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확대에 나서며 전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찾아가는 카카오페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카카오페이’는 최근 선보인 QR코드 기반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 QR결제’를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8월까지 약 두 달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먼저, 실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캠페인 영상이 내일(13일)부터 TV광고로 온에어된다. 광고 영상은 푸드트럭, 1인가게 등 전통·재래시장과 플리마켓에서 일하는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카드 수수료나 현금 거래 시 발생되는 불편함을 ‘카카오페이 QR결제’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TV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도 캠페인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전통·재래시장, 플리마켓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접점이 활발한 지역을 찾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대문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 수원 영동시장, 용산 열정도 등 대표적인 전통·재래시장, 트렌디한 플리마켓으로 부상한 전국 각지의 리버마켓을 찾아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카카오페이 QR결제’를
OK저축은행이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12일부터 연 2.7%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 특판 상품은 ‘OK안심정기예금’으로 연 2.7% 금리를 제공하며, 가입기간은 3년이지만 1년 경과 시점에 중도해지 해도 약정 금리 2.7%를 그대로 제공해 1년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입 후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제 금리에 0.1%가 우대되어 자동 연장된다. 2014년 7월 영업을 개시한 OK저축은행은 2018년 3월 기준 총자산 4조 2천억원(업계2위), BIS비율 12.6%의 우량 저축은행이다. 판매한도 1천억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판은 전국 23개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비대면계좌개설(OK모바일, SB톡톡 앱)로 가입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이 11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더케이타워 신사옥에 ‘스마트딜링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은 글로벌 시장 상황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미디어월을 갖추고 있으며 모션데스크 도입, 직원 휴게 라운지 설치 등을 통해 장시간 집중력을 요하는 딜링룸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은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신사옥(더케이타워)에 은행과 증권사의 자본시장 부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한곳에 배치하는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완료했다. 앞으로 각 계열사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통찰력과 운용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적기 시장정보 제공, 구조화 상품 및 헤지수단 등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자본시장 및 자산관리 부문에 있어 국내 최고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KB국민은행은 이번 코로케이션 과정에서 다른 계열사와 출입문을 따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국내법상 정보차단벽(Chinese wall)을 고려해 향후에도 법률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그룹 윤종규
IBK기업은행은 아동수당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바우처와 유아용품 구입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아이 그리고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9월 첫 아동수당을 기업은행 계좌로 받는 모든 고객으로, 금융바우처 1만원과 브라이텍스, 미니버기 등의 고급 카시트와 유모차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 중 7월에서 9월 사이에 공과금, 4대 보험 등의 자동납부 또는 급여이체 신규고객 중 1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셜커머스 티몬(T-MON)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도 구르가온에 위치한 ‘악시야 프라티스탄(Akshya Pratisthan)’ 학교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인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를 방문한 손태승 은행장은 구르가온 ‘악시야 프라티스탄’ 학교에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 학교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교육을 위해 1987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2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전세계 25개국에 413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은행으로 인도 지역사회와 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13억명의 인구와 탄탄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아시아 경제성장을 이끌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도 금융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07년 뉴델리 사무소를 시작으로 2012년 인도 첸나이지점, 2017년 뭄바이지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환경부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은 지난 10일 따뜻한 은퇴금융 실천을 위해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All100플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ll100플랜 아카데미'는 은퇴 세미나로 공공 기관 및 기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은퇴재무 설계와 세무,부동산, 귀농·귀촌, 창업, 건강, 대인관계 등 행복하고 여유로운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All100플랜 아카데미'는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은퇴준비의 필요성 그리고 금융상품을 활용한 은퇴준비에 대한강좌와 은퇴관련 절세 비법 강좌로 구성하여 인생이모작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이창호 부행장은“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 며 “ 100세 시대를 함께 하는 라이프 파트너 은행으로서 귀농귀촌·농촌체험활동 등 農心이 특화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 및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여의도본점에서 GS리테일과 편의점 속 생활금융 플랫폼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 및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양사의 공동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4시간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편의 증대 ▲자동화기기 전산 개발 및 관리 ▲온-오프라인 플랫폼 융합을 통한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올해 8월부터 GS25 편의점에 설치된 ATM 중 ㈜효성TNS기기 8,500여대에서 KB국민은행 ATM과 동일한 수수료 조건으로 입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영업시간 내에는 GS25 편의점에서도 수수료가 면제되며, 영업시간 이후에는 KB국민은행 기존 수수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전국에 8,000여대의 ATM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통해 4,000여대의 ATM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GS25의 8,500여대의 AT
하나금융그룹이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만든 그룹 광고가 약 1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텔레비전,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공개한 하나금융그룹 X 손흥민 광고 “함께가 힘이다, 하나가 힘이다”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인 유튜브(Youtube)에서 9일 기준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금융권의 광고로서는 처음이고, 인기 아이돌 가수를 모델로 세운 광고보다도 먼저 최단기간으로 세운 기록으로,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대표팀의 투혼이 이번 결과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글로벌 스포츠 스타이자 국가대표 선수인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국내 및 해외의 폭넓은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선택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손흥민 광고는 30초 길이의 영상 광고를 끝까지 자발적으로 시청한 시청자의 비중이 유튜브 다른 광고 캠페인 대비 1.5~
10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경북지역 첫 번째 복합점포인 ‘대구WM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열두 번째 복합점포다. 은행과 증권사의 영업점을 결합한 복합점포는 두 곳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증여, 상속, 세무, 부동산 등의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WM센터는 개점을 맞아 기업은행 무거래 고객 중 5천만원 이상 중금채 가입 고객에게 자체 한도 소진 시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최고 연 2.23%(10일 기준)가 적용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중국 길림성 정부와 전면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신남방정책과 함께 글로벌 성장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에 부응하고, 북한의 정세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림성과 지속적이고 밀접한 협력관계를 이어온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길림성 정부가 주최하는 「제1회 길림성ㆍ홍콩ㆍ마카오 및 국제 금융합작 교류회」에 초청 받아 참석해 밀접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교류회 참석에 앞서 중국의 훈춘시, 연변자치주, 장춘시 그리고 러시아 자루비노 항구 방문을 통해 ‘창지투 개발ㆍ개방 선도구’ 일대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길림성과의 협력확대 방안을 구상했다. 파음조로(바인차우루) 길림성 서기 및 경준해(징쥔하이) 성장, 강치영(지앙쯔잉) 연변주 서기 등 고위급 인사와의 회견을 통해 상호발전방안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폭넓은 상호이해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KEB하나은행을 통해 길림성 정부와 ‘상호협력 및 발전, 공동번영’의 원칙에 따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ㆍ중 국제협력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날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KEB하나은행과 길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