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3조원, 기간연장 5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동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는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각각 메인비즈협회(회장 김정태) 및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성명기)와 '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전용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출시될 전용카드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에게는 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기업특화 서비스와 높은 수준의 리워드 혜택을, 해당기업의 경영자에게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전용카드 이용액의 0.1%를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메인비즈 및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메인비즈'는 Management(경영), Innovation(혁신), Business (기업)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으로 2017년말 기준 3,296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으로 2017년말 기준 12,897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유윤대 부행장은“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개발을 계속해 중소기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 특별자금과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3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대출 금리와 수수료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재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대출 지원, 금리 및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피해 기업과 주민들이 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24일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인도네시아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GLN(Global Loyalty Network) 쿠폰몰 인도네시아 에디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GLN은 해외 주요 국가들과 연계, 글로벌 통합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구상에 따라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전세계 10여개국 30여개 회사가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한 바 있다. GLN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를 비롯한 전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의 디지털 플랫폼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포인트, 마일리지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통합 플랫폼 허브로 KEB하나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미래 핀테크 사업의 핵심이다. KEB하나은행은 GLN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과 6월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대한민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무료 쿠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권의 글로벌 혁신사례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나멤버스 내 마련된GLN 쿠폰몰은 국내 은행권 생활금융 플랫폼 중 유일하게
웰컴저축은행이 ‘웰컴디지털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자 제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료출금이 가능한 ATM수가 시중은행 ATM 3만여대, 제휴Van사 ATM 4만여대로 총 7만여대 수준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웰컴저축은행은 부가통신사업자인 롯데피에스넷과 ATM스마트출금 MOU를 체결하며, 기존 Van사 제휴 ATM숫자를 4만대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및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등에 6000대의 ATM기기를 공급하는 부가통신사업자(VAN)로 웰컴저축은행 고객들은 이들 기기를 이용해 수수료 없이 출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시중은행 ATM기기에서는 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월 5회까지 이체나 무료출금이 가능하며, 제휴 Van사인 롯데피에스넷, 노틸러스효성, 한국전자금융의 ATM기 4만여대에서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무료로 출금이 가능하다. 제휴Van사인3사는지하철역이나터미널등의주요거점과GS25,CU,미니스톱,바이더웨이,이마트24등대부분의편의점에ATM기기를공급하고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주거래 저축은행으로서
우리종합금융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비크라우드’가 새롭게 태어난다.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22일부터 보상형·기부형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위비크라우드는 증권형·보상형·기부형 3가지 유형의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한다. 보상형은 펀딩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제품·서비스 등이 지급되며, 기부형은 보상 없이 전액 기부를 목적으로 하거나 수익금의 일부를 공익적 사업에 기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보상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중소기업·사회적기업 등을 발굴하고, 향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한편, 기부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비크라우드는 금번 보상·기부형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3건의 펀딩을 시작하였다. 증권형으로는 서울시내 5개 매장을 운영중인 로스터리 커피 브랜드 커피디엔에이팩토리를 모집하고, 보상형으로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인 육그램과 레드로즈빈의 추석 시즌을 겨냥한 선물세트를 모집한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그램의 한우와 칡소 선물세트, 레드로즈빈의 건강
IBK기업은행은 23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464명에게 장학금 1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학업성적과 학습의지가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대학생, 고등학생 자녀들과 ‘IBK 청년희망 멘토링’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의 ‘학습멘토’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7200여명에게 114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100명에게 91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OK저축은행이 유도선수 안창림 선수의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안창림 한판승OK!’ 적금을오는 28일까지 연장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창림 선수는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부하고 대한민국 유도국가대표가 된 재일교포 출신으로 OK저축은행이 지난 3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안창림 선수는 지난 5월에 열린 그랑프리 대회 73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하시모토(일본)를 연장 혈투 끝에 절반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유도계 간판급 선수다. ‘안창림 한판승OK!’ 적금은 매월 같은 금액을 적립해 목돈을 만드는 상품으로 기본금리 2.5%(세전,연)에 안창림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우대금리 1.0%, 은메달 획득 시 0.5%, 동메달 획득 시 0.3%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까지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지난 16일 출시 두 달 만에 예정된 2,000계좌가 완판 되었으나,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안창림 선수가 금메달사냥에 나서는 이번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오는 28일까지 500계좌를 추가 판매 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 OK저축은행 페이지에서 73kg급에 출전하는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배용 코피온 총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 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단체인 코피온(COPION)과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건물 외벽 도색, 놀이시설 보수, 문화교류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태국인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현재 25개국에 413개의 해외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규모로는 세계 20위권으로 국내은행 최초다. 우리은행은 해외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국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과 복지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 양사가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이라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은행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NH농협은행 서윤성 부행장과 준법감시부, 소비자보호부 및 자금세탁방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2일 서울시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폭염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독거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쌀 50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500여명의 생활안정지원, 의료, 건강증진 및 자활 등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서윤성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마음으로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