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8일 전북도청 테니스장에서 농업인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매직테니스 레슨 교실'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면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북 농촌지역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 50여 명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이 함께했다. 특히 2018 WTA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개인복식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테니스의 저력을 보여준 최지희 선수도 일일 교사로 나서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매직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하고 예쁜 색깔의 고무공을 활용하여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테니스의 기본 자세부터 랠리·서브 등을 차근차근 배우며 새로운 경험에 즐거워 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테니스 선수들의 연이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올 한해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강진 및 쓰나미 피해 긴급구호자금 10억 루피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의 ‘OK뱅크 인도네시아’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직접 전달된다. 향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는 현지 국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마련 및 술라웨시 섬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2016년 안다라 뱅크(현 OK뱅크 인도네시아)를 인수했다. 이로써 비은행권 금융사 중 유일하게 현지 상업은행을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디나르 뱅크를 추가 인수해 OK뱅크를 중견은행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회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인도네시아 사회•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자사가 후원하는 OK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로 구성된 해외 봉사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파견해 빈민촌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아시아지역 여신심사를 전담하는 ‘아시아심사센터’를 싱가폴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심사센터는 지리적 접근성과 금융환경 등을 고려해 싱가폴에서 운영되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현지법인과 홍콩, 인도, 중동지역 등의 해외지점 여신심사를 전담하고, 현지인력 여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심사 노하우를 전수한다. 국내에서 파견한 글로벌 전문심사역과 현지인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 파견한 글로벌 전문심사역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여신전문가로 7주간의 국내 전문연수와 16주간의 국내외 현장 직무훈련 과정을 거쳐 배치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아심사센터를 동해 현장심사가 강화되어 신속한 여신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글로벌 부문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심사센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9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에 대해 총 모집금액에 따라 12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2.3%(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19일까지의 모집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2.0%(연1.9%,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 100억 원 이상 ~ 500억 원 미만인 경우 연2.1%(연2.0%), 500억 원 이상 ~ 1,000억 원 미만일 경우 연2.2%(연2.1%), 1,0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2.3%(연2.2%)로 금리가 확정된다. 다만 오는 19일 이전에라도 모집금액이 총 판매한도인 1,500억 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셀프뱅크를 이용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인인증서 없이 쉽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계좌당 가입 한도는 100만 원 이상 5억 원
우리은행은 지난 4일 본점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우리후견지원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명혁 우리은행 신탁연금그룹 그룹장,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은행과 법무법인 광장은 신탁 상품과 법률 서비스를 통해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사는 후견제도에 대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우리은행 고객들에게 후견제도 관련 신탁수수료를 할인하고, 신탁상품에 가입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후견제도란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지속적으로 결여된 성년과 친권자가 없는 미성년자가 가정법원의 후견심판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부 금융소외계층, 후견심판을 받은 피후견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탁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이 10월 한달 간 1,000억원 한도로 8개월에 연 2.7%(세전)를 주는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저축은행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2.64%(2018.10.1.기준)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금리다. 특판 상품은 ‘OK정기예금’으로 1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예치기간 8개월에 연 2.7%(세전)를 제공한다. 이자는 매월 받는 단리식과 이자에 이자를 붙여 만기에 수령하는 복리식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지난 9월 진행한 1년 미만 정기예금 특판에 2,000억원이 몰리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며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 하고자 추가 특판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특판 상품은 OK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저축은행 중앙회 비대면계좌개설 앱 SB톡톡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간담회’를 가지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영업점 인근 경찰과 영업점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은행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금융기관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출동하고, 금융사기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한 경찰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하고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검거한 경찰관 6명과 우리은행 직원 2명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됐다. 또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현황을 소개하고 우수예방 사례를 공유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1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에 신설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상반기 중 130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객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고객이 신뢰하는 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간편뱅킹 앱 리브(Liiv)가 엠넷(Mnet)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것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리브(Liiv) X 쇼미더머니 77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 가입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편송금인‘리브머니보내기’로 수취인에 상관없이 7원을 송금하면 자동응모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0명)에게는 쇼미더머니777 방청권을 제공하고, 2등(1,000명)에게는 현금 7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나 리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브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비대면 플랫폼으로 공인인증서나 기타 보안매체 없이도 간편송금•대출•외환•결제•선물하기•교통충전 등의 다양한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가입자가 34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트렌디한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함께 고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광주시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기업은행에 3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기업을 추천한다. 기업은행은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해당 기업에게 저리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60억원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대출금리 1.25%포인트를 자동 감면받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광주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외화예금 신규 가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환테크 필수템! KB외화예금 득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먼저 이벤트 기간 중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80%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해외주식거래를 하거나 자산보유실적 등에 따라 모바일 커피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은 은행의 외화입출금과 KB증권의 해외주식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벤트 기간 중 ‘KB모바일 외화예금’상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은 외화로 입·출금 시 금액 및 횟수에 제한 없이 최대 50% 환율 우대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KB모바일 외화예금’은 은행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이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등 환테크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화예금 신규 가입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