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스타트업 공동협회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스포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6년 10월 출범하였으며, 현재 500여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의 창업지원센터인‘위비핀테크랩’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쌓은 창업기업 육성 경험과 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코스포 회원사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포럼회원사의 비즈니스 환경개선 및 네트워킹 구축, ▲은행과 회원사간 제휴사업 및 공동마케팅 추진, ▲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회원사 해외진출 지원, ▲기업금융과 기업컨설팅서비스 지원, ▲은행의 코스포 전담직원 지정을 통한 핫라인 구축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은행은 코스포 회원사들의 사업초기 자금조달부터 해외진출까지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생산적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달 15일자로 기존 일산지점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81, 교보생명빌딩 10층’으로 옮겨 일산마두역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전국에 15개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에는 분당서현역, 수원시청역 등 총 3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 일산마두역 인근은 백화점 및 상점등이 밀집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이 자리잡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지방검찰청·사법연수원·일산동구청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공공기관과 상권이 잘 조합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일산마두역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이점을 이용해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오후 6시까지 전 영업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주변의 많은 직장인 및 사업자들이 보다 편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우선으로 영업점을 지속적으로 재배치하고 있다. 비대면과 모바일로 금융서비스의 축
NH농협은행은 필리핀의 주요 명절인 만성절을 앞두고 11월 16일까지 5주간 영업점을 찾아 'NH-METRO 무계좌해외송금'을 이용해 필리핀으로 해외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영업점에서 'NH-METRO 무계좌해외송금'을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USD환산 송금액(500달러이하·500달러초과 1,000달러이하·1,000달러초과)에 따라 'GS25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11월 1일에서 16일까지는 영업점에서 'NH-METRO 무계좌해외송금'을 이용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GS칼텍스&홈플러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NH-METRO 무계좌해외송금'은 필리핀 송금 시 계좌번호가 없어도 수취인이름과 송금PIN번호만으로 필리핀 메트로뱅크 960여 전 지점과 7,000여 제휴가맹점에서 송금대금을 수취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과 ‘올원뱅크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건별 및 일별 송금한도는 미달러화 기준 영업점 7,000불, 올원뱅크앱 3,000불로, 미달러화(USD
SC제일은행은 지난 12일 임직원들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 130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견학하고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체험해보는 ‘슈퍼 히어로의 하루’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슈퍼 히어로의 하루’는 SC제일은행이 임직원 자녀들에게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는 직장 만족도와 애사심을 고취하려는 취지로 2015년 처음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해마다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져 올해는 지난해(100명)보다 규모가 늘어난 130명의 자녀가 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본점 내 금고와 사무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면서, 은행 창구에서 실제로 번호표를 발행하고 통장에 입·출금 내역을 출력해보는 은행원 직업 체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부모와 함께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후원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리버풀FC를 체험할 수 있는 풋살 게임도 즐겼다. 이정민 SC제일은행 신탁부 부장은 “그 동안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아이가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의 일과 직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동작 50플러스센터에서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를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은퇴 후 효과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 김효선 농협은행 WM자문센터 부동산부문 수석위원의 ‘2019 부동산 투자전략 및 현명한 자산관리 ’주제로 진행되었다. NH농협은행은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동작·노원·서대문)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주제의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 강연과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농심(農心) 전파를 위해 농촌체험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 50플러스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귀농귀촌·농촌체험활동 등 農心이 특화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술라웨시 섬의 지진·쓰나미 피해복구 성금으로 10억 루피아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손태승 은행장은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 덴파사르지점 인근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사망자가 2천명을 넘어서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피해 지역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피해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글로벌은행으로서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해외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대손보전기금부 이선기 부장과 직원들이 12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소재 제장마을을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마을생산 농산물인 곤드레나물과 고춧가루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들뿐만이 아닌 정선 관내 예미농협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참가자들은 마을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 사과나무 끈제거 등 농지정비 작업을 실시하며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손보전기금부는 제장마을과 2004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가 농사철에 필요로 하는 농기구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현지생산 농산물 팔아주기도 하는 한편 우리 농촌 실상을 몸으로 체험하는 등 일손돕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 위촉행사도 실시하였다.
KEB하나은행이 국내 스타트업 10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7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1Q Agile Lab'은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이후 이번 7기까지 총 5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무공간 제공과 하나금융그룹 현업 부서들과 사업화 협업, 경영 및 세무 컨설팅, 외부 전문가 상담 지원, 초기 단계 시드 직접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직·간접투자 등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실제 사업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다양한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를 포함한 7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1Q Agile Lab 7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네오사피엔스(대표 김태수) ▲아드리엘(대표 엄수원) ▲데이블(대표 이채현) ▲트레드링스(대표 박민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대구 AW 호텔과 1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애플에서 대구와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ㆍ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무법인의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채용에서 퇴직까지 사례로 보는 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주 52시간제 도입 및 개정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채용, 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휴게, 임금관리, 징계, 퇴사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KB Wise 컨설팅팀’소속 회계사는 가업 승계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세무 문제를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B Wise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직접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회계, 세무, 가업승계, 인사, M&A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겪게 되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1,500여건이 넘는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