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모바일커머스업체 위메프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하여 위메프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위메프 원더페이에 SC제일은행 계좌를 등록 후 결제하는 고객에게 원더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원더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SC제일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설정한 위메프 원더페이로 위메프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2%를 원더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기존에 SC제일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이 위메프 홈페이지나 앱의 링크를 통해 SC제일은행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원더페이 결제계좌로 등록하면 5,000 원더포인트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위메프 간편결제 서비스인 원더페이와 향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위메프 원더페이 이용 고객들에게 SC제일은행의 계좌 개설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함으로써 위메프의 주요 이용층인 20~30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보다 쉽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는
우리은행은장애인특별부양신탁제도를 바탕으로 ‘우리장애인사랑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특별부양신탁제도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52조의2’에 의거 장애인이 증여받은 재산을 신탁할 경우 해당 재산의 증여세를 면제받는 것이다. ‘우리장애인사랑신탁’은 특정금전신탁상품으로 장애인(위탁자)이 증여받은 모든 금전 재산을 중도해지 없이 본인 사망까지 신탁할 경우, 해당 재산의 5억원까지는 증여세 과세가 되지 않는다. 특히, 지난 4월 장애인특별부양신탁제도의 개정으로 ‘우리장애인사랑신탁’에 가입한 고객은 본인의 의료비나 특수교육비에 한하여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우리장애인사랑신탁’ 가입고객에게 제휴를 통해 장애인용품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이체수수료와 ATM 출금수수료 등을 면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의 일환으로 ‘우리장애인사랑신탁’은 장애인의 안전한 재산관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출시한 ‘우리나눔신탁’의 최저 가입 금액을 1억원에서 1000만원으로 낮추었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나눔신탁’은 기부자가 기부를 하면서 동시에 연금을
신한금융지주회사는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렌지라이프(舊 아이엔지생명) 지분 인수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보유한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4850만주(지분율 59.15%)를 주당 4만7400원, 총 2조2989억원에 인수하기로결의했다. 한편,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오렌지라이프 지분 인수에 대한 후속단계 대비를 위해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도 함께 의결했다. 또 이사회 직후 신한지주 조용병 회장과 라이프투자유한회사 윤종하 대표이사(MBK파트너스 부회장)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에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관계자는 “생명보험업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숙도와 인구 고령화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안정된 성장이 기대된다”며, “금번 인수로 그룹의 생보 사업라인 강화를 통해 현재 은행/카드 중심의 그룹 사업포트폴리오의 균형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조용병 회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과 선진적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정된 이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오렌지라이프의 성공적 인수를 매
KB국민은행은 5일, 비대면 채널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Star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 또는 KB스타뱅킹앱에서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백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KB Star 정기예금'은 신규가입 시 자동 해지와 자동 재예치(원금, 원금+이자)중 고객이 원하는 만기 해지방법을 설정해 최장 10년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정기예금의 만기경과 후 이자율은 계약기간 중 약정이자율에 비해 낮기 때문에 자동 재예치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재예치 시점에 원금, 이자, 금리 등 자세한 내용을 알림 메시지로 받을 수 있어 고객편의성이 확대됐다. 또한, 계약기간 중 급히 자금이 필요하다면 중도해지를 하지 않고 분할인출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금액만큼 인출할 수 있다. 중도해지 시 약정 이자율보다 훨씬 낮은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분할인출 할 경우에는 인출 원금을 제외한 정기예금 잔액에 대해서 약정 금리가 적용되는 혜택이 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4일 풍요로운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기업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부회장) 파주사업장을 현장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기술혁신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업체의 공장시설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우량기업 및 농식품기업 등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기업여신을 성장시키고 있으며, 특히‘일자리창출기업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新성장기업’에 신규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도움이 필요할 때 더욱 힘이 되어주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현장경영으로 농협은행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에는 서울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위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는 명절에 소외계층 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먹거리 등을 포함한 한가위 생필품 키트를 구성하여 서울시 내 소외계층 5,0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은행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매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공모사업,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꿈나무지원사업(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2007년부터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연금자산 운용 대표상품인 TDF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연금은 TDF로! TDF는 KB에서!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펀드 또는 개인형IRP를 통해 TDF 상품을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연금저축펀드 TDF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안마의자, 프리미엄 냉장고, 스타일러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TDF는 주식과 채권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자동 조절하는 상품으로 주기적인 리밸런싱과 생애주기에 따른 관리가 필요한 연금자산 운용에 가장 적합한 대표상품이다. TDF는 올해 7월 말 기준 수탁고가 1조 1,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연금자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TD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연금자산을 직접 선택하기 어렵거나 관리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투자자들이 TDF를 많이 선택한다”며 “이번 이벤트가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들이 연금자산 관리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하나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웹 기반의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모바일 브랜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브랜치는 앱 설치나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 인터넷 주소창에 웹 주소를 입력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이용 가능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타 금융회사 입출금 통장을 보유하고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으로 실명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기존에는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기 위해 한번은 영업점을 방문해 전자금융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모바일 브랜치 이용 손님은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스마트한 계좌개설 ▲약정서가 필요 없는 대출약정 ▲빠르고 쉬운 카드신청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하나저축은행은 모바일 브랜치 출시를 기념해 고금리 적금 특판과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 3.4%(2018.9.3, 세전, 2년제)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을 500억 원 한도로 오는 11월 말까지 특별 판매한다. 또한,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1.6%의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플러스보통예금'을 모바일 브랜치를 통해 신규 가입할
NH농협은행은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고객경험, 옴니채널 마케팅을 구현한 '新CRM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이 묻기 전에 대답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게 되었다고 3일 밝혔다. '신CRM시스템'은 대면·비대면 모든 채널의 정보를 통합하여 고객을 360도 분석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상품추천시스템, 고객의 금융니즈가 감지되었을 때 적시에 마케팅 활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EBM시스템, 신규고객이 우수고객이 될 수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메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카드 결제 정보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의 잦은 고장으로 정비소에 자주 드나들던 고객은 신차구입 시NH채움오토론 상품을 적시에 안내 받아 저렴한 금리의 대출을 이용하여 신차 구매가 가능해지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고객은 필요한 시점에 환율우대쿠폰을 전송받아 환전 시 활용할 수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신CRM시스템'이 구축되어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추천하는 등 고객이 묻기 전에대답하는 프로세스로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자산 증대 및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달 31일 종각에 위치한 헌터스 문(농협목우촌 운영)에서 농협금융의 젊은 인재인 제3기 'NH미래혁신리더'와 소통의시간을보냈다고 3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농협금융의미래와변화·혁신을주도할핵심인재육성을목표로,2016년부터금융지주및자회사의젊은직원중심으로구성돼운영되고있는사내혁신조직이다.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혁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직면한 사내·외 주요 현안을 주제로 혁신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꾸준히 활동을 해온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를 격려하고 농협금융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하고자 마련됐다. 김 회장은 젊은 혁신리더들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 모바일 금융상품 판매 강화 등의 혁신 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현재 이슈인 경영체질 개선과 디지털 금융, 조직문화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 격의 없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혁신리더들에게 "급변하는 환경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데 농협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