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안전관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보건경영실’을 격상하는 등 안전 조직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전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월 초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또한, 안전보건 의사결정기구인 안전보건 임원 협의회와 안전상황실TFT를 운영한다. 안전보건운영팀은 안전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안전보건관계자 인력 배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종사자 의견을 받는 업무를 수행하고, 예방진단팀은 의무 이행 점검 결과에 따른 추가 지원 여부와 실태파악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훈련팀은 교육 계획수립 및 이행, 안전보건문화 확립 및 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신설된 안전팀은 본부장 직속으로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른 기술안전사고 대응 및 후속조치와 기존 현장 안전팀 인원도 확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 숙련 건설 기능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입주 관리 하자보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C/S부문 황규석 상무와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6년에 설립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경기도교육청, 중앙정부 등 유관기관과 상호 소통을 통해 공공 고용 서비스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용 기회 확대와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년도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교육생에게 현장실습 및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을 위한 강사풀 및 실습시설을 지원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생 중 우수인력을 발굴해 롯데건설에 우선 채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롯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ESG 경영혁신 성과점검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새비전 및 ESG 경영전략을 선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부동산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부동산 전문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ESG 경영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동산 전문기관”이라는 ESG 전략목표와 함께, (E)친환경 녹색경영 선도, (S)포용적 행복사회 구현, (G)건전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을 3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했다. 또한, ‘부동산 온실가스 감축 선도’ 등 11개 전략과제 및 세부혁신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ESG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7월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기관의 ESG 경영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한 바 있으며, 환경변화에 대한 효율적 대응과 ESG 전략수립 및 방향성 설정 등 ESG 경영추진을 위해 10월부터 'ESG 경영위원회'를 운영해왔다. 특히,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기관이 보유한 부동산DB와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 지원 등 부동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경영 성과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로 발간된 롯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2021년 7월까지의 성과를 수록했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의 성과를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그에 따른 성과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분류한 목차를 구성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롯데건설의 경쟁력 강화, 안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인재 경영, 고객 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및 준법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각 분야의 노력과 실적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따른 전략과 활동을 보고함으로써 롯데건설이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을 담았다. 보고서는 롯데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목차에서 열람하고 싶은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
현대건설이 2021년 하반기 건축·주택사업 부문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시공·공무, 설계, 품질, 안전, 분양 등이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관련 업무 유경험자이며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단, 안전 분야는 법정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자격 보유자이어야 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 메뉴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이다. 전형 내용 및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 11조 3,770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행•시공을 하는 강서구 마곡동 일원의 ‘놀라움 마곡’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이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놀라움 마곡’은 롯데건설의 새 브랜드가 적용된 첫 지식산업센터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식(knowledge)과 공간을 뜻하는 접미사(-um)의 합성어로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놀라움 마곡’은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업무타운으로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되며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71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제조형 오피스를 층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지상 1층~12층은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 섹션 오피스 형태로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받을 수 있어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지하 1층~2층에는 화물차량으로 호실 앞까지 물류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됐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서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최적의 입지 인프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은 청약홈을 통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펜트 타입이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밖에 84㎡ 타입이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총 546실 모집에 전체 청약접수 1만 932건, 평균 경쟁률 20.02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에 죽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단지 주변에 형성중인 지식산업센터 단지 등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등록이 약 1만여 명에 달해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했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 당첨자는 23일에 청약홈을 통해 발표되고,
건설워커가 2021년 11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1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1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에서 49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부문), 계선(실내건축 부문)이 부문별 1위를 지켰다. 건설워커 랭킹은 월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차트다. 건설워커는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회원투표결과 등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매월 건설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업계를 대표하는 종합건설 부문은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와 브랜드파워 등을 고려해 유의미한 데이터가 축적된 80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 종합건설 부문 톱30 올해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이 49개월째 취업인기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른 메이저 건설사들의 거센 도전에도 삼성물산(1위, 이하 괄호 안은 2021년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의 아성은 '넘사벽'이다. 현대건설(2위), GS건설(3위), DL이앤씨(8위), 포스코건설(4위)
대형 건설사들의 경력직 채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시정비영업(영남권)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설사 도시정비영업 경력 5년 이상 △영남권 도시정비사업 유경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GS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이며 2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건축학·건축공학 등 관련학과 4년제 학사 이상 △주요 건설사 및 건축사사무소 공동주택 설계 경력 5년 이상 △건축사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안전직이며 28일까지 롯데건설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설안전(산업)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경력 충족자 △비즈니스 영어 회화 가능자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이 환경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환경지원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시청 본관에서 대구지역 비주택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의 ‘쪽방촌 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의(衣)(피복비), 식(食)(REB 희망박스), 주(住)(공공임대주택 이주 보증금, 임시피난주택 내 생활집기 등) 요소별 지원을 연간 총 1억원 범위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각 기관들은 비주택거주자를 위한 입주보증금‧주거복지지원(한국부동산원), 공공임대주택‧재난안전 쉼터 제공(LH), 주거상향 상담‧신청‧사후관리(쪽방상담소, 주거복지센터) 및 행정지원(대구시) 등 주거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이번 주거상향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