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개인 고객이 전화 한 통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환전문센터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외환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외환전문센터에 전화하면 본인 확인 후에 환율 상담과 함께 외화 환전을 통한 입출금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거래 가능한 통화는 USD(미국 달러), JPY(일본 엔), EUR(유럽 유로), CNY(중국 위안), GBP(영국 파운드), CAD(캐나다 달러), CHF(스위스 프랑), HKD(홍콩 달러), AUD(호주 달러), SGD(싱가포르 달러)다. 전자금융서비스의 개인별 원화금액 이체한도 내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 송금, 유학생 송금, 국내 재산반출 등 외환거래 관련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8월 31까지 외환전문센터를 통해 환전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미화 기준 3천 달러 이상 3만 달러 미만 거래 시 1만 원권, 3만 달러 이상 9만 달러 미만 거래 시 3만 원권, 9만 달러 이상 거래 시 5만 원권의 교환권을 증정한다. 외환전문센터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
OK저축은행이 ‘중도해지OK정기예금’ 판매 8,000억원 돌파 기념 최대 연 2.0%(세전) 금리를 주는 특판을 실시한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하루만 맡겨도 1.9%(세전,연)의 금리를 주고, 중도해지 시에도 해당 금리를 그대로 적용해 준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2’는 1개월 이상 예치 시 2.0%(세전,연)의 이자를 붙여주며 1개월 미만 기간 내 해지하더라도 1.7%(세전,연)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7월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출시 1년째가 되는 내달 중 누적판매 1조 원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며 “누적판매 1조원 달성 시 대대적인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OK저축은행 23개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계좌개설(SB톡톡)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임팩트 투자 펀드’에 50억 출자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임팩트 투자 펀드’는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로 일자리 창출, 환경 개선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재무적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크레비스-라임 임팩트 1호 창업벤처전문 사모펀드’는 7월 중 결성되는 국내 최초의 임팩트 투자 펀드로 우리은행은 50억원을 투자한다. 펀드는 총 200억 규모로 조성되며 10년간 운영된다. 우리은행은 전체의 25%를 투자해 최대 민간투자자로 참여하고 정책자금을 투자하는 한국성장금융(65%), 공동운용사인 크레비스파트너스(3.5%)와 라임자산운용(1.5%)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펀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정의된 사회·환경·보건·빈곤·기근 등의 문제 해결을 사업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 투자금의 60%이상 투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임팩트와 창업벤처기업 투자를 통한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임팩트 펀드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결정이 세계적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 8일 기존 송금방식(T/T) 무역대금 결제 방법에 신용장 방식이가진 장점을 결합한 'KB 글로벌 구매론'을 국내 은행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송금방식 무역대금 결제 방법은 결제절차가 매우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출업체가 만기 전 수출대금을 회수하기 어렵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KB 글로벌 구매론'은 국내 수입기업이 해외 수출기업에게 물품을 받는 즉시 은행이 해외 수출업자에게 수입대금을 선지급함으로써, 해외 수출기업이 결제일 이전에 자금 활용이 가능해졌다. 선지급 시 발생하는 이자 및 수수료는 해외 수출기업이 부담하고 수입기업은 일정기간(최대 180일)이후 은행에 수입대금을 결제하면 된다. 국내 수입기업은 추가적인 금융 부담 없이 해외 수출기업에 자금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고 해외 수출기업은 현지국가의 금융비용보다 저렴하게 수출대금을 조기 회수할 수 있어 수출입업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최초 거래약정 후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 등으로 여신신청 및 수입대금 송금 업무가 이뤄져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더불어 거래상대방인 해외 수출기업의 거래이력과 계약이행 능력 등을 심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비씨카드와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비씨카드는 영세‧중소가맹점에게 휴일에도 카드매출대급을 입금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3분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영업일에 관계없이 매일 카드매출대금을 입금 받는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빠듯한 자금사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7일 강원도 춘천 원평 팜스테이마을에서 SNS팔로어 80명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여행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현재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매달 2회씩 농촌체험여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농업·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촌체험여행 이벤트는 농협은행이 펼치고 있는 '농가소득 5천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되었고, 매회 약 30~8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강릉, 정선, 서천 등의 지역별 테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는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SNS 운영진이 함께 참여하여 맨손송어잡기, 방울토마토 수확, 떡메치기 등의 체험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SNS를 통해 도시·농촌 교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농촌 일손 돕기, 우수 농산물 홍보, 농업인을 위한 금융지원 등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이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의 2018년 국가별 시상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상을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9번 수상하였다. 파이낸스아시아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상에 대해 “한국씨티은행은 투자 및 보험 상품 판매와 외환, 파생 상품 수익 등을 포함, 192%에 달하는 비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15%의 연 순익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자기자본비율및 보통주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8.93%, 18.43%로 증가해 한국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하였다”면서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씨티은행은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16년 반포와 청담에 자산관리 센터 2개소를 설립한 것에 이어, 2017년에는 서울센터와 도곡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 또한 신규 설립 예정인 분당센터는 8월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평하였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채널로의 급속한 이동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수요에 발 맞추어, 최고의 디지털 환경과 최적의 오프라인 영업점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Omni Channel)을
KEB하나은행은 5일부터 10일까지 을지로 본점에서 거래기업의 실무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2018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외국환 업무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 중소 수출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중인 내수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수출입 아카데미를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큰 호응에 힘입어 7월5~6, 9일~10일 2회로 나누어 각 이틀씩 진행하며, 이번 강좌에는 78개 수출입거래기업의 실무 담당직원 153명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INCOTERMS 2010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환리스크 관리 등으로 거래기업 직원들이 업무에 실제적으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편성했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본 강좌가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하여 거래기업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될 만큼 참가기업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본 강좌에 대한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에서 '땡큐 솔져스! KB 나라사랑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KB 나라사랑콘서트' 는 나라사랑카드 사업자인 KB국민은행이 건군 70주년을 맞아 계룡대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대 장병 및 군인가족 등 총 8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K-POP 인기 걸그룹 마마무와 실력파 인기가수 백지영, 2인조 남성그룹 길구봉구 및 2017년 JTBC 팬텀싱어 우승으로 유명해진 팝페라가수 손태진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MC로는 KBS 이현주 아나운서와 붐이 함께 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병사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근무 및 훈련이 힘들었는데 나라사랑콘서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나라사랑콘서트가 작년 11월 육군훈련소 장병들을 위문한 1회 공연에 이어, 2회 계룡대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국토수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새로운 활력소가 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 IT사랑봉사단(공동대표 한정열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이봉의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장, 배준호 IT노조위원장)은 우리농업지키운동본부(총장 박정묵)와 지난 5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송기석)를 찾아 사랑의 쌀 600kg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IT사랑봉사단은 NH농협 IT부문 노사가 합심해 창단한 봉사단체로 창단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사랑의 연탄(쌀)나누기 ▲김장김치 나눔 ▲헌혈봉사 ▲환경정화활동 ▲농가일손돕기 등의 각종 기부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 IT부문 배준호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IT사랑봉사단은 꾸준하고 적극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끝.