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이대훈 은행장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자동 쪽방촌'에 방문하여 선풍기 200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살인적인 폭염에 고통 받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위문 방문과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돌봄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 기업투자금융부문 유윤대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을 찾았으며, 지난 1일에는 자금운용부문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시 중구 소재 '남대문 쪽방촌' 마케팅부문 이창호 부행장과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에 방문하여 냉장고, 선풍기, 생수, 아이스크림 등을 전달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3일에는 HR·업무지원부문 김연학 부행장과 직원들은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 아동복지시설 '구세군서울후생원' 농업·공공금융부문 한기열 부행장과 직원들은 강원 홍천군 소재 모곡3리마을에 방문하여 선풍기, 쌀, 한방삼계탕과 아이스조끼, 그늘막 모자 등 냉방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쪽방 어르신을 찾아 쌀을 전달한 장미경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되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 덥지만 기뻐하시는
SC제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개인고객이 12개월 만기 퍼스트가계적금(정기적립식)에 가입하고 월 적립금을 자동이체하면 연 3.1%(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월 적립금 자동이체는 10만 원 또는 20만 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개인고객 1인당 1개의 이벤트 적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새로 가입한 적금을 취소하거나 해약한 후에 다시 신규 가입할 수 없다. 이벤트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SC제일은행 영업점 또는 뱅크샵, 뱅크데스크를 통해 퍼스트가계적금에 가입해야 한다. 신세계/이마트의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말에도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적금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배스킨라빈스31 싱글 레귤러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로, 저축에 대한 수요가 많아 복잡한 조건 없이 자동이체 등록 만으로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운 여름 SC제일은행의 적금 이벤트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와 시원한 아이스크림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1일 디지털 금융 강화를 위해 무인점포 수준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춘 '스마트 텔러 머신(STM)'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STM은 기존 금융자동화기기(ATM)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지능형 자동화기기로, 신분증 스캔, 손바닥 정맥 바이오인증, 화상상담 등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가능한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은 STM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더 빠르고 간편하게 체크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 보안카드 및 OTP발급, 통장 재발급 및 비밀번호 변경, 자동화기기(CD,ATM) 통장 출금 등록 등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입출금 및 계좌송금 등 기본적인 ATM 업무와 개인정보 변경 등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강남역,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등 일부 영업점에 STM 파일럿운영을 진행했으며,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 중 고객 디지털 금융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해 총 30여대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STM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연말까지 STM 이용고객은 통장재발급 수수료(3,000원) 및 카드형
NH농협은행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페스타 다이닝에서 SNS 팔로어 12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우수 팔로어 21명을 SNS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공식 페이스북 팔로어는 102만 명, 인스타그램의 팔로어는 22만 명으로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124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SNS 팔로어 1만명 보유자, 청년여성농업인, 대학생, 유튜버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SNS를 통해 농협은행의 사업뿐만 아니라 범농협 콘텐츠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SNS를 통해 더 젊어지고 고객,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것 같다”며, “이번에 위촉된 SNS 명예홍보대사분들께서는 SNS를 통해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농협 더 알리기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앞장 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모바일슈랑스 가입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오는 9월 30일까지 보험상품 가입후기를 작성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첫 달 보험료 100%를 티몬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상품별 캐시백 한도는 3만원이며, 3회차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고객에 한하여 지급된다. 보험상품 가입 후기는 계약 체결과 동시에 안내 화면을 통해 작성할 수 있으며, 계약 이후에도 케이뱅크 앱의 보험 카테고리 하단에 위치한 ‘가입후기’에서 작성할 수 있다. 티몬 적립금은 응모 시 입력한 티몬 ID로 12월 초순경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뱅크 혜택존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전문상담까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혜택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국 848개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영업점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에서는 영업점 사정에 따라 수박, 시원한 음료 등을 제공하여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땀을 식히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휴가지 인근 농협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면 직원들로부터 현지 맛집, 특산물, 관광지 등 여행 꿀팁을 얻을 수도 있다. 농협은행 전북 익산시지부 무더위 쉼터를 찾은 한 지역민은 “기록적인 폭염에 밖을 나서기가 걱정되는 요즘에 농협은행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여 시원한 음료와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어 너무 고마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대훈 은행장은“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다”라며 “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작은 휴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핀테크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통 금융사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금융 서비스들을 제공하면서 기업 간 상생은 물론, 금융 이용자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지난해 5월부터 신한은행과 함께 투자금 신탁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P2P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방식은 투자자금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에스크로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법률적으로 투자자 권리를 가장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신탁계약 방식으로 주목을 끌었다. 신탁관리란 고객의 투자금을 가장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신탁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P2P기업이 파산하더라도 투자자들은 은행으로부터 직접 투자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제3채권자의 강제집행으로부터 안전하게 투자자금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어니스트펀드 외에도 다수의 P2P금융 기업들이 채택해 안전한 투자자금 보호에 활용 중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와 신한은행 양사의 핀테크 개발력 및 금융 노하우가 합쳐져 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금 신탁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니스트펀드는 회사의 신조인 '정직
KB국민은행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가득(家得)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을 통해‘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 119명과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이 국민주택, 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이 제공되고 향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비과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만 19세에서 만 29세의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있는 자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다. 만 30세 이상이더라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차감해 만 29세 이하인 경우라면 가입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일정 자격 충족 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향후 20대 청년들의 자
우리은행은 외화 후순위채권(코코본드) 3억불 발행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금리는 5.125% 고정이다. 우리은행은 고정금리를 수취하고 변동금리를 지급하는 이자율스왑을 통해 채권금리를 ‘3개월 LIBOR+2.06%’(현재 4.40%)로 전환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과 지난달 원화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을 통해 BIS비율을 높이며 지주사 전환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기조로 장기 고정금리 채권에 대한 글로벌 투자수요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장기물 투자에 우호적인 미국과 대만 투자자를 공략했다. 우리은행은 외화 채권을 미국 투자자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본드로 발행했으며, 대만 보험사를 투자자로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03개 기관으로부터 13.5억불의 투자금이 모집되어 최초 제시금리 대비 0.20%p 낮은 수준으로 금리가 결정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은행의 자본증권 발행은 2013년 말 바젤Ⅲ 시행 이전에 발행된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가 매년 자본에서 차감되는 것을 감안하여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행에는 BOA메릴린치(Bank of America Me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과 도시인을 위한 디지털 도우미 '콕팜 2.0' 서비스를 30일 출시하였다. 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지난 2월 금융권 최초의 융·복합 서비스로 개발한 '콕팜'은 금융과 유통이 만나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컨텐츠로 농업인에게는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고객에게는 농업·농촌의 정보를 제공한다. 확대 개편을 통해 '콕팜 2.0'은 조합원 맞춤 정보 제공하는 ‘조합원 사랑방’ 및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내고향소식’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하였으며, 사용자 화면을 변경하여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조합원은 ‘조합원사랑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농협소식과 경조사를 언제어디서나 쉽게 알 수 있고 농협을 방문하거나 문의하지 않아도 ‘농협이용실적’ 화면을 통해 출자/배당, 농산물 출하내역, 영농자재 구매내역, 면세유 현황도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내 고향 소식’으로 농·축협이 전하는 지역소식, 행사/축제, 특산물, 농촌체험과 같은 내 고향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농업인 지원제도’를 통해서 정부, 지자체, 농협이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혜택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