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추석을 맞아 10월 19일까지 최대 90% 환율 우대와 무료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VIPS 이용권을 주는 ‘러블리추석, 달달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위비뱅크와 위비톡을 통해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화 100불 상당 이상 환전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 (100명), VIPS 샐러드바이용권 (50명)을 제공한다. 또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상당 이상 환전할 경우 주요통화(USD,JPY,EUR)는 70%, 기타통화는 30%의 우대 환율을 적용 받고, 특히 미화 1,000불 상당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은 무료여행자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위비뱅크와 위비톡으로 환전할 경우, 주요통화(USD, JPY, EUR)는 90%, CNY, THB등 기타통화는 55%의 우대환율이 적용되고, 신세계온라인면세점(명동점) 등 각종 면세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해 환전 고객들에게 우대 환율을 제공하고, 영화관람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기획” 했다며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14일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 Indian Farmers Fertilizer Cooperative)'을 방문하여 범농협 차원의 다양한 협력사업 제시 및 상생방안을 협의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비료협동조합'은 인도 전역에 35,214개(2017년말 기준)의 회원조합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 비료협동조합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인도비료협동조합'의 A.K.Singh이사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농협그룹 전체가 '인도비료협동조합'을 소중하고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양사간의 오랜 친구 같은 관계가 더욱 발전하여 결실을 맺고, 다각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훈 은행장은 같은 날 인도 재무부를 방문하여 은행업 인가권을 가진 재무부관계자를 만나 조속한 지점인가를 승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협은행은 2016년 6월 뉴델리사무소를 설립하여 운영 중으로 2017년 5월 인도 노이다지점 설립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재무부 2차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농협은행이 지점 개설을 준비 중인 노이다(Noida)지역은 한국 및 외국계 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서남아시아 거점으로서 향후 많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에 새롭게 조성한 'KB다문화 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행사에는 양재영 KB국민은행 강원경기남지역영업그룹대표,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다문화 케어센터'에서는 한국사회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간 심리∙문화적 괴리를 해소하기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의사소통교육 및 관계향상 프로그램, 부부유대교육 등 가족의 소통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이 가족간 화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취업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충남광역외국인 근로자 쉼터’ 신축을 지원한 바 있으며, 매달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캄보디아 설추석을 기념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하면서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우리은행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이동점포 위버스(WeBus)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버스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바쁜 일정으로 신권교환을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며,“위버스를 이용 못하는 고객은 GS25 편의점 ATM을 통해서도 우리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로 입출금거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동유럽 진출 중소기업의 현지금융 지원 등 금융서비스 거점 확보를 위해 폴란드 PKO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은행과 폴란드 은행 간의 첫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출기업 현지금융 지원 ▲외환(수출입, 송금, 신용장 통지 등), 국제금융, IB 업무 협력 ▲상호 진출 사무소지점에 대한 업무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PKO은행은 정부가 최대주주인 국영은행으로 폴란드 전국에 1,192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규모, 시장점유율 1위의 상업은행이다. 이번 협약은 해외 진출 중소기업 금융 지원이라는 기업은행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은행은 향후 폴란드 대표사무소 개설도 계획 중이다. 기업은행이 폴란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자동차, 전자 부문 등을 중심으로 40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기업들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와 함께 협력 중소기업들의 신규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현재 폴란드 PKO은행을 비롯해 독일 도이치은행, 스페인 산탄데르은행 등 17개 해외 유수은행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 산하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서울대 '빅데이터 분석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 '빅데이터 분석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빅데이터 기반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0년까지 800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하는 계획의 일환이며, 1기와 2기의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분석가 약 90명을 배출하였다. 이번 과정은 3개월에 걸쳐 DB, 수리통계, AI 등에 관한 내용을 교수진에게 지도 받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분석 실습 및 프로젝트를 수행한 핵심 교육과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서울대 '빅데이터 분석과정'이외에도 동국대 '블록체인 전문인력 교육과정', 국민대 '디지털금융(&AI) 과정'등 디지털금융 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디지털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 데이터는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될 과학이고, 데이터 관련 역량은 전 직원이 강화해야 할 필수 능력”이라며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금융회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각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13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이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씨티그룹, 웨스트팩, BNP파리바를 비롯한 전 세계 27개사가 편입되었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환경정책, 재무안정성, 인재 확보 및 유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한금융그룹은 고객과 사회 그리고 신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고자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등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인도를 방문 중인 이대훈 은행장이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방문 및 노이다 지역 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인도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농협 파이낸스 캄보디아 출범식에 참석 후 곧바로 인도 지점 개설 예정지인 노이다 지역으로 이동한 이대훈 행장은 한국계 기업인 이랜텍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노이다 지역 내 한국계 은행 부재에 따른 금융거래의 불편함을 호소하자 빠른 시일 내 지점을 개설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이 행장은 이어서 인근 농촌 ‘NIV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펌프 설치, 책걸상 교체 및 학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 사무소 개소 이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기 및 어린이 놀이터 설치, 컴퓨터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개인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8월 한 달 간 자사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카드 ▲예금 ▲적금 ▲보험 등 각 부문별 인기 금융상품을 공개했다. 순위는 뱅크샐러드 앱과 웹을 통해 세부 금융상품 선택 후 해당 금융사의 상품신청 페이지로 이동한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되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금융상품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제1금융권 예금 1위는 ▲KEB하나은행의 리틀빅 정기예금이 차지했다. 이 상품은 소액우대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하나카드 실적이 있을 경우 연 0.3%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 3위는 ▲씨티은행의 프리스타일예금, 4위는 ▲카카오뱅크정기예금, 5위에는 ▲전북은행의 시장금리부 정기예금이 이름을 올렸다. 제1금융권 적금 부문에서는 ▲카카오뱅크자유적금이 1위를 했다. ▲우리은행의 우리스마트폰적금이 미세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차례로 ▲국민은행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적금 3위, ▲신한은행 신한스마트적금 4위, ▲기업은행 IBK평생든든자유적금이 5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제2금융권은 어떨까? 제2금융권 예금1위는 ▲솔브레인저축
NH농협은행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 최초 해외 인수합병 성공사례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프놈펜, 시하누크빌, 시엠립 등 캄보디아 3대 도시를 거점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소상공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농업금융모델을 도입하여 농기계 할부 대출 등 상품 다양화 뿐 만 아니라 농업 및 소상공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 캄보디아 농업 및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캄보디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견실한 금융회사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출범식에 앞서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를 예방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치에 짠토(H.E. Chea Chanto) 총재는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가 농협은행이 지닌 농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현지 농업 ·농촌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했으며,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의 비약적인 성장을 기원하였다. 한편, 이대훈 은행장은 12일 인도 뉴델리로 이동하여 경제수도권인 델리NCR 지역에 설립 예정인 노이다지점 개설 추진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