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는 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위성호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전 그룹사 CEO와 그룹 직원 약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부터는 기존 지주회사 직원 중심의 창립기념식에서 벗어나 그룹 임직원이 한데 모여 활기찬 분위기에서 하나된 신한을 느낄 수 있도록 그 형식을 바꿔서 진행되었다. 이에 공식 명칭도 ‘신한금융지주회사 창립 17주년 기념식’이 아닌 ‘신한금융그룹 창립 17주년 기념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20년 아시아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 Smart Project’의 반환점을 맞아, 그 새로운 추진동력을 'One Shinhan'으로 정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 회장은 “그룹사의 단순한 합(合)이 아닌 신한의 차별적 경쟁력이자 현장의 원동력이 바로 ‘One Shinhan’”이라며, “대한민국 최고금융그룹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높은 시선으로 창도하는 신한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조 회장이 각 그룹사에서 별도로 선정된 대표직원 14명에게 One Shinhan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수여
SC제일은행은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앱인 페이코(PAYCO)를 통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아도 페이코 앱 내에서 본인확인 및 계좌개설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제휴계좌는 ‘제일EZ통장’으로 일별 잔액 300만 원까지 최고 연 1.4%(세전, 첫 거래고객 기준)의 금리가 적용되고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수수료가 면제되는 입출금통장이다. 첫 거래고객이 페이코 앱 내에서 제일EZ통장을 개설한 뒤 간편결제 계좌로 등록까지 완료하면 5천 페이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SC제일은행은 2015년 11월부터 NHN엔터테인먼트와 업무제휴를 통해 ▲SC제일은행의 360 리워드포인트와 페이코 포인트 간의 포인트 전환 ▲페이코 앱에서 통장이나 카드 없이 입출금 거래가 가능한 ATM 입출금 ▲페이코 앱의 SC 제일은행 전용 메뉴를 통한 금융거래 내역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코 비대면제휴계좌 개설은 페이코 앱의 제휴계좌 메뉴 내 ‘개설하기’ 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를 열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5월말 조기 한도소진으로 중단됐던 ‘해내리대출Ⅰ’의 한도를 오는 3일부터 1조원 증액하고 지원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내리대출Ⅰ’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출로,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이다. 2018년 지원한도 1조원이 5개월만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당경쟁 심화, 수수료·임차료 등의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정기공채에 415여명에 달하는 신입행원(L1)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채용 기획 단계에서부터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번 채용은 은행연합회‘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반영해 채용 프로세스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소를 평가 시 배제하고, 전형 단계별로 감사부서 또는 내부통제부서의 감사(Audit)를 통해 원칙과 절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채용 프로세스 전반에 전문 대행업체를 활용하고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모집부문은 유니버셜뱅커(UB) 270명, 정보통신기술(ICT) 130명, 전문자격보유자 15명이다. ‘신입 UB’부문은 개인금융·기업금융 직무 통합 채용을 통해 유니버셜 뱅커(Universal Banker) 를 양성하고, 지역별 우수인재 선발 및 희망 근무지별 채용으로 현장영업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입 ICT’ 부문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인재 확보를 목적으로, IT와 디지털금융, 데이터분석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우리은행은 31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금융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했다. 손태승 은행장, 주요 임원과 직원 대표는 금융 소비자보호를 위해 상품 판매시 판매 직원이 준수해야 할 △신의성실의 원칙, △적합성 원칙, △상품설명의무 등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영업행위 윤리준칙’의 실천을 다짐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를 위한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올 초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을 소비자브랜드그룹으로 격상시켰으며, 지난 7월에는 소비자만족(CS) 업무를 금융소비자보호센터에서 통합 담당하게 하는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고객이 신뢰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노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주52시간 근무제를 10월에 조기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 노사는 10월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전 영업점과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기 위해 ▲근무형태 개선, ▲제도 도입 및 보완, ▲새로운 근로문화 정립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연장근무가 많은 영업점과 부서는 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한다. 이미 시행중인 PC-OFF제와 대체휴일제를 개선하고 탄력근로제도 실시한다. 또 영업점 아침회의를 없애는 등 새로운 근로문화를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주52시간 근무제의 조기 도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사전준비를 했다. 또 올해 전년대비 26% 확대한 750명을 채용하고, 주52시간 근무제를 대비해 왔다. 특히 주52시간 근무제 실시 후 인원 충원이 필요할 경우 추가 채용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내년 7월까지 유예기간이 남았지만, 직원들의 진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조기, 전면 도입을 결정했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우리은행의 기업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필준 노조위원장
KB국민은행은 29일, 스타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KB★Stargra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Stargram'은 KB국민은행 광고모델과 함께 직접 사진을 찍는 듯한 가상체험을 제공하는 포토부스이다.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 서관 1층에 위치한 ‘포토존’은 KB모델별 시즌제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1의 첫 주인공은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그룹 `방탄소년단` 이다. 'KB★Stargram' 서는 ‘방탄소년단’ 7명의 멤버들과 배경화면 중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타인증샷’ 기능을 제공하며, ‘MY셀카’기능을 통해 인생샷과 함께 나만의 메시지를 작성할 수도 있다. 'KB★Stargram'에서 찍은 인증샷은 ‘포토존’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오픈식에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KB★Stargram'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대학생 홍보대사인 'KB캠퍼스스타 13기' 10명을 초대해 'KB★Stargram'사전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KB캠퍼스스타'는 'KB★Stargram'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혁신 공간을 미리 체험해
OK저축은행이 가입기간 1년 미만에 최고 연 2.7%가 제공되는 정기예금 특판을 2,000억원 한도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판 상품은 ‘OK정기예금’으로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이자는 매월 받거나 만기에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금리는 6개월 연 2.5%(세전/ 500억원 한도), 9개월 연 2.6%(세전/ 1,000억원 한도), 11개월 연 2.7%(세전/ 500억원 한도)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현재 저축은행 업계 6개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연 1.7%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같은 단기 상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좋아 이번 특판을 준비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7월 영업을 개시한 OK저축은행은 2018년 3월 기준 총자산 4조 2,000억원(업계2위), BIS비율 12.6%의 우량 저축은행이다. 이번 특판은 OK저축은행 전국 23개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계좌개설(SB톡톡)으로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 허충회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28일 서대문구 남가좌1동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리스크관리부 전 직원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성금을 마련하고,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5년째 실천해오고 있다. 허충회 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시락을 전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여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9월 21일까지 '내집마련의 꿈을 싣고 달려가는 NH BANK 이동점포 블록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농협은행에서 판매되는 주택종합청약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가입 고객 중 총 3,000명을 추첨하여 ‘NH 농협은행 이동점포 모형 블록’ 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고, 가족 또는 지인을 소환하는고객 300명에게 ‘NH 농협은행 이동점포 모형 블록’ 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 고객은 10월 초에 농협은행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객에게는 은행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내집 마련의 기반이 되는 청약상품에 가입 하여 청약통장의 혜택은 물론이고 경품 수령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