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방문단 및 상봉단을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집결지인 속초 한화리조트에 설치되는 임시환전소는 지난 19일에 운영됐으며, 오는 23일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지난 2015년 이후 2년 10개월만에 열리는 것으로, KB국민은행은 방북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임시환전소를 설치했다. 환전소 이용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이며, 달러화(USD) 환전만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통일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시환전소를 운영하게 됐다”며,“이번 행사지원으로 이산가족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은이달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수당 수령고객 및 어린이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경품을 제공하는'아동수당 수령고객 더블 행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수당 수령고객 대상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을 통하여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고 NH농협은행 계좌로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고객 중 303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 다이슨청소기(1명:100만원 상당),공기청정기(2명:70만원 상당), 육아지원금 5만원(300명)을 제공하며9월분과 10월분 아동수당 모두를 NH농협은행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은 응모권을 2매로 산정하므로 당첨에 더욱 유리하다. ‘어린이고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NH착한어린이통장+NH착한어린이적금'을 가입하는 만 13세 이하어린이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응모되며 500명을 추첨하여 농협은행 올원뱅크 캐릭터로 인기가 높은 ‘올리·원이 인형’ 1세트(2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나 올원뱅크 앱, 고객행복센터,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가 국내 인터넷은행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막을 올렸다. 케이뱅크는 19일,핵심 주주사인 KT와 손잡고 몽골 MCS그룹에 통신·금융 융합형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고밝혔다. 인터넷은행은 핀테크 등 금융과 ICT가 밀결합된 새로운 기술을 토대로 금융혁신을 리딩함은 물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혁신성장을 지속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라 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통신과 금융을 융합한 자체 CSS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금융ICT 융합 기반 혁신성장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몽골 대상 글로벌 진출 역시 ICT를 근간으로 금융의 경쟁력을 차별화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케이뱅크의 설명이다. MCS그룹은 몽골 1위 이동통신기업을 비롯해 유무선 통신, 유통, 인프라 건설, 광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리딩기업이다. 지난해 초부터 몽골 최초의 인터넷은행 ‘M bank(이하 가칭)’ 설립을 준비 중이다. 케이뱅크와 KT의 이번 몽골시장 진출은 5년간 총 55억원 규모다. 케이뱅크는 M bank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개발, 여신정책 및 신용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CSS 운영, IT시스템 구축 등 경영 전
SC제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외화자산관리 상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천연꿀세트’ 사은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해당 고객 가운데 8명을 골라 최대 5돈의 ‘행운의 2달러 순금 기념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역외펀드, 외화보험, 외화신탁서비스, 해외채권 등 외화 자산관리상품에 미화 환산기준 1만 달러 이상(단, 적립식 보험의 경우 최소 미화 500달러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종료일인 오는 11월 30일까지 계좌 및 잔액을 유지해야 한다. SC제일은행은 지역/자산/통화의 다각화 관점에서 새로운 자산군 편입을 통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외화자산관리 상품 가입을 확대하는 자산관리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 미•중 무역분쟁 이슈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글로벌 시장환경에서 투자자들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일 채권자산과 달리 미 달러 역외펀드의 경우 투자 대상을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상승에 따른 가격변화를 방어할 수 있으며 투자자가 환매시점을 유연하게 결정함으로써 절세 및 환차익 제
NH농협은행은 2016년 8월에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2년 만에 2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순하게 가입자 수만 250만 명을 돌파한 게 아니라 실제로 앱을 사용하는 실 이용자 비율이 약 75%를 차지하였으며, 전체 가입자 기준으로 월 평균 약 2.6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간편하게 송금 가능한 ‘간편송금’ 서비스의 올 한해 이용 건수가 3천 3백만 건에 이르고 있으며, 90% 우대환율이 가능한 ‘알뜰환전’ 서비스의 올 한해 외화 환전금액이 1천 6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간편송금’ 및 ‘알뜰환전’ 서비스가 '올원뱅크'의 높은 실 이용자 비중을 나타내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원뱅크'는 상반기에 AI기반의 음성뱅킹 서비스 출시와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11월에는 AI기반의 ‘올원챗봇’ 도입과 ‘올원리워드제도’, ‘모임회비관리’ 등 신규서비스 출시 및 올원뱅크 전용상품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올원뱅크 3.0 버전'으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원뱅크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루피아(IDR)로 직접 송금이 가능한 'KB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바로송금 서비스'를 지난 16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로 보내는 해외송금은 기존에 미국 달러화(USD)로만 송금이 가능했다. 이 경우 현지에서 수취인이 루피아로 지급 받으면 고객 입장에서는 이중환율이 적용되어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단일 환율을 적용하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인도네시아 해외송금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년 6월 기준 인도네시아 국적 체류 외국인은 약 41천명(취업자격 약 33천명,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기준)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외국인근로자 송출 상위 국가이며, 외국인고객 해외송금 서비스 시장에서 주요 국가 중 하나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국내 거주 인도네시아 근로자들과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경쟁력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금융혁신 촉진을 위한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고,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입법을 적극 추진한다고밝혔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송준상 핀테크최고책임자(CFO) 주재로 핀테크 업계,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하여, '금융혁신지원 특별법'(민병두 의원 발의) 등 규제혁신 입법 관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핀테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핀테크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핀테크업계 업계 참석자 등은 지난 7일 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행사 등을 계기로 금융혁신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혁신적 금융서비스의 실험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의 제정, 금융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그간 비조치의견서, 위탁테스트 등 현행법 하에서 가능한 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혁신 촉발에는 제약이 있었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우리 핀테크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부는 이 같은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 국회 계류 중인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안'의 입법을 적극 지원하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부산 동래지점에서 ‘은행장과 함께하는 개점 10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우룡 동래구청장, 장동출 동래구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공헌의 의미로 동래구장애인협회에 장애인전동휠체어를 5대 구입자금을 기부했다. 우리은행 동래지점은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일본 상인이 주도하던 시대에 부산지역 상인에게 금융을 지원할 목적으로 1918년 설립됐으며, 10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념사에서 손 행장은 한세기 동안 우리은행 동래지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우리은행은 1899년 고종황제에 의해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은행으로 곧 설립 120주년을 맞이한다. 동래지점 외에도 인천지점, 평택금융센터, 종로금융센터 등 100년 이상된 점포가 13개에 달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근대사를 함께한 우리은행은 민족은행으로서 국가 경제와 국민에게 기여하는 은행 본연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문화예술계의 발전과 신진 미술작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 신진작가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사무소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 20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성인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간은 9월 19일까지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 25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대상 1천만원(1점), 최우수상 5백만원(4점) 등 총 5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기업은행은 최종 선정작품들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한국미술협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를 위한 고금리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무살우리 적금’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대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최고 연3.7%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0세까지며 생활패턴에 따라 매월 꾸준히 목적자금을 모을 수 있는 정기적금(도전형)과 자투리 돈을 모으고 비상시 중도인출도 가능한 자유적금(절약형)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각 유형별로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2가지 유형 모두 가입도 가능하다. 각 유형별로 매월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스무살우리 적금’은 최고 연3.7% 금리를 제공한다. 3년제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2.6%와 우리카드 월10만원 이용, 스마트뱅킹을 통한 가입 등에 따라 최고 연0.5%포인트의 우대금리 그리고 자동이체를 통해 납입할 경우 최고 연0.6%포인트의 추가우대금리 등을 받을 수 있다. 1년제, 2년제 정기적금의 최고 금리는 연3.5%, 연3.6%이다. 자유적금은 기본금리와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3년제 연3.1%, 2년제 연3.0%, 1년제 연2.9%이다. 자유적금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