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인 도, 고용노동부(창원지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남지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장애인맞춤훈련센터 설립, 취업알선, 1요양병원 1장애인 고용, 직업훈련 등 6대 공동과제를 선정하여 22일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은 각 기관이 별도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해 성과가 미미한 점이 있어 3개 기관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공동추진과제는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장 300인 이상 90개 업체에 대하여 3개 기관 합동으로 직접 방문 장애인 의무고용율 준수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일정부문 구매하도록 권고하고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 나누미(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에 대하여 판매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다.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중 70.6%가 장애인을 채용할 의사가 있으나 적합한 직무가 부족하거나 업무 능력을 갖춘 장애인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적합 직종에 장애인의 직무적성을 분석, 맞춤훈련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한다
(미디어온) 국가보훈처는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을 오는 23일(화) 오후 3시 30분에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2016년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으로는 남·녀 대학생 등 28명이 활동하게 되며, 이들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보훈정책과 보훈행사, 보훈문화를 널리 홍보할 나라사랑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기사 구성 능력 및 글 솜씨가 뛰어난 것은 물론, 우리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고, 안보의식이 투철하며, 애국 열정이 남다른 젊은이들이다.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정의 학생은 6·25참전유공자의 외손자이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에게 6·25전쟁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인 “그대는 매일 5분이라도 나라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를 가장 좋아하는 말로 꼽으며,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재조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황채린 학생은 지난해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통해 중국 항일 역사유적지와 고구려, 발해 유적지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이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도내 59,385필지에 대한 2016년도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가 오는 23일자로 공시된다고 밝혔다. 경남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5.61%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도 경남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폭 7.05%보다 1.44% 감소하였고, 올해 전국 평균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4.47%보다는 1.14%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산정한 것으로 소유자 및 시·군·구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군·구청장이 산정할 개별공시지가와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도내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밀양시(9.81%), 함양군(9.7%), 산청군(9.43%) 순으로 높았으며, 창원시 마산합포구(2.92%)가 가장 낮았다. 2016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실거래가 상승률을 반영한 것이 가장 큰 상승원인이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통과 창녕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계획 등 기반시설 확충,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와 창녕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오는 3월 11일까지 2015년 4분기 부동산거래신고 62,429건 중 부적정 신고 의심 234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는 부동산 또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분양권, 입주권)에 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 실제 매매가격 등을 거래계약의 체결일부터 60일 이내에 토지소재 시·군·구청에 신고하여야 하며 직접거래인 경우에는 거래당사자가, 중개거래인 경우에는 공인중개사가 신고의무자가 된다. 부동산 거래신고 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은 거래가격의 적정·부적정 여부를 진단하고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감정원 및 국민은행 등 부동산 시세자료와 비교하여 허위 부동산 거래신고로 의심되어 조사가 필요한 경우 정밀조사 대상으로 통보한다. 시장·군수·구청장은 정밀조사 대상 거래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적정 신고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 부동산 거래신고를 부적정하게 신고하는 사례는 실제 거래가격 등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신고기간 내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에 대하여 거짓신고를 조장하거나 방조한 경우, 증여계약을 매매계약으로 허위로 신고를 한 경우 등이다. 조사결과 부적정 신고로 판단되면「부동산 거
(미디어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거주하는 김영희(56세)씨가 2016년도 첫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1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영희씨는 무료급식소, 야간자율방범대, 해양구조대 봉사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자원봉사 시간이 12,238시간에 이른다. 지난 13여 년간 매일 부모님께 점심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날씨, 계절을 떠나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나아가 야간방범, 해양구조대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끼는 마음도 숨기지 않고 봉사해 왔다. 김영희 봉사자는 “우리 지역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시상식은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마천무료급식소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창원시청 관
(미디어온) 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한 총괄조정체계를 오는 2018년까지 연장 운영키로 하고, 총괄기획가 임기도 같은 기간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와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내포신도시 내에서 추진되는 공공·민간 사업을 종합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총괄기획가로는 온영태 경희대 명예교수와 박인석 명지대 교수가 위촉돼 내포신도시 계획 및 사업 추진 관련 모든 사항을 기획·총괄·조정해 왔다. 총괄기획가들은 그동안 홍예공원 계획 총괄 지휘, 열린 교육타운 및 어린이공원 등 각종 특화계획 수립, 건축 시설 사업 경관 심의 등의 활동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은 물론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 등으로 도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기여해 왔다. 온 명예교수와 박 교수는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관련 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신도시 내 민간·공공 사업을 총괄 조정·관리하며, 건설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석해 자문단 결정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지난해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하
(미디어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하여 3월 2일부터 4월 30일(60일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무속행위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은 다락원~은석암 1.0km구간으로 해당기간 동안 무단출입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하였다. 장석민 안전방재과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탐방객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국립공원사무소 또는 인근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립공원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통제구간을 무단출입하는 행위와 인화물질을 반입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함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옥건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책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칠서면 무릉마을에 무산사와 연계한 전통예절 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한옥건축지원사업은 우리나라 고유 건축인 한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국토부에서 일반 대중들도 한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에 지원해 한옥의 우수성을 확산시키는 전국단위 공모사업으로 올해 함안군과 태백시가 선정됐다. 무릉마을 한옥예절교육관 건립사업은 주세붕(周世鵬)선생을 모신 무산사(武山祠) 등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예절교육관을 전통한옥으로 지어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전통유교문화 교육, 아라가야 역사 홍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공동체를 활성화하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한 참된 교육 공간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세붕 선생의 후손인 종중은 부지를 제공하고, 군은 약 100여㎡의 한옥을 건립하게 된다. 건립 이후 군민을 비롯한 청소년 및 도시 체험객을 유치해 전통유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해피투게더 봉사단이 관내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군청 주민복지실 직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해피투게더 봉사단 14명은 강진양로원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2인 1조로 겨우내 묵었던 이불의 먼지를 털어내고 햇빛에 건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흐뭇하게 지켜본 김모 어르신은“나랏일에 바쁠텐데도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 봉사를 해준 마음이 한없이 예쁘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해피투게더 봉사단은 10만 원 상당의 화장지(각티슈, 롤휴지)를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복지실 이대성 직원은“작은 정성임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하여 매달 1회 읍면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 말벗, 목욕 및 생필품 전달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성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곽영체 도의원, 윤재남 군의회부의장, 강승주 군의원, 강진소방서 박주익 방호과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전면 남녀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윤윤식, 곽영심 의용소방대장이 재직하는 동안 화재 예방과 진압 등 방재활동에 힘써온 공로는 물론 지난 2년 동안 의용소방대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도지사 표창과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윤윤식, 곽영심 이임 소방대장은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대원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 등 대장으로서 지난 3년간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제11대 조정환(57), 제4대 곽혜경(55)신임 소방대장은 “각종 재난 재해예방을 위하여 사전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며“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기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치고 불우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전면 의용소방대는 소외계층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